[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제99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 밑바탕 될 열정 넘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전라도 정도천년을 맞아 올해 10월 12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체전의 자원봉사 신청은 6월 5일부터 7월 10일까지다.
신청은 대회 자원봉사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신청 하거나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14개 시군자원봉사센터로 방문이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종합상황실지원, 개폐회식지원, 경기운영지원, 경기장안내소지원, 소방안전, 홍보지원, 장애인 선수 1:1 맞춤지원 등 8개 분야로 총 380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며,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는 서류심사를 거쳐 7월중에 선발돼 직무 역량과 현장 대처능력 등 단계별 교육 과정을 9월까지 이수 한 후 대회기간 중 주 개최지인 익산시를 포함한 14개 시군에 분포된 104개의 경기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유니폼 지급, 실비보상과 자원봉사 참여 인증서를 발급해 봉사자의 자긍심은 물론 체전 성공분위기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비상하라 천년전북, 하나되라 대한민국‘이라는 대회슬로건을 내건 이번 체전에서 전라북도를 방문한 관람객과 4만 여명의 선수단과 운영진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모집 공고문과 자세한 요건은 대회 자원봉사포털 또는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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