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대한직장인골프협회(회장 남문식, 이하 골프협회)가 내달 1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횡성군에서 개최되는 전국직장인자선골프대회 홍보와 협회발전을 위해 지난 31일 협회임원들을 추가 영입했다.
지난 31일 대한직장인체육회에서 열린 임원임명식에서는 탤런트 ‘이영범’을 골프협회 부회장에 (주)골프엠 ‘윤미연’ 대표를 대회협력이사로, 트로트 가수 ‘신비’를 협회 홍보이사로 임명했다.
특히, 새롭게 영입한 ‘이영범’과 ‘알면서’라는 곡으로 전국 축제장을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비’는 현재 굿샷연예인골프단의 단장과 총무로 함께 일하며 골프저변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골프엠 윤미연 대표는 내달 열리는 횡성군과 대한직장인골프협회가 함께하는 ‘전국직장인자선골프대회’에 골프 꿈나무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영범 부회장은 “대한직장인체육회골프협회 부회장이라는 막중한 직책을 주어 감사드린다.”며 “직장인 골프인들의 골프활성화를 위해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골프협회 남문식 회장은 “직장인골프의 저변확대와 협회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한마음·한뜻으로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한편, 대한직장인체육회는 22개의 산하단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내년 9월 개최예정인 ‘2019청주 세계직장인스포츠대축전’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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