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농구 꿈나무들의 성취와 기회의 장이 될 ‘제17회 대한농구협회장배 전국초등학교농구대회’가 오는 4월 23일부터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8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대한농구협회(회장 방열)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41개 초등학교 700여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되며 경기방법은 조별예선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강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7월에 있을 전국 초·중·고·대학생들이 참가하는 제73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 대회의 전초전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농구 대회 기간 동안 연인원 5,600여명이 영광군을 방문할 예정이다”며, “약 6억여원의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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