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대한체육회, 익산 전국체전 현장점검

[전국체전] 대한체육회, 익산 전국체전 현장점검

  • 기자명 김건완 기자
  • 입력 2018.04.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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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양일간 체전 주요 추진상황 점검, 익산종합운동장 현장점검 실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대한체육회는 지난 18일부터 양일간 ‘2018 전국체전’이 열리는 익산시를 방문하여 전국·장애인체전 종합업무회의와 주경기장인 익산종합운동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9일, 2018 익산 전국체전 종합업무회의 후 익산종합운동장 현장점검 모습 <사진=익산시청>
19일, 2018 익산 전국체전 종합업무회의 후 익산종합운동장 현장점검 모습 <사진=익산시청>

이번 종합업무회의와 현장점검은 전국(장애인)체전을 6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성공적인 체전 개최와 원활한 대회 준비를 위해 관계기관 간 협조와 지원 사항을 논의하고 현재 리모델링이 진행 중인 경기장 시설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대한체육회는 18일 익산시 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전라북도와 전라북도 체육회, 익산시, 익산시 체육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전과 개·폐회식 운영계획, 주관방송사와 홍보 운영계획, 분야별 운영계획 중 경기, 전산, 숙박 등을 점검하고 각 분임별로 심층적인 토의와 문제점에 대해 의논했다.

18일, 2018 익산 전국체전 종합업무회의 모습 <사진=익산시청>
18일, 2018 익산 전국체전 종합업무회의 모습 <사진=익산시청>

다음날에는 전국·장애인 체전 주경기장인 익산종합운동장을 방문하여 개·폐회식 동선, 무대설치 등에 관한 점검을 실시하고 종합운동장 및 실내체육관 공사 현장 사찰을 끝으로 양일간의 점검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한 장애인시설 가운데 엘리베이터, 장애인램프, 장애인관람석 등을 확인해 장애인의 경기 참여와 관람에 불편함이 없는지를 꼼꼼히 살폈다.

대한체육회 문호성 체육진흥본부장은 “이번 종합업무회의와 현장 실사를 통해 각 관계기관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성공적인 체전을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99회 전국체전(10. 12.~18.)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10. 25.~29.)은 주 개최지인 익산종합운동장에서 개·폐회식을 갖고 익산시를 포함 14개시·군 70개 경기장에서 분산하여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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