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밑 반창고' 붙였던 쇼트트랙 김아랑, 흉터치료제 모델 됐다

'눈 밑 반창고' 붙였던 쇼트트랙 김아랑, 흉터치료제 모델 됐다

  • 기자명 홍영철 기자
  • 입력 2018.04.1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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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더마틱스 울트라>
<제공=더마틱스 울트라>

[데일리스포츠한국 홍영철 기자] 왼쪽 뺨에 반창고를 붙이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아랑이 흉터 치료제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더마틱스 울트라 관계자는 10일 "김아랑이 흉터 치료제 더마틱스 울트라의 광고모델로 선정돼 최근 스튜디오 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김아랑은 지난해 1월 동계체전에서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스케이트 날에 왼쪽 뺨을 심하게 베이는 사고를 당했고, 수술을 마쳤지만 흉터가 남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왼쪽 뺨에 연분홍색 반창고를 붙이고 출전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김아랑이 더마틱스 울트라를 꾸준히 사용해 흉터 개선에 효과를 본 것으로 전해져 이 제품에 가장 적합한 광고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라며 "쇼트트랙 경기복을 입고 실제 경기를 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는 등 기대 이상의 연기력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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