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넥슨은 자사 인기 모바일 SRPG(Strategy Role Playing Game) ‘삼국지조조전 ONLINE’에 콘텐츠 업데이트를 3일 실시했다.
먼저, 지난 12월에 선보인 사신 ‘청룡’에 이어 신규 사신 ‘주작’을 추가했다. ‘주작’은 책략에 대한 내성이 강하며 전투 중 화염을 일으켜 우위를 점하는 보스 몬스터다. ‘주작’의 전투 보상은 신규 장수를 획득하는데 사용된다.
신규 장수 12종, 병종 1종, 장수 효과 5종도 추가했다. ‘항적’, ‘우희’ 등 ‘패왕 항우의 패’ 장수 12종을 업데이트했다. 또한, 주위에 적이 많을수록 전투력이 상승하는 ‘효기병’ 병종을 선보이고 ‘계포일낙’ 등 특색이 뚜렷한 장수 효과 5종을 새롭게 도입해 전략의 깊이를 더했다.
게임의 밸런스도 조정했다. 연합에 가입하지 않은 유저도 충분한 양의 보패를 획득할 수 있도록 사신전 ‘개인’ 모드의 보상량을 상향했고, 같은 속성의 ‘4등급 청룡의 보패’ 3개를 원하는 속성의 보패로 합성할 수 있는 ‘보패 합성 시스템’도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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