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 잰걸음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 잰걸음

  • 기자명 김건완 기자
  • 입력 2018.04.0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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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개막전 시작, 2018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 · KSF와 연 4회 통합 개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이 일반인도 모터스포츠를 입문할 수 있는 여러 대회를 유치해 아마추어 레이스 발전을 기한다.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이 주최하는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와 현대·기아자동차가 후원하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이 오는 7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함께 열린다.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 모습 <사진=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제공>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 모습 <사진=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제공>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전남개발공사와 ㈜이노션은 연간 4차례 통합전을 열고 아반떼, 모닝 등 자동차 뿐 만 아니라 모터사이클, 드리프트, 카트 대회 등 다양한 종목도 한 자리에서 치른다.

통합전은 총 7개 클래스, 250여대가 참여할 예정으로 KIC컵 5개 클래스(타켓 트라이얼 20, 드리프트 30, 코지 10, 바이크 30, 카트 20)와 KSF컵 2개 클래스(아반떼 80, 모닝 60)로 구분된다.

이번 시즌을 통해 첫 데뷔하는 기아자동차 모닝 챌린지레이스는 국내 경차 레이스를 이끌어갈 것으로 예상돼 특히, 모터스포츠 고비용 인식 변화와 함께 입문자들을 위한 진입장벽 완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전남개발공사와 ㈜이노션은 연간 4차례 통합전을 열고 아반떼, 모닝 등 자동차 뿐 만 아니라 모터사이클, 드리프트, 카트 대회 등 다양한 종목도 한 자리에서 치른다. <사진=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제공>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전남개발공사와 ㈜이노션은 연간 4차례 통합전을 열고 아반떼, 모닝 등 자동차 뿐 만 아니라 모터사이클, 드리프트, 카트 대회 등 다양한 종목도 한 자리에서 치른다. <사진=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제공>

또 일반 동호회 차량을 대상으로 경주장을 함께 주행할 수 있는 ‘다 같이 돌자 경주장 한바퀴’, VR 가상레이스, 짐카나(안전운전 교육), 아이들을 위한 스트라이더(어린이 자전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는 KIC 라이선스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회 관련 안내는 영암 경주장 홈페이지 및 KIC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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