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다가올 5월 어린이날에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모터(Motor)와 뮤직(Music)이 만난다.
전남개발공사는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 되는 '2018 모터뮤직페스타' 티켓 예매를 22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모터스포츠와 록음악의 결합으로 ‘MotoRock’이라는 신조어를 낳으며 봄 시즌을 대표하는 새로운 콘셉트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2018 모터뮤직페스타’는 2015년 ‘모터&레저스포츠 한마당’으로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이번 ‘2018 모터뮤직페스타’에는 월드스타 ‘싸이’를 비롯해 빅뱅 ‘승리’, 럭셔리 래퍼 ‘도끼’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이 참여해 ‘프리스타일 모터크로스’, ‘슈퍼카 택시타임’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프로그램과 함께 축제를 완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8 모터뮤직페스타’ 입장권은 스탠딩석 기준 1일권(7만7000원), 2일권(15만4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조기예매 시 각각 1일권(6만1600원), 2일권(10만78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22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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