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올림픽파크 내 '노스페이스 빌리지' 연다

강릉 올림픽파크 내 '노스페이스 빌리지' 연다

  • 기자명 홍영철 기자
  • 입력 2018.02.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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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빌리지 전경 모습. <제공=노스페이스>
노스페이스 빌리지 전경 모습. <제공=노스페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홍영철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파트너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강릉 올림픽파크 내에 '노스페이스 빌리지'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강릉 올림픽파크 내 810㎡ 규모로 설치되는 '노스페이스 빌리지'는 노스페이스 팝업 매장을 비롯해 휴식과 이벤트 참여가 가능한 텐트존 및 캠프파이어존 등으로 구성된다.

노스페이스 빌리지에서는 일반 관람객과 각국 선수단 및 평창동계올림픽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평창동계올림픽 스포츠의류 브랜드 라이선시이기도 한 노스페이스는 '국가대표 단복 리미티드 에디션', '골드 리미티드 컬렉션' 등 다양한 2018 평창 공식 상품들을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한다.

매장 우측에서 운영되는 안내 센터에서는 '국가대표 롱다운'이라고도 불리는 '노스페이스 익스플로링 코트'를 대여해주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야외에서는 휴식 및 체험이 가능한 '텐트존'과 '캠프파이어존' 등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선사한다.

11개 동으로 구성된 텐트존 중 7개 동은 휴식 공간으로 시간대별로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스키, 바이애슬론, 봅슬레이&스켈레톤, 루지,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컬링 등 종목별로 텐트가 구성돼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별도 예약 없이 상시 운영되는 '포토존'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동계올림픽 종목 타투 스티커 등을 제공하는 '키즈존'은 1동씩 운영된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찾은 국민이 경기 관람 외에도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스페이스 빌리지를 운영하게 됐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붐업을 위해 올림픽 기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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