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준호 기자]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면서 동장군의 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에 골프를 즐기는 애호가들이 따뜻한 동남아 골프장으로 눈길을 돌리는 추세다. 저렴한 비용으로 고급스런 해외 골프여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베트남 나트랑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따뜻한 동남아 골프 여행을 준비 하는 여행객들이 많아졌다.
전국적인 폭설과 한파로 국내에서는 추위 때문에 국내 라운딩은 갈 수 없고, 따뜻한 동남아로 떠나기 위해 골프 여행객들은 분주히 해외골프 여행사 찾고 있다.
최근 골프그룹 나비투어에서는 베트남 골프 여행 선정지에 따른 의미 있는 데이터를 내놨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고객 문의 기준 가장 선호 하는 지역은 1위는 나트랑 골프패키지다. 이어 다낭 골프패키지, 하노이 골프패키지, 호치민 골프패키지, 기타 골프패키지 순으로 지역별 선호도가 조사되었다. 나트랑이 1위로 뽑힌 이유는 골프와 휴양을 할 수 있는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여행지 선정에 가장 중요시 하는 선정 기준은 '따뜻한 날씨'와 '이동거리', 마지막으로 '합리적인 가격' 등의 순서이다.
골프그룹 나비투어에서는 최근 선호지역별 조사, 고객별 조사 기준으로 고객들 성향에 맞는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남녀가 가장 선호 하는 지역 1위인 나트랑 다이아몬드베이CC 3박5일 패키지는 134만원부터다. 여기에 리조트, 왕복항공, 그린피, 캐디피, 전동카트, 식사 등이 모두 포함됐다.
나트랑 골프의 가격 할인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검색 창에 '골프그룹 나비투어'를 검색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