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리버스·티보듀 감독, "올스타 드래프트, 팬들에게 공개해야 한다"

[NBA] 리버스·티보듀 감독, "올스타 드래프트, 팬들에게 공개해야 한다"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18.01.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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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 닥 리버스 감독<AP/연합뉴스>
LA 클리퍼스 닥 리버스 감독<AP/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리버스 감독과 티보듀 감독이 NBA 올스타 드래프트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전했다.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2017-2018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경기를 앞둔 양 팀 감독은 ‘ESPN’과의 인터뷰에서 올스타전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말했다.

클리퍼스 닥 리버스 감독은 “나는 올스타 로스터가 15명으로 가야된다고 생각한다”며 “정규시즌도 로스터가 15명이기 때문에 올스타도 맞춰가야 한다”고 밝혔다.

리버스 감독은 이어서 올스타 드래프트를 TV에서 방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리버스 감독은 “올스타 드래프트는 모두에게 공개되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코치들도 투표를 통해 정해야 한다”며 “투명하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미네소타 탐 티보듀 감독도 리버스 감독의 의견에 동의했다. 티보듀 감독은 “15명의 선수를 올스타 로스터에 둬야 한다”며 “그러면 남겨진 선수들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티보듀 감독은 “올스타전은 팬들을 위한 경기”라며 “팬들이 원한다면 공개하는 것이 맞다. 올스타전은 리그에서 가장 큰 이벤트이고 그런 요소가 더해진다면 더욱 재미있어 질 것이다. 선수들의 경쟁심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고 의견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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