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스 스타들, 입양 인식 개선 사진전 참여

평창 동계올림스 스타들, 입양 인식 개선 사진전 참여

  • 기자명 김건완 기자
  • 입력 2017.12.20 10:27
  • 수정 2017.12.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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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
<제공=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홍보대사인 사진작가 조세현과 대한사회복지회가 입양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사진전을 연다.

20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를 오는 25일까지 서울 가나인사이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 사진전의 부제는 평창올림픽 슬로건인 '하나된 열정(Passion Connected)'으로 조세현 홍보대사가 특별히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개최되는 평창올림픽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고 있는 이번 사진전엔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출전선수이자 홍보대사인 이상화, 이승훈, 박승희, 정승환을 비롯해 파라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 서보라미, 모글스키 간판스타 최재우, 여자아이스하키 대표팀 박윤정, 휠체어컬링팀 등도 참여했다. 

또 홍보대사 가수 션, 프로골퍼 이보미는 물론 가수 선미와 아이돌그룹 세븐틴, 뉴이스트W, JBJ 역시 사진전의 취지에 공감해 카메라 앞에 섰다.

조세현 홍보대사는 "부모의 품에서 자라지 못하는 아기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며 "많은 국민들이 천사들과 눈 맞춤 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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