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스포츠안전재단과 공동으로 '스포츠·레저 안전 국제포럼'을 14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 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안전정책의 현황과 우수사례 등을 검토해 스포츠안전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국내 스포츠안전 전문가뿐만 아니라 영국 스포츠 경기 안전국(SGSA)의 대런 화이트하우스 등 독일, 미국, 영국, 일본의 스포츠안전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포럼 논의 주제는 경기장 등 체육시설물 안전, 스포츠 안전 문화 구축, 스포츠 부상 관리 등 스포츠·레저 안전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2017 스포츠·레저 안전 국제 포럼'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은 물론 현장 등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임영아 문체부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포럼은 스포츠·레저 안전과 관련한 선진 사례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스포츠 안전 정책의 발전을 위한 유익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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