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7대자연경관 성산일출봉에서 새해맞이

유네스코 세계7대자연경관 성산일출봉에서 새해맞이

  • 기자명 박상건 기자
  • 입력 2017.12.07 17:30
  • 수정 2017.12.0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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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부터 1,500 명 선착순 등반 시작, 미식여행은 덤으로

제주도 성산일출축제가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성산일출봉에서 열린다.

성산일출봉의 일출은 영주10경 중 제1경으로 꼽힌다. 2018년 새해를 맞아 25회를 맞는 성산일출축제는 성산일출봉에서 새해 첫 일출을 온 국민과 함께 반기는 전국 축제로 여행객 과 제주도민의 소원성취와 만사형통을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다.

일출축제 불꽃놀이. (사진=제주시)
일출축제 불꽃놀이. (사진=제주시)
소라 등 싱싱한 해산물. (사진=제주시)
소라 등 싱싱한 해산물. (사진=제주시)

축제장소인 성산일출봉은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세계7대자연경관, 한국생태관광 10선, 한국관광 50년 기네스 12선 등으로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제주의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

성산일출축제에는 세계 지질공원 탐방, 마을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성산10경 탐방, 노래자랑, 퍼레이드, 해녀물질공연, 풍등 날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야시장,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정유년 새해 성산일출봉 첫 등반은 안전 문제로 1500명으로 제한되며, 오전 6시부터 선착순 등반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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