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캠페인 사이트 참여 열기 뜨겁다...2차 캠페인에 '1박2일 관람' 패키지 경품

평창올림픽 캠페인 사이트 참여 열기 뜨겁다...2차 캠페인에 '1박2일 관람' 패키지 경품

  • 기자명 김건완 기자
  • 입력 2017.11.30 15:32
  • 수정 2017.11.3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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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
<제공=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국민 참여 캠페인 사이트인 '헬로우 평창' 이벤트에 대한 참여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14일 오픈한 '헬로우 평창'이 2주 만에 53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방문했고, 오픈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1차 캠페인 이벤트인 '아이디어 올림픽'에 9000여 명이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입장권 인증샷' 이벤트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이희범 조직위원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도 입장권 구매 인증샷을 찍어 캠페인에 동참했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오찬을 비롯해 대통령 기념 시계 증정 등의 경품으로 화제를 모은 '헬로우 평창'의 첫 번째 캠페인 이벤트인 '아이디어 올림픽'은 오는 12월 8일까지 진행된다.

조직위는 이와 함께 2차 캠페인 이벤트인 '평화의 초대장'을 오픈했다. '헬로우 평창' 사이트에 접속해 '평화의 초대장'을 클릭하고 들어간 뒤 받는 사람의 이름과 이메일, 초대메시지를 적어서 응모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에는 올림픽 두 경기 A석 관람 입장권과 숙소, 식사, 가이드 서비스가 한데 묶인 '평창 동계올림픽 원패스 1박 2일 관람 패키지'를 비롯해 인제 한우 세트, 올림픽 공식 머그컵 등 다양한 경품을 내 걸었다. '평화의 초대장' 캠페인 이벤트는 내년 1월 5일까지 총 5회 차에 걸쳐 매주 31명씩 선정할 예정이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에게 초대장을 작성하는 콘셉트로, 서로가 서로를 2018평창으로 초대해 하나 된 올림픽을 만들고, 이를 통해 평화올림픽을 실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정인규 조직위 홍보부장은 "'헬로우 평창'에서는 대회 관련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 소개는 물론, 특히 대회 붐 조성과 국민들의 참여열기 확산을 위해 내년 패럴림픽대회까지 지속적인 캠페인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인 만큼,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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