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니발대회' 우승하면 실제 '포드 모스탱 GT' 받는다

'슈퍼카니발대회' 우승하면 실제 '포드 모스탱 GT' 받는다

  • 기자명 정유진 기자
  • 입력 2017.11.3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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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포스피드 엣지 슈퍼카니발 대회. <제공=넥슨>
니드포스피드 엣지 슈퍼카니발 대회. <제공=넥슨>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유진 기자] 넥슨이 니드포스피드 엣지를 기념해 '슈퍼카니발대회'를 연다.

넥슨은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의 개발스튜디오 스피어헤드(Spearhead)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온라인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 엣지(Need for Speed™ EDGE)’의 유저 초청 행사 ‘슈퍼카니발 대회’를 12월 2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슈퍼카니발’ 온라인 예선을 통해 랭킹 상위 유저 108명을 선발했다. 이어 25일에 개최된 오프라인 예선에서는 한 팀 당 6명으로 구성된 총 18개팀이 ‘스피드 개인전’을 진행했고, ‘슈퍼카니발’ 대회에 참가할 최종 6인이 결정됐다.

12월 2일 SJ 쿤스트할레에서 열리는 본 행사는 사전 관람을 신청한 유저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쇼케이스’와 슈퍼카를 놓고 최종 6인이 펼치는 ‘슈퍼카니발’ 대회로 열린다. 우승을 차지한 유저에게는 실제 차량인 ‘포드 머스탱 GT’ 또는 ‘쉐보레 카마로 SS’ 중 원하는 차량 한 대를 선물한다.

12월 7일 정식 출시하는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지스타 2017’ 기간 중 행사장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모든 유저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 서버를 오픈해 출시 전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차세대 프로스트바이트(Frostbite™)’ 게임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돼 현실감 넘치는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며, 세계 유명 자동차 라이선스 획득을 통해 다양한 차종의 실제 디자인과 성능을 게임 내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순위경기, 스피드 팀전, 꼬리잡기 모드 등 다른 유저와 함께 즐기는 멀티플레이를 비롯해 핸들링 튜닝, 차량 데칼, 랩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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