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태권도 외교 강화를 위한 국제태권도 컨퍼런스' 열린다

내달 1일 '태권도 외교 강화를 위한 국제태권도 컨퍼런스' 열린다

  • 기자명 김건완 기자
  • 입력 2017.11.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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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태권도진흥재단>
<제공=태권도진흥재단>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 내달 1일 태권도 가치를 공유하고 외교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 태권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태권도원을 활용한 태권도 외교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컨퍼런스는 조지 비탈리 대변인의 기조연설과 김중섭 경희대 교수의 '태권도 세계화 방안에 대한 제언' 발제에 이어 스포츠·외교·문화 분야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태권도원이 전 세계 태권도 교육·수련 및 교류 네트워크의 중심지이자 태권도 가치 창출 및 확산을 통해 태권도 문화외교진흥의 리더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중헌 사무총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태권도 발전을 위해 태권도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에 대한 정보교환이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성지로서의 태권도원 역할 강화와 외교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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