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성화봉송 구간 날씨정보 서비스 100일간의 대장정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구간 날씨정보 서비스 100일간의 대장정

  • 기자명 홍영철 기자
  • 입력 2017.11.01 09:33
  • 수정 2017.11.1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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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일부터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구간의 날씨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성화봉송 구간의 날씨는 대회 개막일인 내년 2월 9일까지 평창동계올림픽 기상지원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서비스는 현재 성화가 위치한 곳의 실황, 성화봉송 구간의 지역별 동네예보 및 중기예보이다.

또 개·폐회식장을 비롯한 12개 경기장에 대한 상세 기상정보와 위성, 레이더, 도로위험기상정보 등의 특화 정보도 제공한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이번 성화봉송 구간 날씨정보 서비스를 시작으로 그동안 준비해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상정보서비스가 차질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지난 24일(현지시간)에 채화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1일 국내에 들어와 인천대교에서 첫 출발해 100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제공=기상청>
<제공=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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