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스포츠분과위원회가 오는 22일 영종도 마시란 해변에서 제2회 스포츠사진분과 영종도 갯벌(바이크&말) 전국촬영대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국촬영대회엔 국내 최초로 갯벌에서 바이크와 말을 주제로 한 것이다.
지난해 같은 해변에서 열린 1회 대회엔 전국의 사진작가 1100여 명이 붉은 장화를 신고 참가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엔 전국 사진 작가들이 약 2000여 명까지 참여하게 될 전망"이라며 "작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촬영회 규모가 커졌고 더욱 역동적인 작품이 나오리라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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