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생활체육인을 위한 체육관 개관

증평군, 생활체육인을 위한 체육관 개관

  • 기자명 홍영철 기자
  • 입력 2017.09.04 08:31
  • 수정 2017.11.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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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증평군청>
<제공=증평군청>

충청북도 증평군에 생활체육인들을 위한 체육관이 개관해 생활체육의 메카로 떠올랐다.

증평군은 1일 증평체육공원 내에 위치한 증평생활체육관 개관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5월부터 착공한 증평생활체육관은 사업비 75억원(국비 23억, 도비 26억, 군비26억)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2층에 태양광발전설비, 빗물재활용설비 등 친환경 고효율 시스템을 갖춘 건축물이다.

체육관은 배드민턴 코트 4면, 족구코트 1면, 배구코트 1면, 탁구대 12대, 체력증진센터 등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홍성열 군수는 “이번 생활체육관의 개관으로 군민의 생활체육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 여가생활과 체력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생활체육관에서는 내달 10일 제 11회 증평군수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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