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 희망농구 2017 자선경기, 내달 24일 의정부 체육관서 열려

한기범 희망농구 2017 자선경기, 내달 24일 의정부 체육관서 열려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17.08.31 10:49
  • 수정 2017.11.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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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농구팀 더홀 vs 연예인농구팀 레인보우스타즈 대결 펼쳐

<제공=한기범 희망나눔>
<제공=한기범 희망나눔>

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은 다음 달 24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2017' 자선 경기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재능기부를 통해 농구선수로 꿈을 키워가는 초중고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을 후원하는 한기범 희망나눔은 총 12회 자선 경기를 펼쳤으며 의정부에서만 7번째다.

이번 자선 경기에는 김재욱, 정범균, 임혁필 등 개그맨농구팀 '더 홀'과 정진운, 나윤권, 김혁 등 연예인농구팀 '레인보우 스타즈'가 대결을 펼친다. 또 이항범, 김원, 박광재 등 전 프로농구 선수도 참가한다.

경기 외에도 가수 소냐, 젤리걸, 제이스타 등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탤런트 최일화, 노현희, 안정훈, 정유진 등이 출연하는 러브코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기범 희망나눔은 이번 경기에 문화 소외지역 학생, 다문화가정 학생 등을 초청했다.

자선 경기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자 수술과 다문화가정, 농구 꿈나무 지원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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