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6개국 참가하는 여자클럽핸드볼대회 개최

부산시설공단, 6개국 참가하는 여자클럽핸드볼대회 개최

  • 기자명 김건완 기자
  • 입력 2017.08.18 13:55
  • 수정 2017.11.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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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부산시설공단>
<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은 19일부터 23일까지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부산 국제친선 여자클럽 핸드볼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부산시설공단 여자 핸드볼팀을 비롯해 미국, 호주, 대만 여자 국가대표팀과 헝가리 에르드(3위), 덴마크 올보르그(4위) 클럽팀 등 6개 팀이 출전한다.

부산 홍보와 부산 시민의 핸드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가 간 실업팀 운영에 따른 정보 교류 및 선수들 기량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이 대회는 지난해 4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1회 대회가 열렸다.

강재원 부산시설공단 감독은 "이번 대회는 핸드볼 국제교류를 통해 한국 핸드볼 위상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모든 경기가 인터넷으로 중계돼 부산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회가 지속해서 발전해 선수들 기량 향상은 물론 부산 시민의 핸드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부산을 핸드볼의 메카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회에서 스위스, 일본, 중국 등의 클럽팀과 경쟁해 전승으로 우승한 부산시설공단은 7월 끝난 SK코리아리그에서 3위에 올랐으며 류은희, 심해인, 박준희, 권근혜, 남영신, 이은비, 김은경 등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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