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규모 대회에 입상 실적이 없는 신인선수를 발굴하기 위한 '제3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대회'가 14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개막했다.
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18일까지 닷새간 태권도원 T1경기장과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품새 경기는 초·중·고등부, 일반부 등 부별(15부)로 나뉘어 진행되고 겨루기는 남·여 중등부 11체급, 고등부 10체급, 일반부 8체급 등으로 나눠 치러진다.'
태권도원배 대회는 2009년 태권도원의 성공적 조성을 기원하며 시작이 된 후 2015년 전국 대회로 승격되면서 선수층이 더욱 두꺼워져 권위 있는 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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