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주년 광복절, 대한민국 만세"…손흥민·구자철·지동원 해외서도 나라사랑

"72주년 광복절, 대한민국 만세"…손흥민·구자철·지동원 해외서도 나라사랑

  • 기자명 최창민 기자
  • 입력 2017.08.15 11:23
  • 수정 2017.11.20 17:1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흥민이 광복절을 맞아 구단 SNS 한국계정을 통해 태극기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출처=토트넘 페이스북 캡처>
손흥민이 광복절을 맞아 구단 SNS 한국계정을 통해 태극기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출처=토트넘 페이스북 캡처>

광복절은 맞아 손흥민, 구자철, 지동원이 해외에서 태극기를 든 사진을 공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구단은 15일 구단 SNS 한국계정에 태극기를 든 손흥민의 모습을 게재했다. 

구단은 "오늘은 72번째 광복절입니다. 여러분 모두 조국의 광복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되새길 수 있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실었다.

지동원(왼쪽에서 두 번째)과 구자철(왼쪽에서 네 번째)이 15일(한국시간) 광복절을 맞아 아우크스부르크 구단 SNS 한국계정을 통해 팀 동료들과 태극기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출처=아우크스부르크 페이스북 캡처>
지동원(왼쪽에서 두 번째)과 구자철(왼쪽에서 네 번째)이 15일(한국시간) 광복절을 맞아 아우크스부르크 구단 SNS 한국계정을 통해 팀 동료들과 태극기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출처=아우크스부르크 페이스북 캡처>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구단 역시 구자철과 지동원이 팀 동료들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있는 사진을 소개했다.

두 선수는 아우크스부르크의 홈 구장인 임풀스 아레나 그라운드에서 3명의 동료 선수들과 태극기를 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아우크스부르크 구단은 SNS 한국계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72번째 광복절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72년 전 대한민국이 잃었던 주권을 회복하고 지금까지 이룩한 번영에 경의를 표합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이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