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최고 스타들', 13일 한강 예빛섬에서 '맞짱' 뜬다

WKBL '최고 스타들', 13일 한강 예빛섬에서 '맞짱' 뜬다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17.08.07 17:04
  • 수정 2017.11.1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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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WKBL>
<제공=WKBL>

여자프로농구 3대3 이벤트 경기에 간판급 선수들이 대거 참석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13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시 반포한강시민공원 예빛섬에서 열리는 'WKBL 3X3 TOURNAMENT TRIPLE JAM' 대회 참가 선수 명단을 7일 발표했다.

'WKBL 3X3 TOURNAMENT TRIPLE JAM' 3대3 농구 경기에는 WKBL 6개 구단별 4명이 한 팀을 이뤄 총 24명의 WKBL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한다.

지난 FIBA 아시아컵에서 BEST 5에 이름을 올린 임영희(우리은행)을 비롯해 박하나(삼성생명), 김단비(신한은행), 심성영, 박지수(이상 KB스타즈), 김소담(KDB생명), 강이슬(KEB하나은행)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소속팀을 대표한다.

이번 3대3 농구는 6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6개 팀 중 승리하는 3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에 진출한 3개 팀 중 득실차(득점에서 실점을 뺀 점수)가 가장 높은 1개 팀은 바로 결승으로 직행한다.

경기 규칙은 FIBA(국제농구연맹) 3대3 농구 경기 룰에 따라 팀당 4명을 보유하고 코트에서는 3명만 뛸 수 있다. 경기 시간은 10분이며, 21점을 먼저 넣으면 시간과 상관없이 승리한다.

또한 공격 제한 시간은 12초로 진행이 매우 빠르다. 점수는 3점슛 라인 밖에서 넣으면 2점, 안쪽에서 넣으면 1점으로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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