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횡성에서 전국생활체육 야구 최강팀 가린다

내달 횡성에서 전국생활체육 야구 최강팀 가린다

  • 기자명 유승철 기자
  • 입력 2017.07.29 15:22
  • 수정 2017.11.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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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생활체육 야구대회 모습. <제공=대한야구협회>
제7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생활체육 야구대회 모습. <제공=대한야구협회>

대한체육회는 오는 9월 2일, 3일 이틀간 강원도 횡성군 횡성 1,2,3,4구장에서 지난해 제주대회에 이어 제8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생활체육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야구에 건전한 스포츠문화를 정착하고 계승발전 시켜 생활체육야구동호인의 저변 확대와 친목 도모를 위해서 개최한다.

출전선수는 2월 28일 기준으로 각 시·도 야구소프트볼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KBO, 독립리그 등에 현역선수로 등록되지 않아야 하며, 참가팀은 8월 10일까지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각 지역 협회에서 대회 출전 팀을 선발하며, 각 팀 25명의 엔트리로 구성하여 2부(마이너) 17개 팀, 3부(루키) 17개 팀이 출전하여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2부 경기는 선수출신자 5명을 등록할 수 있지만 경기에는 3명만 출전이 가능하며, 3부 경기는 선수출신자의 출장이 금지된다.

경기는 7이닝으로 치러지며, 4회 10점, 5회 8점, 6회 7점의 점수 차이가 날 경우 콜드게임이 선언되며, 특별한 사유로 4회를 마치지 않은 경우 추첨으로 승패를 결정한다.

각 2, 3부 별로 우승, 준우승, 3위에게 종합시상을 하며, 최우수선수상, 우수투수상, 감투상, 최우수타격상, 최다타점상, 최다홈런상, 최우수감독상 등의 개인상을 시상한다.

또한 자기팀 경기수 이상의 횟수를 투구한 투수를 상대로 최우수투수상이 주어지며, 준결승 진출팀 가운데 최우수 타격상을 시상한다. 최다타점상, 최다홈런상은 결승토너먼트의 진출에 관계없이 대회 최다 기록으로 하며 동률시 타율(타석수, 타수, 루타수, 타점) 우선으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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