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자전거 대회, 스피드와 짜릿함을 동시에 즐긴다

산악자전거 대회, 스피드와 짜릿함을 동시에 즐긴다

  • 기자명 전호성 기자
  • 입력 2017.07.23 13:11
  • 수정 2017.11.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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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악자전거협회가 주최한 산악자전거 대회 경기 모습(사진=한국산악자전거협회)
한국산악자전거협회가 주최한 산악자전거 대회 경기 모습(사진=한국산악자전거협회)

스피드와 짜릿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산악자전거 대회가 열린다.

오는 9월 10일 경남 함양군 백전 MTB경기장에서 제5회 경상남도지사배 함양산삼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개최된다. 경상남도와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사이클연맹과 한국산악자전거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챌린지(43Km), 산악구간(2Km), 산삼왕(2시간 20분 20초) 등 3종목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1주회에 총 43Km를 달리는 '챌린지'는 초등부에서 시니어, 베테랑부 등 총 14등급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산악구간(KOM)'은 남녀 각각 2Km를 주행하면 된다. 남녀, 연령 구분 없이 43Km를 2시간 20분 20초에 가장 근접하게 결승점에 도착하는 '산삼왕' 부문 등으로 나누어 벌어진다.

한국산악자전거협회에 등록된 선수 및 동호인, 대한민국 동호인 및 일반인, 외국인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선수는 경기에 앞서 열리는 퍼레이드에 불참할 경우 모두 기권 처리됨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반드시 헬멧을 착용해야 하며, 출발 후 3시간 30분 이후는 컷오버 시간초과로 실격 처리된다.

참가 신청은 8월 25일까지 한국산악자전거협회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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