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협회, 종이영수증 필요없는 전자영수증 업무 환경 구축

농구협회, 종이영수증 필요없는 전자영수증 업무 환경 구축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17.08.03 10:57
  • 수정 2017.11.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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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비즈플레이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모바일 버전. <제공=대한농구협회>
사진은 비즈플레이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모바일 버전. <제공=대한농구협회>

대한농구협회가 무(無)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비즈플레이'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비즈플레이는 법인카드 경비 지출 내역을 온라인으로 자동 전송하는 전자 영수증 기반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이다.

농구협회는 비즈플레이 도입을 통해서 종이 영수증 없는 간편한 경비지출관리 업무 환경 구축하고 협회 차원의 관리 업무 효율화를 추진한다.

또 감독 및 코치 등 관리자가 종이 영수증 증빙 등 잡무에 뺏기는 시간 없이 경기와 훈련 본연의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 농구협회는 비즈플레이 도입을 통해서 △수작업 업무 개선에 따른 업무 효율성 향상 △영수증 누락 사례의 원천적 차단 △관리자의 사용 내역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과 같은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카드 사용자별 비용을 원클릭으로 조회 및 정산해 비용 관리도 효율화할 수 있다.

농구협회는 비즈플레이 도입을 통해서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법인카드 사용자는 카드 결제 후 스마트폰에서 바로 영수증을 제출하게 된다. 경리담당자는 직원이 스마트폰으로 제출한 카드 영수증을 PC에서 확인하고 인쇄 및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 관리자 역시도 직원을 통한 종이영수증작업 없이도 법인카드 사용 현황을 자동생성된 다양한 보고서와 함께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농구협회 관계자는 "비즈플레이 도입으로 내부 관리 업무가 개선되는 것은 물론 감독이나 코치 등이 시합과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을 통해 국민 스포츠이자 세계 속의 대한민국 농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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