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수원, 선수민 기자] kt 위즈 외야수 이대형과 외국인 타자 앤디 마르테가 각각 허리 스트레스와 오른 무릎 근육통으로 선발에서 빠진다.
kt는 2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이대형과 마르테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이대형은 전날(27일) 목동 넥센전에서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7회초 공격이 끝난 후 허리 통증을 느껴 김진곤과 교체됐다. 허리 통증으로 이날 경기에서도 나서지 못한다.
마르테는 전날 경기 3-3으로 맞선 연장 10회말 무사 2루서 고종욱의 3루수 오른쪽 방면 타구를 잡는 과정에서 오른 무릎 통증을 느꼈다. 결국 이대형과 함께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krsumin@osen.co.kr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