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다음달 6일 청춘 FC와 친선경기

서울, 다음달 6일 청춘 FC와 친선경기

  • 기자명 허종호 기자
  • 입력 2015.09.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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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허종호 기자] FC 서울이 10월 6일 오후 3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청춘 FC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청춘 FC는 KBS2 TV에서 매주 토요일 방영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프로 축구선수를 꿈꾸는 20대 청춘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담고 있다. 특히 FC 서울 출신 이을용 감독과 최근 예능에서 맹활약 중인 안정환 감독이 청춘 FC를 지휘, 많은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하고 있다.

FC 서울은 도전의 아름다움과 그 의미를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있는 청춘 FC를 응원하고자 이번 친선경기를 수락했다. 뿐만 아니라 FC 서울 선수들 역시 프로선수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청춘 FC와 친선경기에 FC서울 팬 500명을 초대한다. 시즌티켓회원, 서포터즈 그리고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선발하며 자세한 안내는 추후 공지된다.

FC 서울은 경기 당일 많은 팬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 입장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 북측광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한다. 넓은 광장에서 경기 영상을 실시간으로 상영해 경기장에 입장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랜다는 계획이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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