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기모바일게임 '클래시오브클랜', 한국서 e스포츠 대회 개막

글로벌 인기모바일게임 '클래시오브클랜', 한국서 e스포츠 대회 개막

  • 기자명 고용준 기자
  • 입력 2015.09.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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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인기 모바일 게임 클래시오브클랜이 본격적으로 e스포츠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국 중국 스웨덴 3개국 4개팀이 첫 클래시 오브 클랜 한국 챔피언을 노린다.

OGN은 24일 저녁 8시 서울 용산 OGN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코리안 클래시 :인비테이셔널 2015'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랜덤 매치로 진행되던 클래시오브클랜전을 10 Vs. 10 형태로 만들어 진행하는 국내 최초의 대회.

대회에는 지난 8월 23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진행된 노르딕 클래시에서 우승한 스웨덴 팀과 중국의 글로리 차이나, 한국의 유니온, 식스스타즈 등 4개 팀이 출전한다.

4개 팀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4강 2경기와 결승 1경기가 하루동안 치러지며, 각 팀은 10명의 선수들이 나선다. 선수들은 2번씩 공격을 해 획득하는 별 개수가 많은 팀이 승리한다.

이번 방송은 한국의 OGN과 네이버, 클래시오브클랜 한국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영문 트위치, 유튜브 클래시오브클랜 채널과 중국의 나이스TV를 통해서 송출될 예정이다.

대회 중계는 한국의 허준, 연윤근, 온상민 해설위원을 비롯해 영어와 중국어 해설진도 투입된다.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경기는 모두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현장 관객에게는 구글 플레이카드 3만원권(20명), 해피머니 상품권과 블루투스 키보드,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 scrapper@osen.co.kr
[사진] OG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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