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우충원 기자] 웨인 루니가 폭발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손쉽게 리그컵 16강에 올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5-2016 캐피털 원 컵 3라운드서 입스위치타운에 3-0 완승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리그컵 16강에 진출했다.
맨유는 주전들을 대부분 내보내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전반 23분 맨유는 블린트의 패스를 이어받은 루니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1-0으로 앞섰다.
후반서 맨유의 공격은 더욱 거세졌다. 후반 15분 프리킥을 통해 페레이라가 추가골을 터트린 맨유는 후반 추가시간 앤서니 마샬이 쐐기골을 뽑아내며 승리를 챙겼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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