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호텔리어] 싱그런 가을...다양한 건강 먹거리와 패키지 혜택

[호텔&호텔리어] 싱그런 가을...다양한 건강 먹거리와 패키지 혜택

  • 기자명 강필주 기자
  • 입력 2015.09.24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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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추석을 맞으면서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었다. 각 호텔들은 저마다 건강에 좋은 다양한 먹거리와 더불어 각종 혜택을 담은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더 라운지에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1일까지 프랑스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달팡'과 컬래버레이션해 한층 더 새로워진 'F/W 마리아주 프레르 8 플라워 넥타 티'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 F/W 컬렉션'은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프랑스 차 브랜드 '마리아주 프레르'의 부드러운 풍미의 홍차와 함께 진귀한 8가지 플라워인 로즈, 아이리스, 임모텔, 라벤더, 네롤리, 재스민, 파출라이, 일랑일랑에서 영감을 얻어 꽃의 형상을 띈 디저트로 탄생되었다.

8가지의 플라워의 이름을 각각 가진 애프터눈 티 세트는 무화과가 들어간 티젤리 베린느, 바삭한 타르트에 레몬크림을 올린 레몬크림 미니 타르트, 사과와 오렌지 블러섬 워터 무스가 들어간 바닐라 사브레, 라즈베리 슈, 달콤한 푸딩인 파나코타, 블루베리 토르테, 망고 크림을 얹은 건망고, 밤이 들어간 피스타치오 마지팬 등 달콤한 시그니처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외에도 장미와 꽃향이 나는 오렌지 맛이 나는 플레인 스콘, 시소 잎이 들어간 킹 크랩 크레페롤, 크리스피한 퀴노아가 들어간 푸아그라 파테 큐브, 아보카도와 화이트 발사믹 펄이 들어간 연어, 식용 꽃이 들어간 랍스터슈, 부라타 치즈와 캐비아를 곁들인 베이비 체리 토마토가 특별 구성으로 함께 제공되어 더욱 다채로운 맛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마리아주 프레르' 티와 애프터눈 티 디저트를 포함한 모든 가격은 7만 6000원(2인/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더불어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기는 전 이용객에게는 달팡 최고의 아로마인 8플라워 넥타 아로마 오일(4ml)와 10월1일 출시되는 신제품 '8 플라워 넥타 오일 크림(5ml)'를 상품 소진 시까지 특별 선물로 증정한다.



▲ 그랜드 힐튼 서울

그랜드 힐튼 서울의 일식당 미쯔모모는 가을철 최고의 별미 자연송이와 최고의 궁합을 이루는 한우를 함께 맛볼 수 있는 한우 & 자연송이 프로모션을 2015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일식당 미쯔모모의 안희근 셰프가 선보이는 한우 & 자연송이 프로모션 메뉴는 한우 다다끼 샐러드, 계절 생선회, 버섯 모둠 튀김, 자연송이 & 한우 스테이크, 고등어 볶음밥 등 총 7가지 일식 코스 요리로 구성된다. 가격은 15만 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한편 한우와 자연송이는 소고기의 기름으로 산성화된 혈액이 자연송이의 풍부한 식이섬유소로 인해 혈중 콜레스테롤이 낮아지게 되어 서로 궁합이 잘 맞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10월 가을 부산의 여유로운 휴식과 함께 스마트 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스마트 초이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기간은 10월 1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주 중 일~목요일 한정, 선착순 조기마감 가능 및 예외기간 홈페이지 참조.

이 패키지는 본관 디럭스 객실 1박과 함께 해운대의 푸른 바다와 초록빛 정원을 바라보며 격이 다른 7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와 계절별 부산의 제철음식을 즐길 수 있는 뷔페식당 에스카피에의 조식(2인)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달빛 내린 해운대의 전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과 함께 멋진 야경을 보며 나이트 스위밍과 따뜻한 스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야외 오션 풀 및 사계절 힐링 충전소 '오션스파 씨메르' 이용, 독일 명품 원목 키즈 교구 'HABA' 키즈 전용 라운지, 단일 공간 국내 최대 규모의 멀티콘솔 게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존, 부산 야경 및 감천문화마을 등 부산의 이곳 저곳을 여행 할 수 있는 LEO(레오) 투어 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힐링의 계절 가을 시즌을 맞이해 태국 친환경 아로마 스파 브랜드 'THANN(탄)'의 아로마 디퓨저 향기 체험과 함께 음악과 독서 등을 경험 할 수 있는 신개념 힐링 공간 오션 풀 '다독'라운지와 오션 스파 씨메르의 자스민 블러썸 솔트 베스(Jasmine Blossom Salt Bath)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26만 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 시작한다.



▲ 롯데호텔부산

롯데호텔부산 더라운지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를 맞아 배·바나나 주스, 오이·사과 주스, 파프리카·당근 주스, 홍시 주스 등 건강 주스 4종을 새롭게 판매한다. 배·바나나 주스는 배 특유의 청량함과 바나나의 부드러움이 달콤하게 어우러져 남녀 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 바나나의 칼륨 성분과 배의 수분이 나트륨 체외 배출을 도와 부종 및 혈관계 질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

식이 섬유가 풍부해 노폐물 배출을 돕는 사과와 카로틴을 함유해 활성 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는 오이를 함께 갈아 만드는 오이·사과 주스는 해독이 필요한 경우에 마시면 좋다. 파프리카·당근 주스는 비타민 A, B1, B2, C, 베타카로틴, 엽산 등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해 피부 미용과 노화 예방 등에 도움을 준다. 제철을 맞은 홍시로 만드는 홍시 주스는 칼로리가 매우 낮다. 또,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줘 과음으로 피로감을 느낄 때에 즐기기 좋다. 모든 주스에는 물, 설탕 등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원재료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 살아 있다. 가격은 4종 모두 1만 7000원(봉사료 및 세금 포함)이다.



▲ 더케호텔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사장 강병직)은 다음 달 9일과 10일 양일간 300여종의 세계 우수 와인과 프리미엄 맥주를 경험할 수 있는 있는 '더 와인 어페어 2015(The wine affair 2015)'를 주최한다. 이번 와인페어는 평소 시중에 접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와인부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 300여종이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또한 100여종의 우수 와인을 시음할 수 있으며, 와인 수입사별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야외 카페에서는 BBQ 파티 및 다양한 안주가 별도로 판매되며, 클라우드와 아사히 생맥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필리핀 듀오의 라이브 공연도 펼쳐져 가을 밤 로맨틱한 향연을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와인페어 이용고객에게 매일 2회 진행되는 응모권 추첨을 통하여 와인 및 객실·뷔페 이용권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더케이호텔서울의 공식 페이스북에서 다음달 3일까지 와인페어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와인페어 입장료는 2만 원(세금 포함) 이며, 더케이호텔서울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제공되는 할인권 지참 이용객들은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 쉐라톤 인천 호텔

쉐라톤 인천 호텔은 23일 로비 바 비플랫(Bb)에서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기대하지 않았던 새로운 조화를 제시한다는 콘셉트로 '페어드(Paired)'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가에 의해 엄선된 쉐라톤 설렉션 와인, 깊은 풍미의 시원한 크래프트 맥주 그리고 매력적인 바 스낵과 오감을 만족시켜줄 스몰 플레이트 음식들, 이 네 가지 요소가 서로 적절한 조화를 이뤄 풍부한 미각과 현대적인 시각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고안이 되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페어드' 프로그램은 쉐라톤 인천 호텔의 트렌디 바 비플랫(Bb)에서 매일 오후 1시부터 오전 1시까지 만나 볼 수 있다. 가격은 1잔 기준으로 와인은 1만 6000원부터, 크래프트 비어는 1만 5000원부터이며, 스몰 플레이트는 6000원부터 준비되어 있다.(세금 및 봉사료 포함) 호텔 관계자는 "다양한 취향을 가진 고객을 위해 선보이는 페어드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는 만나볼 수 없었던 음식과 와인 또는 크래프트 비어의 조화와 새로운 맛을 발견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마르퀴스 더말 스파에서는 피부가 건조해지는 환절기와 가을철 날씨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하여 10월 31일까지 세이크리드 네이처 오가닉(Sacred Nature Organic) 트리트먼트를 선보인다. 천연 유기농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영양 공급 및 피부 재생을 도와주어 예민한 피부에도 효과적이다. 상기 기간동안 네이처 오가닉 페이셜 또는 바디 트리트먼트를 이용하시는 모든 고객에게는 2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바디 정가 23만 1000원에서 18만 4800원(1시간, 세금 포함)으로, 얼굴 정가 19만 8000원에서 15만 8400원(1시간, 세금 포함)으로 각각 할인된다.



▲ 서울신라호텔

회사 평일 연차와 가을 방학을 이용해 도심 속 특급호텔을 찾아 휴가를 즐기는 가족 이용객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 8월 서울신라호텔의 평일 가족 패키지의 예약률은 작년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호텔의 혜택을 꼼꼼히 따지는 스마트한 이용객들이 늘면서 주말보다 더 여유롭고, 풍성한 혜택의 평일 패키지가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특급호텔들도 이러한 추세에 맞춰, 주중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담은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평일을 이용해 호텔을 이용하는 가족 이용객들을 위해 평일전용 가족 패키지 패밀리 딜라이츠(Family Delights)를 출시했다. 가족 이용객들에게 맞춰 서울도심의 유일한 야외 온수풀인 '어번 아일랜드' 이용과 저녁 식사, 조식을 포함해 키즈 어메니티 등 풍성한 혜택을 담았다.

서울 도심의 유일한 야외 온수풀인 '어번 아일랜드'는 7~8월 성수기와 주말에 가족 이용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곳으로, 평일에 이용하면 번잡함 없이 여유롭게 수영과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평일 이용하는 이들에게는 일상을 잊는 완벽한 주중의 휴가가 될 수 있도록 1층 더 라이브러리에서 디너와 와인 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감미로운 재즈 공연이 펼치는 더 라이브러리의 가장 인기있는 12사지 메뉴 중 3가지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 선물로 미피(Miffy) 캐릭터 타올과 미피 인형을 증정한다.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룸 1박, 어번 아일랜드 성인 2인, 소인 1인 입장, 더 라이브러리 시그니처 디너 세트 및 레드 와인 2잔, 더 파크뷰 조식, 미피 캐릭터 타올과 미피 인형, 피트니스, 실내 수영장 혜택 등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45만 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 더 플라자

더 플라자는 지난 19일부터 레스토랑, 객실 등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웰컴 투 오토그라프 컬렉션(Welcome to Autograph Collection)'을 오는 29일까지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웰컴 투 오토그라프 컬렉션은 지난 17일 진행된 더 플라자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오토그라프 컬렉션과의 전략적 제휴를 기념하여 준비한 특별 프로모션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호텔 레스토랑과 객실 이용 등에 할인이 적용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먼저 객실 패키지의 경우, 인터파크, 호텔엔조이, 호텔조인 등의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를 통해 30일까지 예약하는 이용객에 한해 완벽한 도심의 전망과 유니크한 객실 디자인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디럭스 객실에 클럽라운지 이용 혜택(2인)을 포함하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 18만 9천원(세금&봉사료 별도 / 2인 기준)에 제공 한다.

특히 더 플라자 클럽라운지는 서울광장 및 덕수궁 등의 아름다운 서울 도심 전망이 한눈에 펼쳐지는 1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디자이너 및 건축가 '귀도 치옴피'가 직접 디자인한 감각적인 가구와 소품들이 돋보이는 공간이다, 오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는 무료로 조식이 제공되며,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는 해피아워 시간으로 다양한 음료수, 주류 및 안주류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이용객 편의를 고려해 오픈 시간 내내 신선한 과일과 핑거푸드 및 음료(주류 제외)를 제공한다.

식음 프로모션의 경우 25일부터 29일까지 호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코스 메뉴를 5만 5000원(세금&봉사료 포함 / 1인 기준)에 즐길 수 있다. 40년 전통의 중식당 도원에서는 매콤함과 부드러운 식감이 조화를 이루는 사천식 유림 닭고기 요리와, 해물 누룽지 등에 탕수육을 추가로 제공하여 전통 중식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일식당 무라사키에서는 수석 셰프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조리한 생선회, 장어 계란구이, 김초밥 등을 코스 메뉴를 제공하며, 이탤리안 레스토랑 투스카니에서는 이탈리아 출신 셰프 마우리지오 체카토가 직접 조리한 풍부한 향의 버섯 피자, 수제 파스타, 최고급 채끝으로 조리한 스테이크 등을 코스 메뉴로 즐길 수 있다.



▲ 강릉 씨마크 호텔

호텔현대(대표이사 고승환)의 강릉 '씨마크 호텔(SEAMARQ Hotel)'이 여유로운 휴식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담은 관동퀴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관동 미(美)' 디너 패키지를 선보인다. 씨마크 호텔의 관동퀴진은 소박하고 정갈한 강원도 음식을 전통과 현대식이 접목된 요리법으로 기존에 쉽게 만나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레시피의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관동 미(美)' 디너 패키지 이용객은 호텔의 객실 숙박과 함께 올 데이 다이닝인 '더 레스토랑'의 석식 뷔페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미니바 및 조식(2인) 무료 제공, 사우나(써멀 스위트), 클럽 인피니티(Club Infinity) 내의 사계절 온수풀, 피트니스클럽, 키즈클럽 등의 이용 혜택도 제공된다. 가격은 프리미엄 디럭스 객실(2인) 주중 기준으로 48만 원(세금불포함가)부터 시작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 각 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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