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룡 감독, "추가점을 냈어야 했다"

김응룡 감독, "추가점을 냈어야 했다"

  • 기자명 이상학 기자
  • 입력 2014.05.1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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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가 연장 12회 접전 끝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한화는 1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 홈경기에서 연장 12회 접전 끝에 4-8로 패했다. SK의 7연패 탈출 제물이 되며 연승에 실패했다. 잔루를 11개나 남기는 등 찬스에서 집중타 부재가 뼈아팠다.

경기 후 한화 김응룡 감독은 "추가점을 냈어야 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6회 펠릭스 피에의 만루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7회 2사 1·2루에서 추가점이 나오지 않아 8회 동점을 허용했다. 9회 2사 2루, 10회 1사 만루, 11회 1사 2루 끝내기 기회를 모두 날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화는 18일 SK전 선발로 안영명을 예고했다. SK는 김광현이 선발로 나온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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