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V리그 올스타전은 개최되지 않지만, 올스타들은 선발한다. 한국배구연맹은 7일 "반환점을 돈 V리그의 붐업 유도 및 올스타 선발의 연속성을 위해 도드람 2020∼2021 V-리그 올스타 선수들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올스타 선발은 남·여 K-스타, V-스타 각각 7명씩 총 28명을 온라인 팬 투표로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한국배구연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 이번 투표는 100% 팬 투표로 진행되며 선정된 선수들에게는 별도의 전달식을 마련하여 올스타 기념물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성은 인턴기자] 국내 선수로만 구성된 삼성화재가 케이타를 앞세운 선두 KB손해보험을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삼성화재는 5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방문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2(25-14 21-25 25-21 17-25 15-10)로 꺾었다. 삼성화재는 6위(4승 16패 승점 18)를 유지했고, KB손해보험은 대한항공과 승점차를 벌리지 못하고 불안한 1위(13승 7패 승점 39)에 머물렀다.지난 3라운드에서 KB손해보험을 꺾고 7연패 늪에서 빠져나왔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성은 인턴기자]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흥국생명이 새 외국인 선수 영입 초읽기에 들어섰다. 그 주인공은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브루나 모라이스(21·192cm)로 밝혀졌다.흥국생명의 박미희 감독은 "루시아의 회복을 기다리면서 새 외국인 선수도 고려하겠다"고 했으나 최근 팀 부진이 이어지면서 새 외국인 선수 교체 작업에 속도를 붙인 것으로 보인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지난달 어깨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한 루시아 프레스코를 대신해 브루나 측과 입단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성은 인턴기자] 중계방송사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도드람2020~2021 V-리그가 오늘(5일)부터 재개된다.한국배구연맹(KOVO)은 “연맹을 비롯한 13개 구단 선수 및 임직원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으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역학조사 결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관계자는 자가격리 중에 있어 리그를 운영하는데 지장이 없다 판단했다”며 리그 재개 소식을 알렸다.연맹은 중계방송사 관계자들 역시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밀접 접촉자로 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 점보스의 새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가 입국했다. 대한항공은 3일 "비예나 선수의 대체 선수로 영입한 요스바니가 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요스바니는 터키리그에서 득점 319점, 세트당 서브에이스 0.55개, 리시브(성공률) 58%를 기록할 정도로 기량이 검증됐다. 그는 가족이 있는 로마에서 비자를 발급받은 후 파리를 거쳐 인천으로 입국했으며, 장거리 여정임에도 밝은 표정을 잃지 않았다고. 요스바니는 구단이 제공한 아파트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성은 인턴기자] 중계방송사 카메라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4라운드에 돌입한 V-리그가 다시 한 번 시즌 조기 종료 위기에 놓였다.지난달 2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OK금융그룹과 KB손해보험의 경기에 현장 생중계를 담당했던 중계방송사 카메라 감독이 경기 이틀 뒤 감염 증상을 보였고, 새해 첫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이 카메라 감독은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양 팀 작전 시간 때 주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중계방송사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성은 인턴기자] 도드람 2020-2021 V-리그 3라운드가 종료되며 반환점을 돌았다. 대한항공과 흥국생명이 각각 남자부, 여자부 1위를 기록하며 3라운드를 마쳤다. 팬들과 함께한 도드람 2020-2021 V-리그, 시청률과 달성 기록 등으로 전반기를 돌아본다.국민스포츠로 떠오르고 있는 V-리그 이번 시즌 전체 시청자 수는 약 1800만명으로 지난 시즌 전반기 대비 약 16%가 증가하였다. 평균 시청률은 전년과 동일한 0.96%를 기록하였는데, 여자부 1.17%로 전년에 비해 0.1%증가 했고, 남자부는 0.81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 세터 조송화(27)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기업은행은 31일 "조송화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컨디션을 회복한 뒤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조송화는 전날 편도선이 붓는 현상과 미열로 인해 바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GS칼텍스와의 경기에 결장했다. 조송화가 빠진 기업은행은 이날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해 리그 3위로 밀렸다. 기업은행은 조송화의 몸 상태를 점검한 뒤 오는 2일 한국도로공사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성은 인턴기자] 반환점을 돌며 본격적인 순위경쟁에 들어간 도드람 2020-2021 V리그가 3라운드 MVP를 발표했다.남자부에선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21표를 획득한 우리카드의 알렉스가 MVP로 선정되었고, 여자부에선 총 18표를 받은 KGC인삼공사의 디우프가 뽑혔다. 알렉스는 10표를 획득한 대한항공의 임동혁을 11표 차로 앞섰고, 디우프는 김연경(6표), 라자레바(5표)를 크게 따돌렸다. 알렉스는 3라운드에서 득점(196점), 공격 성공률(58.28%) 1위를 달성하며 우리카드의 반등을 이끌었고, 디우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성은 인턴기자] 크리스마스기념 SNS 이벤트로 호평을 받은 OK금융그룹이 이번에는 신년을 맞아 다양한 SNS이벤트를 준비했다.30일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은 "새해를 맞아 팬들과 선수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하며 신축년 새해맞이 SNS 이벤트를 공개했다.이벤트 구성은 새해 태양과 OK손모양 인증샷 올리기, 선수들에게 손편지 보내기, 송명근 선수가 팬 이름으로 신년 운세 봐주기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선수들에게 보낸 손편지는 선수들의 영상편지로 답변이 올 예정이다.이번 이벤트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성은 인턴기자] 역시 월드클래스는 달랐다. '배구 여제' 김연경이 역대 최소 경기 3000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김연경은 29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2세트 4-4 상황 오픈공격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7번째 득점이자 개인 정규리그 통산 3000번째 득점이다.여자부에서 10번째로 3000득점을 기록한 김연경은 단 122경기만에 이 기록을 달성했다. 경기당 평균 약 25점씩 올린 셈이다.기존 여자부 최소 경기 3000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성은 인턴기자]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의 경기가 30일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GS칼텍스는 IBK기업은행과의 승점차는 단 1점이다. 양 팀 모두 2위로 2020년을 마무리 하기 위한 총력전이 예상된다.경기를 앞 둔 GS칼텍스의 차상현 감독은 "시즌의 반환점을 도는 경기인 만큼, 좋은 결과를 얻고싶다.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재미있고 최선을 다하는 경기로 보답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득점 2위를 기록하며 GS칼텍스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외국인선수 러츠는 "벌써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성은 인턴기자] 도드람 2020-2021 V리그가 반환점을 돌 준비를 하고있다. 29일 남자부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 여자부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경기를 끝으로 3라운드가 종료된다. 남자부는 1위와 4위의 승점이 단 6점차인 4강구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여자부에서는 최강 흥국생명이 1강 체제를 달리고 있다. 4위 우리카드가 대한항공을 꺾으며 4연승을 질주하면서 남자부의 순위경쟁은 예측할 수 없는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라이트 자리로 돌아간 알렉스가 맹활약하며 우리카드의 반등을 이끌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성은 인턴기자] 알렉스의 맹공을 앞세운 우리카드가 대한항공의 7연승을 저지하며 4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2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우리카드가 세트스코어 3-2(25-20, 25-23, 19-25, 23-25, 16-14)로 대한항공을 제압했다.대한항공을 꺾고 4연승을 기록한 우리카드는 시즌 10승 8패 승점 30점을 기록하며 3위 OK금융그룹과의 격차를 승점 2점으로 줄였다. 알렉스는 41득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시즌 최다 득점을 경신했고, 몸상태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성은 인턴기자] 한국프로배구 V리그 사상 최초 개인 통산 6000득점이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나왔다.한국전력의 박철우는 22일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2세트 11-15에서 오픈 공격으로 6000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박철우의 손을 떠난 공은 KB손해보험의 정동근을 맞고 높게 떠올랐고 케이타가 달려가 기록원의 노트북까지 엎으며 수비를 했지만 득점을 막을 순 없었다.프로배구가 출범한 2005년부터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준 박철우는 439경기, 1520세트만에 V리그 역사를 새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남자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가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를 영입한다.대한항공은 21일 무릎 부상인 비예나(스페인)을 대체할 외국인 선수로 현재 터키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요스바니는 이미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다. 2018-2019시즌 트라이아웃을 통해 OK금융그룹에서 처음 V-리그를 시작했다. 현대캐피탈을 거쳐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경험했으며 뛰어난 공격 성공률과 리시브 능력을 갖췄다.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한 까다로운 비자 발급 정차 및 2주 간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성은 인턴기자] OK금융그룹 배구단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OK금융그룹 배구단은 SNS이벤트를 통해 구단 마스코트인 '읏맨'이 프린팅 된 '크리스마스 읏맨 티셔츠'를 경품으로 증정한다.경기장 내 숨은 ‘산타읏맨’ 찾은 후 인증샷 올리기, 읏맨으로 크리스마스 트리꾸미고 인증샷 올리기, 선수들과 함께 캐롤 따라부르고 인증샷 올리기 등 3가지 구성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로, 참여를 원하는 팬은 배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3일까지 참여 할 수 있다.OK금융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외국인 선수를 교체했다.삼성화재는 17일 바토즈 크라이첵(30, 등록명 바르텍)과 계약을 해지했다“라며 “마테우스 크라우척(23)을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다”고 전했다.마테우스는 201㎝ 신장의 라이트 공격수로, 탄력을 바탕으로 한 오픈 공격에 장점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해결사가 필요한 삼성화재에 적합한 외국인 선수로 평가 받는다. 또한 지난 시즌 KB손해보험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좋은 활약을 선보여 빠른 리그 적응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혔다.마테우스는 “V리그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이 미래의 배구선수를 육성할 신임 유소년 배구 교실 강사를 모집한다.신임 유소년 강사 모집 서류 접수는 24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지원 자격으로는 배구 선수 경력, 프로 및 아마추어 배구 지도자 경력, 유소년 클럽 및 방과 후 배구 지도 경력 중 한 가지에 해당하는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유소년 배구 저변 확대를 위해 2012년부터 연맹에서 운영하고 있는 KOVO 유소년 배구교실은 초등학교 정규수업 및 방과 후 교실에서 배구 강의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GS칼텍스는 1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3라운드에서 KGC인삼공사에 세트 스코어 3-1(25-23, 25-23, 18-25, 25-21)로 승리했다. 시즌 8승 5패(승점 23)를 기록한 GS칼텍스는 선두 흥국생명을 다시 추격했다. 또한 KGC인삼공사와 시즌 상대 전적에서 2승 1패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GS칼텍스에게 중요한 경기였다. 스포츠에서는 '연승 뒤에 연패가 따라온다'는 말이 있다. 장기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