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현대모비스의 리빌딩은 계획대로 진행됐다. 희망도 봤지만 동시에 명확한 과제도 확인했던 시즌이었다.울산 현대모비스는 지난 1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과의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81-89로 패배했다. 현대모비스는 6강 플레이오프를 3연패로 물러났다. 젊어진 현대모비스의 도전은 6강 플레이오프 3경기 만에 끝났다. 하지만 밝은 희망은 분명했다. 서명진과 이우석이 본격적으로 주축으로 올라선 올 시즌 현대모비스의 정규시즌은 또 한 번 기대 이상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B스타즈의 우승까지 남은 것은 단 1승이다.청주 KB스타즈는 1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아산 우리은행과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을 치른다. KB스타즈는 홈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승리했다. WKBL 역사상 챔피언결정전에서 1,2차전을 모두 잡은 경우는 13번이 있었다. 이들은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KB스타즈는 우승 확률 100%를 잡았다.지난 12일 열린 2차전은 우리은행에게 총력전이었다. 원정 2연전을 모두 내줄 경우 시리즈 자체가 힘들 수 있었기 때문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오리온의 4강 PO 진출에 큰 공을 세운 할로웨이가 다음 상대인 워니와의 맞대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고양 오리온은 1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 3차전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89-81로 제압했다. 이날 결과로 오리온은 2016-2017시즌 이후 5년 만에 4강 PO에 올랐고, 2015-2016시즌 이후 6년 만의 챔피언결정전 우승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이날 경기 수훈선수로는 머피 할로웨이가 뽑혔다. 경기 후 만난 할로웨이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이대성이 자신의 기량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4강 PO를 향한 각오를 밝혔다.고양 오리온은 1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 3차전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89-81로 제압했다. 이날 결과로 오리온은 2016-2017시즌 이후 5년 만에 4강 PO에 올랐고, 2015-2016시즌 이후 6년 만의 챔피언결정전 우승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이날 경기 수훈선수로는 이대성이 선정됐다. 그는 '대쉬(Dash)'라는 별명에 걸맞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강을준 감독이 봄농구를 이어가는 선수들의 노력을 칭찬했다.고양 오리온은 1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 3차전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89-81로 꺾었다. 이로써 오리온은 2016-2017시즌 이후 5년 만에 4강 PO 진출에 성공했다.경기 후 만난 강을준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땀 흘린 대가"라고 말했다. 비시즌 기간부터 열심히 훈련에 임한 선수들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이었다. 강 감독은 "시즌 시작 직후부터 외국선수(라둘리차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유재학 감독의 현대모비스가 3연패로 6강 PO를 마쳤다. 올 시즌은 여기서 끝나지만, 내년 시즌에는 끝까지 봄농구를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유 감독이다.울산 현대모비스는 1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 3차전 고양 오리온 원정 경기에서 81-89로 패했다. 마지막까지 강한 압박을 펼치며 투혼을 보여줬지만, 역전까지는 시간이 부족했다. 이날 결과로 현대모비스는 6강 PO를 3연패로 마치며 올 시즌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됐다.경기 후 만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팬들과 함께 끝까지 간다!' PO에 나서는 오리온의 각오다. 2015-2016시즌 이후 6년 만에 다시 한번 끝까지 갈 수 있을까. 일단 1차 관문은 뚫는데 성공했다.고양 오리온은 1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 3차전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89-81로 꺾었다.이로써 오리온은 지난 2016-2017시즌 이후 5년 만에 4강 PO 무대를 밟는 기쁨을 누렸다. 3연승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으며, 회복 시간도 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이정현과 한호빈이 코트 밖에서 가수 송하예와 호흡을 맞췄다. 오리온 팬들을 위해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낸 두 선수다.13일 고양체육관에서는 고양 오리온과 울산 현대모비스 간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 3차전이 열렸다. 오리온은 원정으로 치른 1·2차전을 내리 잡아내며, 4강 PO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 상황.오리온이 승리하면 4강 진출을 확정 짓는 이 경기에 특별한 손님이 고양체육관을 찾았다. 바로 가수 송하예다. 경기에 앞서 애국가 제창과 시투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강을준 감독이 여유는 있지만, 방심은 없다는 자세를 보였다.고양 오리온은 13일 고양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 3차전을 치른다. 앞서 원정으로 치른 1·2차전을 모두 승리한 오리온. 지금까지 1·2차전에서 2연승을 거둔 팀이 4강 PO 진출에 실패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 100% 확률을 잡았지만, 방심 없이 홈에서 끝내겠다는 각오다.경기 전 만난 강을준 감독은 "솔직히 여유는 있다. 그래도 시합은 어디로 흘러갈지, 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벼랑 끝에 몰린 유재학 감독이 마음을 비우고 선수들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울산 현대모비스는 13일 고양체육관에서 고양 오리온과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 3차전 경기를 치른다. 홈에서 치른 1·2차전에서 모두 패한 현대모비스. 5전 3선승제로 펼쳐지는 6강 PO에서 이제 현대모비스에게 남은 선택지는 승리 뿐이다. 라숀 토마스와 이우석 등 핵심 선수들이 이탈한 가운데 남은 선수들의 투혼이 필요한 순간이다.경기 전 만난 유재학 감독은 "부상 선수가 많아 걱정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브루클린과 미네소타가 양 컨퍼런스 7번 시드를 차지했다.브루클린 네츠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2021-2022 NBA 플레이-인 토너먼트 경기에서 115-108로 승리했다. 브루클린은 동부컨퍼런스 7번 시드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를 확정지었다. 클리블랜드는 9,10위 맞대결의 승자와 8번 시드를 놓고 단판 승부를 펼친다.브루클린의 원투펀치 카이리 어빙과 케빈 듀란트가 경기를 지배했다. 이날 어빙은 34득점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야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박지수 효과를 제대로 누린 KB스타즈였다.청주 KB스타즈는 1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의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80-73으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2연승을 달리며 우승 확률 100%를 잡았다. 역대 챔피언결정전에서 1,2차전을 모두 승리한 경우는 13번이었는데 이들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KB스타즈의 공격 전개에 우리은행은 흔들렸다. 위성우 감독은 줄곧 박지수에서 파생되는 공격을 경계했다. 박지수는 아무리 막아도 어느 정도 점수는 주기 마련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인턴기자] KGC가 6강 플레이오프(PO)에서 가스공사를 상대로 2연승을 거뒀다. KGC는 남은 경기도 자신있다. 안양 KGC는 12일 대구한국가스공사와의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6강 PO 2차전에서 79-6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오세근은 22득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전성현은 24득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경기 직후 오세근은 "오늘 경기 이겨서 너무 기분 좋다. 경기에 들어가는 선수나 안들어가는 선수나 모두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인턴기자] 한국가스공사가 KGC에 2연패를 당했다.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위해서 남은 경기 반드시 승리해야한다. 대구한국가스공사는 12일 안양KGC와의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6강 PO 2차전에서 61-79로 패했다.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패한 한국가스공사는 가라앉은 분위기다. 경기 직후 유도훈 감독은 "경기 전에 우려했던 부분이 현실로 다가왔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KGC 선수들을 상대로 자신감 있게 공격하지 못했던 단점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허예은이 야전사령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청주 KB스타즈는 1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의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80-73으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2연승을 달리며 우승 확률 100%를 잡았다. 역대 챔피언결정전에서 1,2차전을 모두 승리한 경우는 13번이었는데 이들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경기 후 허예은은 "1차전을 이기고 몸싸움이나 상대가 강하게 나올 것을 예상했다. 생각보다 더 강하게 나와서 힘들었다. 중요한 경기였는데 이길 수 있어서 다행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인턴기자] KGC가 이번에도 플레이오프(PO) 승리를 가져왔다. 이제 4강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김승기 감독은 자신감이 넘친다. 안양 KGC는 12일 대구한국가스공사와의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6강 PO 2차전에서 79-61로 승리했다. 경기 직후 김승기 감독은 "오늘 경기 공격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았고 수비 쪽에 많이 공을 들였는데 선수들이 모두 잘해줬다. 감독으로서 만족스럽다"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원래 4강 때 쓸려 했던 디펜스를 지금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박지수가 골밑을 지배했다.청주 KB스타즈는 1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의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80-73으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2연승을 달리며 우승 확률 100%를 잡았다. 역대 챔피언결정전에서 1,2차전을 모두 승리한 경우는 13번이었는데 이들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경기 후 박지수는 "홈 팬들 앞에서 1차전처럼 원사이드한 경기는 아니었지만 보시기에 조금 더 재밌었을 것 같다. 이겨서 기쁘다. 100% 확률을 잡았다. 그 부분에 대해서 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인턴기자] 메인 외국 선수와 주전 가드의 공백에도 KGC는 플레이오프(PO)에 강했다. 4강까지 1승만 남았다. 안양 KGC는 12일 대구한국가스공사와의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6강 PO 2차전에서 79-61로 승리했다. KGC는 오세근이 22득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전성현은 24득점, 대릴 먼로도 15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올렸다. KGC는 직전 1차전 경기에서 변준형의 부상으로 이날 경기 결장이 확정되면서 어려움이 예상됐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우리은행의 2연패에 빠지며 큰 위기에 몰렸다.아산 우리은행은 1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스타즈와의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73-80으로 패배했다. 우리은행은 2연패에 빠지며 위기에 몰렸다. 경기 후 위성우 감독은 "역부족이다. 1차전보다는 의지가 있었다. 경기를 지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진감있는 승부를 하는 것이 중요했다. 1차전이 너무 졸전이었는데 열심히 해서 칭찬을 하고 싶다. 높이 싸움에서 워낙 잘한다. 상대가 잘 하니까 지는 것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B스타즈가 우승 확률 100%를 잡았다.청주 KB스타즈는 1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의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80-73으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2연승을 달리며 우승 확률 100%를 잡았다. 역대 챔피언결정전에서 1,2차전을 모두 승리한 경우는 13번이었는데 이들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경기 후 김완수 감독은 "(선)가희 아버님과 큰 오빠가 오셨다. 서울에서 응원하러 와주셨는데 선수들이 한 발 더 뛰는 모습을 보여줬다. 3쿼터에 지역방어를 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