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이민성 감독이 K리그1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대전하나시티즌은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대전은 8년 만의 K리그1 무대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경기 후 이민성 감독은 "개막전이라서 선수들이 부담을 느꼈을 것인데 너무 잘 해줘서 선수들에게 고맙다. 2년 전의 아픔에 있어 팬들의 눈물을 닦아드린 것 같아서 조금 났다. 앞으로도 매 경기 최선을 다해서 죽을 힘을 다해 싸우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전방 압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최용수 감독이 선제 실점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강원FC는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강원은 경기 내내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며 첫 경기를 패배했다.경기 후 최용수 감독은 "경기 초반 상대의 공세에 우리 실수로 선제 실점을 했던 부분이 컸다. 균형이 무너지면서 상대에게 역습을 많이 허용했다. 상대가 잘 한 것도 있지만 저희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매 시즌 첫 경기가 힘들다고 얘기를 했는데 잘 이뤄지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대전이 티아고와 레안드로의 연속골로 8년 만의 K리그1에서 승리했다.대전하나시티즌은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대전은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수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2년 전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나 두 팀의 경기였지만 상황은 사뭇 달랐다. 대전은 주세종을 중심으로 경기를 안정적으로 풀어갔다. 반면, 강원은 수비적으로 버티는데 초점을 뒀다. 그러다 전반 14분 대전이 골망을 갈랐다. 후방에서 한 번에 넘어온 패스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우리 만의 경기를 해야한다." 8년의 기다림 끝에 K리그1 첫 발을 앞두고 있는 이민성 감독이 각오를 다졌다.대전하나시티즌은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대전은 8년 만에 K리그1 무대에서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이민성 감독은 "8년이라는 기다림 끝에 K리그1에 왔다. 팬들이 2년 전에 아픔을 잊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2년 전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강원을 만났던 대전은 당시 1차전 승리 후 2차전에서 패배했다. 특히 볼 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상대를 얕잡아 볼 상황은 아니다." 최용수 감독이 시즌 첫 경기를 앞두고 팀을 냉정하게 돌아봤다.강원FC는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창단 최고 성적을 기록한 강원은 2년 전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대전을 상대로 올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최용수 감독은 "첫 경기는 상당히 긴장도 된다. 선수들도 컨디션 준비를 잘 했다. 대전 K리그 탑급 전력을 자랑한다. 우리가 상대를 얕잡아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그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8년 만의 K리그1 경기, 대전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대전하나시티즌은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대전은 티아고, 레안드로, 이현식, 주세종, 이진현, 오재석, 김민덕, 조유민 안톤, 서영재, 이창근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벤치에는 정산, 임덕근, 김영욱, 공민현, 김인균, 신상은, 유강현이 대기한다.강원은 디노, 김대원, 김진호, 정승용, 한국영, 서민우, 임창우, 윤석영, 김영빈, 유상훈이 나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우리은행이 최고 라이벌인 KB스타즈를 상대로 6전 전승을 거두며 시즌을 마무리했다.아산 우리은행은 2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경기에서 70-56으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가운데 KB스타즈를 상대로 상대 전적 6전 전승에 성공했다.WKBL 최고의 라이벌 관계인 우리은행과 KB스타즈는 정반대의 시즌을 보냈다. 우리은행은 김단비의 영입과 함께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전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고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K리그1 경기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24회차가 24일 오후 2시부터 발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한경기구매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토 승부식 24회차의 K리그1 대상경기로는 개막전인 울산현대-전북현대(83~85번)전을 비롯해 FC서울-인천유나이티드(116~118번), 수원삼성-광주FC(119~121), 포항스틸러스-대구FC(275~277번), 제주유나이티드-수원FC(27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한국인 4번째로 G리그에 입단한 이현중이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다.산타크루즈 워리어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즈의 카이저 퍼머넌트 아레나에서 열린 오스틴 스퍼와의 2022-2023 미국프로농구(NBA) G리그 경기에서 126-105로 승리했다. 전날(22일) 산타크루즈에 공식 입단한 이현중은 곧바로 로스터에 합류해 벤치에서 출격 대기했다. 1쿼터 종료 6분 54초가 남은 상황에서 코트를 밟은 이현중은 슛감이 좋지 않았다. 3점슛 3개를 시도해 모두 빗나갔지만 수비와 리바운드 등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박진섭 감독이 부산의 승격을 목표로 잡았다.부산 아이파크는 지난해 K리그2에서 9승 9무 22패(승점 36점)로 10위에 머물렀다. 성적 부진으로 인해 히카르도 페레즈 감독과 시즌 도중 계약을 해지한 부산은 박진섭 감독을 선임하며 승격 준비에 나섰다. 시즌 도중 지휘봉을 박진섭 감독은 부임 초반 달라진 경기력을 보이기도 했으나 이내 부진에 빠졌다. 선수들의 계속된 부상과 골 결정력이 발목을 잡았다. 새 시즌을 앞둔 박진섭 감독의 과제도 명확하다. 박진섭 감독은 "지난해 중간에 부임을 해서 선수 파악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이 축구 대표팀의 새 후보로 떠올랐다.독일 매체 '키커'는 22일(한국시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새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키커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KFA)와 클린스만 측은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클린스만은 선수 시절 독일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였다. A매치 108경기에서 47골을 기록하며 독일의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우승, 199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지도자로서는 2004년 독일 대표팀을 이끌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3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에 브리스톨(잉글랜드)에서 열리는 아놀드 클라크컵 대한민국(홈)-이탈리아(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23회차 ‘한경기구매’ 게임의 배당률 발표 결과, 이탈리아 대표팀의 승리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22일 현재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 기 공지된 배당률은 일반 게임을 기준으로 대한민국 승리 예상(4.60), 양팀의 무승부 예상(3.60), 이탈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이현중이 골든스테이트 산하 G리그 팀과 계약을 맺었다.산타크루즈 워리어스는 22일(한국시간) 이현중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산타크루즈 워리어스는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산하에 있는 G리그 팀이다.이로써 이현중은 한국인으로는 네 번째로 G리그 무대를 누비게 됐다. 2006년 당시 NBDL이라는 이름으로 불린 NBA 하부리그에서 활약한 하승진, 2004년 11월에 NBDL 신인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2순위로 로어노크에 뽑혔다. 가장 최근에 G리그에 도전했던 이대성은 2017년 G리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매년 새 얼굴을 발굴하고 있는 박동혁 감독이 박대훈을 주목했다.21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2개의 신생팀이 참가한 K리그2는 13개 팀이 승격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지난해 충남 아산은 돌풍을 일으켰다. 쟁쟁한 팀들 사이에서 13승 13무 14패(승점 52점)로 6위에 위치했다. K리그2 플레이오프에 나서진 못했지만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을 거뒀다. K리그2에서 충남아산은 상당히 까다로운 팀으로 거듭났다. 올 시즌 박동혁 감독은 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일년 뒤 팀의 헤드라인에는 어떤 문구들이 장식할까. 각 팀들이 희망을 담아 헤드라인을 상상했다.21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2개의 신생팀이 참가한 K리그2는 13개 팀이 승격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한 기자는 질의 응답 시간에 '일년 뒤 각 팀이 바라는 헤드라인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던져졌다. 각 팀의 희망사항이 담아 1년 뒤 헤드라인을 상상했다. 신생팀 충북청주FC의 초대 사령탑인 최윤겸 감독은 청주시에 뿌리 내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리그2 미디어데이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한 붕어빵. 사령탑들은 사기를 올려주고 싶은 선수를 떠올렸다.21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2개의 신생팀이 참가한 K리그2는 13개 팀이 승격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전날 열린 K리그1 미디어데이에선 붕어빵 관련된 질문이 화제였다. '붕어빵을 어디서 부터 먹나'라는 질문에 참신한 답변들이 나왔다. 이날도 어김없이 붕어빵 관련된 질문이 나왔다. 다만, 이번에는 '붕어빵을 주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올 시즌 K리그2 사령탑들이 꼽은 '절대 1강'은 김천이었다. 21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2개의 신생팀이 참가한 K리그2는 13개 팀이 승격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K리그2 5강 예상 팀 중에서 가장 많이 불린 팀은 김천이었다. 올 시즌 김천 상무는 K리그2에서 절대 1강으로 꼽힌다. 김천은 자신의 팀을 꼽은 성한수 감독을 비롯해 10개 팀에게 지목을 받았다.그 어느 때보다 혼돈이 예상되는 K리그2 경쟁에서 김천 상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이기형 감독이 이전과 다른 성남FC를 예고했다.21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지난해 K리그1 최하위에 그치며 강등의 아픔을 맛봤던 성남FC는 이기형 감독과 함께 K리그2에서 새 출발을 한다. 이기형 감독은 가장 먼저 성남의 스타일 변화를 예고했다. 최근 성남은 K리그1에서 살아남기 위해 수비적인 축구를 가져갔다. 하지만 이기형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이기형 감독은 "어떤 부분이 어려움이 있었는 지 선수들과 얘기를 했다. 선수들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리그2에 도전장을 내민 신생팀들이 패기 넘치는 각오를 전했다.21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코로나19에서 벗어나 팬들과 함께했다. 이번 K리그2의 가장 큰 특징은 신생팀의 합류다. 천안시티FC와 충북청주FC가 새롭게 K리그2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로써 올 시즌 K리그2에는 13개 팀이 경쟁을 펼친다.충북청주FC는 K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최윤겸 감독을 초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최윤겸 감독은 2019년 제주 유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 분야 공공데이터 결합을 통한 데이터 활용이 활성화되도록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에 데이터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을 늘리고 신규데이터 종류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공공데이터를 제공·개방하는 기관은 전년대비 5개소가 추가되어 총 9개소이며, 데이터 종류도 기존 31종에서 26종 늘어나 총 57종으로 확대된다.이번 조치는 연구자의 눈높이와 수요에 맞춰 필수적인 데이터를 지원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기존에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