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NC다이노스 오영수가 솔로포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오영수는 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의 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오영수는 키움 선발 안우진을 상대로 2개의 삼진을 기록하며 고전했다. 그러나 팀이 1-0으로 앞선 8회 말 선두타자로 세 번째 타석에 선 오영수는 키움의 바뀐 투수 김태훈의 초구 145km 투심을 받아쳐 중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올 시즌 오영수의 첫 홈런이다. 지난해부터 NC의 주전 1루수로 도약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NC다이노스 박세혁이 이적 후 첫 홈런을 때려냈다.박세혁은 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의 경기에 2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6회까지 키움 선발 안우진에 고전했던 NC 타선은 0-0으로 맞선 7회 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박세혁이 안우진의 7구째 156km 직구를 받아치며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작렬했다. NC 이적 후 박세혁의 첫 홈런이자, 올 시즌 NC파크 첫 홈런이다. 박세혁의 홈런으로 NC는 1-0으로 앞서고 있다.창원=차혜미 기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NC다이노스가 홈 개막전을 맞이하는 가운데, 포수 박세혁이 2번 타자로 다시 복귀했다. 7일 창원 NC파크에서는 NC다이노스와 키움히어로즈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첫 맞대결이 펼쳐진다. 홈 팀 NC는 에릭 페디를 선발로 내세운다. 페디는 지난 1일 대구 삼성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챙겼다. NC는 이날 서호철(2루수)-박세혁(포수)-박건우(우익수)-손아섭(좌익수)-박석민(지명타자)-오영수(1루수)-김주원(유격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이 현역 및 지도자 시절 활약을 인정받아 ‘2023 국제배구 명예의 전당’후보에 선정됐다.국제배구 명예의 전당은 1985년 배구 발상지인 미국 매사추세츠주 홀리오크에 설립되었으며 비영리재단으로 운영중이다.‘실내종목(6인제) 남자부 선수’ 후보에 오른 김호철 감독은 막시카노 파르마(1981-1983), 시슬리 트레비소(1987-1990), 스키오(1990-1995)에서 뛰며 당대 최고의 세터로 인정받았으며, 이탈리아 리그에서 3차례(1981‧1983‧1984) 정규리그 MVP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선수도 감독도, 그 누구도 예상못했다. 그렇기에 이 우승이 더욱 값지다. 경기 전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기적을 기록에 남기느냐, 배구 팬들의 기억에 잠시 남느냐는 5차전에 달렸다"고 말했다. 사령탑의 바람대로 한국도로공사는 0%의 기적을 쓰며 배구 역사의 기록을 남기게 됐다. 한국도로공사는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전 5차전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2(23-25, 25-23, 25-23, 23-25, 15-13)로 승리했다. 0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김연경이 시즌 후 거취를 밝혔다. 흥국생명은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전 5차전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2-3(25-23, 23-25, 23-25, 25-23, 13-15)으로 패배했다. 1, 2차전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눈 앞에 뒀지만 3, 4차전에 이어 5차전마저 내주며 준우승에 머물게 된 흥국생명이다. 특히 이날 김연경은 30득점과 함께 45.45%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됐다. 김연경은 "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V리그 최초 리버스 스윕 우승을 만들었다. 한국도로공사는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전 5차전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2(23-25, 25-23, 25-23, 23-25, 15-13)로 승리했다. 집중력 싸움의 승리였다. 도로공사는 1세트를 내준 뒤 2세트를 가져왔고, 3세트도 리드 당하던 중 역전하며 세트스코어 2-1을 만들었다. 4세트를 흥국생명에게 내주며 운명의 5세트에서 승리하며 구단 두 번째 우승을 일궈냈다. 우승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흥국생명이 우승의 문턱에서 넘어졌다. 흥국생명은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전 5차전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2-3(25-23, 23-25, 23-25, 25-23, 13-15)으로 패배했다. 끝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흥국생명은 1, 2차전에서 승리하며 통합우승에 한 걸음 남겨뒀지만 3, 4차전을 도로공사에게 내줬고, 5차전 마저 패배하며 눈 앞에서 우승을 놓쳤다. 경기 후 인터뷰실을 들어온 아본단자의 얼굴에는 아쉬움이 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기적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한국도로공사는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전 5차전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2(23-25, 25-23, 25-23, 23-25, 15-13)로 승리했다. 과연 챔프전 마지막 경기다웠다. 첫 시작부터 긴 랠리로 포문을 열었다. 양 팀 모두 집중력 있는 수비를 보여주며 공을 놓치지 않았다. 도로공사는 흥국생명 팬들의 응원에 주눅든듯 기세에 눌리며 5-9로 리드당했으나 캣벨의 오픈과 문정원의 퀵오픈,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봄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배구팬들의 열정은 막을 수 없었다.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는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챔피언 결정전 5차전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V-리그 마지막 경기다. 1, 2차전을 흥국생명이 가져오며 승기를 잡았으나 도로공사가 3, 4차전에서 승리하며 5차전까지 끌고오게 됐다. 여자부 챔프전에서 마지막 5차전에서 우승팀이 결정나는 것은 지난 2013~2014시즌 GS칼텍스-IBK기업은행전 이후 10년 만이다. 이날 체육관에는 무려 6125명의 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봄배구 마지막 경기를 앞둔 이탈리아 명장이 강조한 것은 '정신력'이었다. 흥국생명은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5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1, 2차전을 가져오며 우승까지 한 걸음 남겨뒀던 흥국생명은 도로공사의 홈인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3, 4차전을 모두 내주며 2승 2패 승률 동률을 이뤘다. 결국 마지막까지 오게된 승부. 홈인 삼산체육관에서 제 7의 멤버인 팬들과 함께 우승에 도전한다. 경기 전 만난 아본단자 감독에게 지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기적을 기록에 남기느냐, 배구 팬들에 기억에 남느냐."한국도로공사는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5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1, 2차전을 흥국생명에게 내주며 흔들렸던 도로공사는 홈에서 진행된 3, 4차전을 극적으로 잡으며 승부를 5차전까지 끌고왔다. 김종민 감독 역시 1, 2차전 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감독은 "분명 다를 것으로 보고 있다. 1, 2차전 땐 다 정상이 아니었다. 여기서 관중들의 많은 함성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NC 다이노스가 연고지역 창원의 로컬 브랜드 ‘마사나이’, ‘어거스트램’과 손잡는다.‘마사나이’와 ‘어거스트램’은 지명(창원, 마산, 진해), 사투리(끄지라, 마시라), 특산물(단감, 아귀) 등 창원 지역의 아이덴티티를 주제로 한 상품을 직접 디자인, 제작하고 있다.이번 협업은 창원NC파크를 방문하는 타 지역 야구팬들에게 야구 외 창원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고, 창원에 거주하는 시민들과 지역의 스토리를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로 시작했다.NC는 2023시즌 홈 개막에 맞춰 NC 다이노스 팀스토어에서 두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LG트윈스 7일부터 9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 2023시즌 홈 개막 시리즈를 진행한다. 이번 홈 개막 시리즈에는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국위를 선양한 인물들을 초청하여 승리 기원 시구 및 시타를 진행한다. 첫 경기인 7일에는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구호전선에서 최선을 다했던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1진으로서 헌신한 서석관 소령과 김동훈 중령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서석관 소령은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복무하고 있으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시즌을 마무리한 프로배구 남자부 FA(자유계약선수) 명단이 공시됐다.한국배구연맹(KOVO)은 6일 남자부 FA 1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협상 기간은 FA 명단이 공시된 이날부터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다. FA 협상기간 종료 후 다음날 12시까지 선수를 데려간 팀은 보호선수를 제시해야하고, 이적한 선수의 원 소속팀은 보호선수 제시 3일 이내인 23일 오후 6시까지 보상선수를 선택할 수 있다. 선수 연봉 규모에 따라 그룹에 나뉘어져 있다. A그룹은 연봉 2억 5000만원 이상, B그룹은 연봉 1억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NC다이노스가 2회 빅이닝을 앞세워 연패를 끊어냈다. NC는 지난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베어스와의 시즌 2차전 맞대결에서 9-3 승리를 거뒀다. 전날 0-1 석패 설욕과 동시에 2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2승 2패를 기록했다. 선취점은 두산이 올렸다. 정수빈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김재환의 2루타와 양의지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1-0으로 앞섰다. 하지만 2회 초 NC 타선이 폭발했다. NC는 두산 선발 최승용을 완벽히 공략했다. 박석민과 오영수가 연속 볼넷을 얻어 출루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KBO가 칼을 뽑았다. 최근 프로야구내 발생한 의혹들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KBO는 "최근 이어진 리그 내 부정 및 품위손상 행위 및 의혹에 대해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공감하며 엄중히 대처하기 위해 검찰 수사의뢰 등을 조치했다"며 "선수와 협상 과정에서 금품을 요구한 의혹으로 KIA에서 해임된 장정석 전 단장에 대해 검찰에 수사의뢰 했다"고 밝혔다. KBO는 전 소속 구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경위서 및 관련 자료를 검토 했으며 지난 4일 조사위원회 검토 및 논의를 통해 5일 검찰에 수사의뢰했
지난 1일 KBO리그의 42번째 시즌이 시작됐다. 시즌 전 온갖 악재 흔들렸지만, 흥행은 대박이었다. 이날 개막전이 열린 5개 구장은 모두 만원 관중을 달성하며 10만 5450명으로 역대 개막전 관중 수 2위를 기록하게 됐다. 역대 개막전 최다 관중은 2019년 3월 23일 기록된 11만 4021명이다. 정규시즌 개막전에 전 구장 매진을 달성한 것은 8개 구단 체제였던 2012년 이후 11년 만이었고, KBO리그가 10개 구단으로 늘어난 2015년 이후 개막전 전 구장 매진은 처음이다. 열기는 둘째 날에도 이어졌다. 2일 인천 SS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NC다이노스가 홈 개막전 시리즈를 연다.NC는 오는 7일~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2023시즌 홈 개막 시리즈에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야구의 봄’을 기다린 팬들을 맞는다.홈 개막 시리즈 첫 날인 7일은 오후 5시부터 가족공원에서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이날 NH농협은행 무빙뱅크를 찾으면 간단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함안 수박, 한돈 불고기를 시식할 수 있는 농축산물 시식 행사와 쌀, 사과, 육포 등 농축산물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나눔 이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국도로공사 주포 외인 캣벨이 4차전 승리 후 눈물을 쏟았다. 한국도로공사는 4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4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1(22-25, 25-21, 25-22, 25-23)로 승리했다. 이날 아포짓 스파이커로 출전한 도로공사 주포 외인 캣벨은 양 팀 최다 득점인 30득점을 올렸고 43.28%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캣벨은 4세트에서 맹활약했다. 도로공사는 4세트 후반 16-21로 뒤지고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