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보스턴이 3차전에서 골든스테이트를 꺾고 다시 앞서나가는 데 성공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2021-2022 NBA 파이널 3차전에서 116-100으로 승리했다. 이에 보스턴은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다시 앞서나가며 기분 좋게 4차전을 준비한다. 이날 경기에서 보스턴은 제일런 브라운과 제이슨 테이텀이 각각 27점 9리바운드, 26점 9어시스트를 작성해 팀 승리에 공헌했다. 또 정규리그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된 마커스 스마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이 다가오는 2022-2023시즌 협력사를 모집한다.현대모비스는 오늘(9일)부터 이벤트 부문 협력사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되는 이벤트 협력사는 2022-2023시즌 현대모비스 프로농구단 홈 경기 장내·외 이벤트 마케팅 및 인력 총괄 운영 업무를 담당한다.입찰 참여는 현대모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부문별 제안요청서와 제출 서류를 확인한 후, 각 부문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안서 및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즌 협력사는 제안서 평가 및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전력 보강에 진심이다. 벨란겔에 이어 이대성까지 데려오며 한국·필리핀 국가대표 가드 조합을 완성했다.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9일 "국가대표 가드 이대성을 영입했다"라고 발표했다. 고양 오리온을 인수하는 데이원스포츠에 현금 6억원을 주고 이대성을 받는 현금 트레이드를 진행한 것. 이대성은 KBL을 대표하는 가드 중 한 명이다. 최근 두 시즌 연속 베스트 5에 선정됐고, 2021-2022시즌에는 50경기에 나서 평균 31분 24초를 뛰며 17점 2.9리바운드 3.9어시스트를 작성했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농구대표팀 가드 김선형이 무릎을 다쳐 태극마크를 반납한다.9일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따르면 김선형(SK)은 왼쪽 무릎 연골 부상으로 인해 완치까지 8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치러지는 필리핀과 평가전을 물론, 내달 12일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서 나서지 못하게 됐다.2021-2022시즌 챔피언결정전 MVP를 수상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였던 김선형이었기에 대표팀을 이끄는 추일승 감독의 아쉬움도 크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이승무 심판이 U16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 심판으로 나선다. 한국농구연맹(KBL)에 따르면 이승무 심판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22 FIBA U16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 파견된다.지난 2006년 데뷔한 이승무 심판은 직전 2021-2022시즌까지 KBL에서 총 625경기(플레이오프 포함)에 출전했다.또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 게임, 2016 테헤란 FIBA U18 아시아 챔피언십, 2021 하노이 동남아시안 게임 등 다양한 국제대회 심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가스공사의 벨란겔 영입을 시작으로 KBL에 필리핀 선수들이 대거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필리핀 국가대표 포워드 일데폰소가 삼성의 관심을 뿌리치고 잔류할 것이란 외신 보도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필리핀 현지 매체 '타이브레이커 타임즈'는 7일(현지시간) "서울 삼성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데이브 일데폰소가 대학에서 마지막 해를 치르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일데폰소는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그의 친구인 SJ 벨란겔과 계약 발표를 알린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전력 누수는 있지만 그만큼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는 한국가스공사다.지난 시즌 KBL 무대에 처음으로 뛰어든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비시즌 공격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가드진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시즌 한국가스공사의 앞선을 책임졌던 김낙현(상무)과 두경민(DB)이 모두 팀을 떠났기 때문. 결과를 가져오진 못했지만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도 과감한 베팅을 하기도 했던 한국가스공사다.FA 시장에서 준척급들을 보강한 한국가스공사는 아시아 쿼터와 트레이드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최근 아시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박지원과 하윤기 그리고 양홍석, 새 시즌 KT를 이끌 얼굴들이다.수원 KT의 2021-2022시즌은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다.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4강 플레이오프에서 안양 KGC에 1승 3패로 탈락했다. 새 시즌 KT는 변화의 기로에 서있다.가장 큰 변화는 역시나 허훈의 입대다. 데뷔 이래 줄곧 KT의 에이스 역할을 했던 허훈은 군 복무를 위해 팀을 잠시 떠났다. 평균 14~15점을 기록했던 에이스가 떠나면서 그 역할을 나눠야 하는 상황이다.서동철 감독은 가장 먼저 박지원의 이름을 떠올렸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두 번의 실수는 없었다. 1차전에서 4쿼터 역전패를 당했던 골든스테이트가 2차전을 설욕했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의 2021-2022 NBA 파이널 2차전에서 107-88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맞췄다.약속의 3쿼터를 만들어낸 골든스테이트다. 이날 골든스테이트는 전반까지 팽팽하게 맞섰다. 골든스테이트의 슛감이 떨어졌다. 그 사이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을 앞세워 공격을 풀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프로농구 비시즌을 달궜던 에어컨리그가 끝났다. 8명의 선수가 추가로 은퇴를 선언하는 등 코트를 떠났다.한국농구연맹(KBL)은 2일 2022 FA(자유계약선수)의 원소속팀과 재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총 11명의 선수 중 8명이 현역 생활을 끝내기로 결정했다.지난 시즌 울산 현대모비스에 노련함을 더했던 이현민을 비롯해 송창무(서울 SK), 맹상훈(원주 DB), 배수용(서울 삼성), 함승호(전주 KCC), 변기훈, 김영현(이상 창원 LG), 박병우(현대모비스) 등이다. 이들 8명을 더해 앞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인턴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비시즌 심판부 체력훈련을 담당할 트레이너를 채용한다.모집 인원은 의무, 체력 트레이너 1명을 채용한다. 자격 요건은 해당 분야 2년 이상의 경력자만 지원할 수 있다. 또 AT, 운동사, 스포츠 테이핑, 스포츠마사지 자격증 등 관련 자격증을 가진 자를 우대한다.채용된 인원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근무하며 비시즌 심판부 체력강화, 재활 운동, 부상 예방 및 치료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서류 접수는 오는 7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고 서류심사에 통과한 인원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스테픈 커리가 커리어 첫 파이널 MVP와 4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체이스센터에서 보스턴 셀틱스와 2021-2022 NBA 파이널 1차전을 치른다. 3년 만에 파이널 진출에 성공한 골든스테이트는 4년 만에 파이널 우승을 겨냥한다.2014-2015시즌 40년 만에 NBA 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골든스테이트는 5년 연속 파이널에 진출해 3번의 우승을 차지하는 등 왕조를 만들었다. 하지만 최근 3년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클레이
[데일리스포츠한국 로창현 특파원] '신흥명가 골든스테이트냐, 전통명문 보스턴이냐!'미프로농구(NBA) 대장정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보스턴 셀틱스의 챔피언결정전으로 귀결됐다.보스턴은 지난 30일(한국시간) NBA 동부 콘퍼런스 결승 7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00-96으로 꺾고 4승 3패를 기록, 서부컨퍼런스 우승팀 골든스테이트와 왕중왕 트로피를 다투게 됐다.챔피언결정전은 3일부터 7전 4선승제로 열린다. 1, 2 차전은 골든스테이트에서 3, 4차전은 보스턴에서 각각 열리며 5차전 이상으로 넘어가면 번갈아 개최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인턴기자] BNK 썸에서 활약했던 노현지가 우리은행으로 유니폼을 갈아입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아산 우리은행은 BNK 썸에서 뛰던 포워드 노현지를 영입했다. 우리은행은 BNK 썸으로부터 노현지를 영입하는 대신 2022-2023시즌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지명 순서에 따른 우선 지명권(1, 2라운드)을 내줬다. 단 지명 순서에서 우리은행이 BNK 썸보다 앞설 경우에만 지명권 양도가 성립된다.노현지는 지난 2011년 WKBL 신입선수 선발회 2라운드 4순위(전체 10순위)로 K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난 SK와 KGC가 나란히 외국선수 재계약에 성공했다.지난달 31일 2022-2023시즌 KBL에서 뛸 외국선수들의 재계약 마감 결과를 발표했다. 새 시즌 재계약을 맺은 외국선수는 총 4명이다.지난 시즌 창단 첫 통합 우승을 달성한 서울 SK는 자밀 워니, 리온 윌리엄스와 재계약을 맺었다. 2019-2020시즌 SK 유니폼을 입으며 KBL에 입성한 워니는 SK에서 4시즌 째 함께 하게 됐다. 특히 워니는 2020-2021시즌 부진을 딛고 지난 시즌 화려하게 비상했다. 워니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인턴기자] KGC의 단장으로 서정일 상무가 선임됐다. 안양 KGC에 따르면 지난 27일(금) 정기인사를 통해 서정일 상무가 신임 스포츠단 단장으로 선임됐다. 서정일 단장은 KGC브랜드실장, 윤리경영실장 및 인재개발원장을 역임했으며, 앞으로 KGC인삼공사 스포츠단 소속 프로농구, 프로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4개 스포츠 종목 통합 단장을 역임한다. 특히 서정일 단장은 지난 2005년 홍보실 재직시 실무팀장으로 SBS농구단 인수에 참여하며 스포츠 전반과 농구단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갖췄다는 평가이다.서정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수비의 힘을 보여준 보스턴이 12년 만에 NBA 파이널 무대를 밟는다.보스턴 셀틱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FTX 아레나에서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의 2021-2022 NBA 동부컨퍼런스 파이널 7차전에서 100-96으로 승리했다. 보스턴은 시리즈 전적 4승 3패로 NBA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3점 라인 생산성에서 차이를 보인 두 팀이다. 이날 보스턴은 11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기선 제압을 확실히 했다. 다만 마이애미는 30개를 던져서 6개를 넣는데 그쳤다. 중요한 순간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FA 영입의향서 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총 3명의 선수가 유니폼을 갈아입는다.한국농구연맹(KBL)은 28일 2022 FA(자유계약선수) 영입의향서 접수 마감 소식을 전했다.그 결과 자율협상에서 계약을 맺지 않은 14명의 선수 중 3명의 선수가 영입의향서를 받았다.먼저 김영훈은 고양 오리온을 인수한 데이원자산운용과 울산 현대모비스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았다.KBL은 복수 구단이 영입의향서를 제출한 경우, 구단 제시 금액과 무관하게 선수가 구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김영훈은 현대모비스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전성현이 부상으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지 못하게 됐다.대한민국농구협회(KBA)는 27일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대비 강화 훈련 대상자 16명 중 전성현이 하차하고 강상재가 선발됐다"라고 밝혔다.KBA 관계자에 따르면 교체 사유는 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양쪽 발목이 좋지 않다. 시즌 때도 참고 뛰었다고 한다"라고 전성현의 몸 상태를 전했다.전성현 대신 합류한 강상재를 비롯해 남자 농구대표팀 16명의 선수는 오는 30일 진천선수촌에 소집, 강화 훈련에 들어간다. 새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서울 SK나이츠가 통합우승을 기념하는 팬 초청행사를 진행한다. SK나이츠는 27일 "내달 11일 오후 4시부터 경기도 용인시 양지에 위치한 SK나이츠 연습체육관에서 2021~2022시즌 통합우승을 기념하는 팬 초청 행사 'FAN과 함께 한 V3! FAN과 함께 하는 우승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팬 250명이 참가하는 이번 팬 초청 행사는 SK 나이츠 선수단과 함께 하는 식사 및 이벤트, 그리고 선수단 애장품 추첨, 경품 증정 등으로 열린다. 이번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