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한국이 8강에서 뉴질랜드와 시리아의 승자와 만난다.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농구 대표팀은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2022 조별예선에서 3연승을 기록, 8강 직행에 성공했다. 이번 아시아컵은 4개팀씩 4개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른다. 각 조 1위가 8강에 직행하는 한편, 각 조 2,3위는 8강 결정전을 치러야 한다. 8강에 선착한 한국은 상대를 기다리는 입장이 됐다.B조 1위를 차지한 한국은 D조 2위 뉴질랜드, C조 3위 시리아의 승자와 8강에서 만나게 됐다. 뉴질랜드는 피바랭킹 27위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한희원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한 연습을 이어간다. 수원 KT는 지난달 30일 비시즌 훈련을 시작했다. 다음 시즌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 KT는 직전 2021-2022 정규 시즌을 2위로 마무리했다. 이후 4강 플레이오프(PO)에서 만난 안양 KGC에게 1-3으로 패하며 우승이라는 꿈을 이루진 못했지만, 서동철 감독 체제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특히 한희원은 군 전역 이후 첫 시즌을 보냈는데, 지난 시즌 KGC와의 PO에서 그는 서동철 감독의 '히든카드'였다. 한희원은 P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바레인을 잡고 조별리그 3연승을 달성, 조 1위로 아시아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이스토라세냐얀에서 열린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바레인에 78-73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B조 4팀 중 유일하게 3승을 챙기며 조 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아울러 D조 2위와 C조 3위 간 플레이오프 경기 승자를 상대하는 8강전이 21일 열리기에, 체력 회복에서도 우위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2022-2023 시즌 프로농구가 오는 10월 15일에 개막한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4일 "2022-2023시즌 프로농구 정규경기가 오는 10월 15일 개막해 2023년 3월 29일에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2022-2023시즌 프로농구 정규경기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은 서울 SK와 안양 KGC의 공식 개막전으로 시작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2020시즌 이후 개최되지 못한 농구영신 매치는 3시즌 만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원주 DB와 전주 KCC의 경기로 열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다가오는 시즌에도, 그 다음 시즌에도 계속 빛나는 선수가 되고 싶다"수원 KT는 지난달 30일 훈련 소집 이후 다음 시즌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KT는 직전 2021-2022 시즌 정규 시즌을 2위로 마무리했다. 이후 4강 플레이오프(PO)에서 만난 안양 KGC에게 1-3으로 패하며 우승이라는 꿈을 이루진 못했지만, 서동철 감독 체제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KT는 허훈을 필두로 양홍석, 하윤기 등 팀의 주축 선수들이 활약하며 팀을 이끌었다. 이들과 함께 정성우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KT는 다양한 훈련 방법으로 새로운 시즌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수원 KT는 다가오는 2022-2023시즌을 대비하는 훈련에 한창이다. 지난달 30일 비시즌 훈련 소집 이후 체력 위주의 훈련을 이어가던 KT는 특별한 방식의 훈련법도 진행하고 있다.이날 매서운 빗소리를 뚫고 체육관에선 흥겨운 음악 소리가 흘러나왔다.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하는 '리듬 트레이닝'의 음악이었다. 리듬 트레이닝은 나오는 음악 템포에 맞춰 온몸을 사용하며 동작을 이어가는 훈련이다. 농구는 단시간에 고강도 움직임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U-17 여자농구 대표팀이 월드컵 조별리그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상훈 감독이 이끄는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농구 대표팀은 12일(현지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2022 국제농구연맹(FIBA) U-17 월드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스페인에 52-92로 대패했다.이날 결과로 한국은 지난 9일 이집트, 10일 캐나다전 패배를 포함해 조별리그 3전 전패로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한국은 고현지(수피아여고)가 팀 내 최다인 19점에 9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세계의 벽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결국 수비의 힘이 한국을 승리로 이끌었다.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농구 대표팀은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 아레나에서 열린 중국과의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2022 조별예선 B조 첫 경기에서 93-81로 승리했다. 한국은 아시아컵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중국, 대만, 바레인과 한 조에 묶였다. 조 1위를 차지해야 8강에 직행할 수 있는 만큼 중국전은 반드시 잡아야 했다. 더군다나 중국은 아시아컵전에 호주에서 열린 농구월드컵 예선에서 코로나19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변준형이 또 한 번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안양 KGC는 지난 11일 훈련을 소집했다. 김상식 감독 체제에서의 첫 출발을 알렸다. 김상식 감독은 모션 오펜스를 강조함과 동시에 변준형의 역할을 강조했다. 변준형의 공격적인 부분을 최대한 살리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변준형은 소집 첫 날부터 조성민 코치의 관심을 받았다. 조성민 코치는 몸 푸는 동작부터 슈팅까지 세세하게 알려주는 모습이었다. 변준형은 "정말 세세하게 가르쳐 주신다. 열심히 재미나게 배운 것 같다. 볼 잡는 자세, 타이밍 등 처음부터 끝까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한국이 후반 들어 달라진 경기력을 발휘하며 중국에 승리했다.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농구 대표팀은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 아레나에서 열린 중국과의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2022 조별예선 B조 첫 경기에서 93-81로 승리했다. 한국은 아시아컵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한국은 라건아가 25점 14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강상재는 13점 3리바운드, 허훈은 15점 6어시스트를 더했다. 중국은 구콴이 22점 5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쑨밍후이는 14점 6리바운드 7어시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WKBL 심판부가 강원도 횡성에서 새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WKBL 심판부가 지난 11일 횡성 웰리힐리파크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체력 강화 및 재활 훈련에 초점을 맞춘 이번 전지훈련은 오는 20일까지 9박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이번 전지훈련은 심판부 전체 인원이 참가하며, 심판부 담당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크로스컨트리, 코어 트레이닝, 재활 운동 등 새 시즌을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트레이닝을 소화한다. 전지훈련 기간 심판들의 스트레스와 피로도를 수치화할 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GC 새 시즌 핵심은 '슈팅'이다. 안양 KGC는 11일 훈련 소집을 했다. 김상식 감독 체제로 나서는 KGC는 2022-2023시즌 준비를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부상자 없이 13명 전원이 모두 첫 훈련을 소화했다. KGC는 이번 비시즌 동안 변화를 겪었다. 7년 동안 팀을 이끌었던 김승기 감독(데이원)이 팀을 떠나고 김상식 감독이 선임됐다. 국가대표 사령탑까지 지냈던 김상식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코치진을 최승태 코치, 조성민 코치로 구성했다. 대표팀 사령탑 시절부터 김상식 감독의 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GC의 새 시즌이 시작됐다. 김상식 감독과 함께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안양 KGC는 1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22-2023시즌을 앞두고 훈련을 소집했다. 최근 2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KGC는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새 시즌을 앞두고 7년 간 팀을 이끌었던 김승기 감독이 떠나고 김상식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다. 김상식 감독은 최승태 수석코치, 조성민 코치를 선임, 확실히 다른 색깔을 냈다. 훈련을 앞두고 만난 김상식 감독은 “코치진 선임을 두고 외부에서도 많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과 KBS N은 11일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여자프로농구 방송 중계권 조인식’을 진행했다.계약 기간은 오는 2022-23시즌부터 2026-2027시즌까지 총 5년간으로, 양사는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여자프로농구를 국내 대표 동계스포츠 콘텐츠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상호 사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로써 KBS N은 2013년 WKBL과 첫 중계권 체결 협약을 맺은 이후 총 총 14년간 여자프로농구 주관 방송사를 맡게 된다.이날 조인식에는 WKBL 이병완 총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한국 3x3의 도전이 8강에서 마무리됐다.강양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3x3 농구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중국과의 국제농구연맹(FIBA) 3x3 아시아컵 2022 8강전에서 13-21로 패배했다.아시아 랭킹 14위의 한국은 퀄리파잉 드로우부터 이변을 일으켰다. 쿠웨이트를 잡았고 아시아 랭킹 7위이자 까다로운 상대인 이란 마저 꺾으며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본선에서는 아시아 랭킹 1위 몽골, 6위 인도가 속해있는 죽음의 조였다. 하지만 한국은 아시아 랭킹 1위 몽골을 잡는 이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아시아 무대를 위한 도전을 위해 농구 대표팀이 나섰다.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은 지난 9일 인천공항을 통해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이 열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떠났다. 한국은 중국(12일), 대만(14일), 바레인(16일)과 한 조에 묶였다. 조 1위를 차지할 경우, 8강에 직행을 하지만 2위를 하면 12강부터 올라가야 한다. 이번 아시아컵은 추일승 감독의 공식 데뷔전이다. 추일승 감독은 이 대회를 앞두고 대표팀 사령탑에 올랐다. 지난달 한국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평가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여자농구 월드컵을 대비해 강화 훈련에 참가할 16명의 선수들이 확정됐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8일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대비 예비엔트리 24인 및 강화 훈련 대상자 16인을 발표했다.협회는 8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 내 회의실에서 제4차 성인 여자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었다. 정선민 감독과 최윤아 코치가 참석해 예비 엔트리 및 강화 훈련 대상자를 확정했다. 강화 훈련은 8월 초에 소집된다. 이번 대표팀은 최정예 멤버들이 모두 모였다. '여제&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현대모비스가 아바리엔토스를 영입하며 가드를 보강했다,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는 8일 "아시아쿼터 외국인 선수로 필리핀 출신 론 제이 아바리엔토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필리핀 국가대표 론 제이 아바리엔토스는 필리핀 파 이스턴 대학교 소속이다. 아바리엔토스는 신장 181cm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 넓은 시야와 패스, 정확한 슛 능력까지 다재다능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필리핀 농구 최고의 포인트가드 중 한 명인 조니 아바리엔토스 조카이기도 하다. 아바리엔토스는 지난 6월에 열린 대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농구연맹(KBL) 김희옥 총재가 농구 대표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KBL에 따르면 김희옥 총재는 7일 서울 논현동 소재 KBL 센터에서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 참가하는 농구 대표팀 추일승 감독과 이훈재 코치를 만나 격려금을 전달하고 오찬을 함께했다.아시아컵에 참가하는 대표팀은 오는 9일 오후 3시 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한다.대만과 중국, 바레인과 함께 B조에 배정된 한국은 1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중국을 상대로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필리핀 국가대표 나바로를 영입했다.삼성은 7일 "아시아 쿼터 선수로 윌리엄 나바로와 계약했다"라고 밝혔다. 계약 기간과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다.198cm의 나바로는 마닐라 아테네오대학 소속으로 포지션은 포워드다. 현역 필리핀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며, 지난달 안양에서 치러진 한국과 두 차례 평가전에 출전한 바 있다. 1차전에서는 6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2차전에서는 4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작성했다.삼성 관계자는 "나바로는 움직임과 활동량이 좋고 농구에 대한 이해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