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커져버린 일본 시장으로 인해 외국선수 영입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프로농구 비시즌 기간 동안 외국선수 영입은 가장 중요한 일이다. 한 시즌 농사를 좌지우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각 팀들은 시즌 종료와 동시에 외국선수 비디오 분석, NBA 서머리그 관전 등을 통해 선수 파악에 나선다.하지만 최근 들어 외국선수 영입은 쉽지 않다. 일본 B.리그 시장이 커지면서 한국에 올 수 있는 비슷한 수준의 선수들이 일본으로 향하기 때문이다. 일본 B.리그는 1~3부로 나뉘어 있다. 총 47개 팀이 있으며 KBL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데이원 프로농구단이 창단을 위한 공식 행보에 나섰다. 데이원스포츠 프로농구단은 26일 "지난 25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고양시를 연고로 하는 데이원스포츠 프로농구단 창단과 스포츠 활동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대우조선해양건설 김용빈 회장은 "고양시의 아낌없는 협조와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 고양시민과 고양시가 자부심을 느낄 만한 프로농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한국프로농구(KBL)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국내 대표 스포츠 브랜드 낫소가 농구대통령이 이끄는 데이원스포츠프로농구단을 후원한다.52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브랜드 낫소와 허재 대표이사가 이끄는 데이원스포츠가 2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남산트라팰리스에서 데이원스포츠프로농구단 공식 용품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데이원스포츠 허재 대표이사, 박노하 대표이사, 정경호 단장과 낫소 정의석 대표, 이원일 이사가 참석했다.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낫소는 전지훈련부터 데이원스포츠에 훈련용품을 지원한다. 정의석 대표는 “50년이 넘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KGC가 다음 시즌을 함께할 대행사를 모집한다.안양 KGC는 25일 "2022-2023시즌 홈 경기 총괄 운영 대행사와 SNS 운영 대행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총괄 운영 대행사의 업무 범위는 2022-2023시즌 KGC 홈경기 이벤트, 장치 장식물, 경호와 안전, 음향 시스템 등이다. SNS 운영대행사는 구단 SNS 운영 대행 및 영상 제작 업무를 담당한다. 입찰공고 기간은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로 입찰을 희망하는 업체는 내달 1일에 입찰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입찰신청서 제출 후 관련 제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은도예와 할로웨이로 외국선수 구성을 마쳤다.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은 2022-2023시즌 외국선수로 세네갈 출신 유슈 은도예(31·213cm)와 지난 시즌 고양 데이원(舊오리온) 유니폼을 입었던 머피 할로웨이(32·196cm)를 영입했다.은도예는 지난 시즌 프랑스 1부리그 Entente Orleans 45에서 뛰며 경기당 평균 17.2득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 0.7 블락을 기록했으며 2022년 프랑스 금주의 MVP 2회 수상, 세네갈 국가대표팀 주장으로서 2022년 FIBA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KB스타즈가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을 시작한다.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 여자프로농구단은 25일 "오는 8월 8일까지 대학생홍보대사 '슈팅스타 1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슈팅스타'는 스포츠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에게 실무 지식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되는 슈팅스타 12기는 오는 2023년 5월까지 약 10개월간 구단의 온라인 콘텐츠 및 오프라인 이벤트 기획 등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한다. 활동 종료 후 최우수팀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WKBL이 구단을 대상으로 파울 챌린지, 트레블링 규정 등 새롭게 도입되는 내용을 안내한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지난 21일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내달 3일 삼성생명까지 WKBL 경기운영본부가 각 구단을 직접 방문해 변경되는 규칙을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에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라고 25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6개 구단을 대상으로 개최되는데 올 시즌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파울 챌린지, 감독 챌린지, 트레블링 규정 엄격 적용 등의 내용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정진경 WKBL 경기운영본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아락지가 아시아 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드높였다.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2022가 지난 24일 호주와 레바논의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2017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호주가 2연패에 성공했다. 대회 모든 일정이 끝난 후 열린 시상식에서 대회 MVP는 와엘 아락지가 수상했다. 아락지는 레바논의 준우승에도 대회 MVP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 5경기 평균 26.0득점을 기록, 전체 1위에 올랐다. 많은 야투를 시도하면서도 51.7%의 야투 성공률과 45.8%의 3점슛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디펜딩 챔피언의 힘은 강했다. 호주가 레바논의 추격을 뿌리치고 아시아컵 2연패에 성공했다.호주는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 아레나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2022 결승전에서 75-73으로 승리했다. 예선부터 강한 모습을 보여준 호주는 이번 대회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 대회도 우승을 차지했던 호주는 대회 2연패에도 성공했다.강력한 우승 후보의 면모를 보여준 호주다. 호주의 결승 전략은 강력한 수비였다. 코트 위의 모든 선수들이 많은 활동량과 적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부상 악재 속에서 마지막까지 분전했던 대표팀이 8강에서 탈락했다.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농구 대표팀은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아레나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2022 8강전에서 78-88로 패배했다. 예선을 3전 전승으로 통과하며 기세를 이어갔던 한국의 도전은 8강에서 막을 내리게 됐다.뉴질랜드전을 앞둔 한국은 악재가 겹쳤다. 허웅이 코로나19로 이탈한 가운데 허훈도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가드진의 연이은 이탈로 가용인원, 경기 운영적인 측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고려대가 문정현-이두원-박무빈 삼각편대를 앞세워 MBC배 정상에 올랐다.고려대학교는 21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연세대학교와의 2022 MBC배 대학농구 결승에서 77-60으로 승리했다. 4년 만에 MBC배 결승에서 만난 '영원한 라이벌' 대결에서 고려대가 웃었다. 고려대는 통산 12번째 우승을 차지, 연세대를 제치고 최다 우승 팀이 됐다.1쿼터 초반 연세대의 흐름이 좋았다. 신동혁의 3점슛이 터졌고 김보배가 내·외곽에서 공격을 풀었다. 고려대는 다소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지만 문정현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우승.' 하든의 머릿 속엔 오로지 우승 밖에 없다. 필라필아와 재계약을 하면서 페이컷을 한 것도 우승 때문이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PSN'을 비롯해 현지 매체들은 21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제임스 하든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도중 필라델피아에 트레이드로 합류한 하든은 필라델피아와의 동행을 이어간다.재계약은 당연한 수순으로 생각됐지만 계약 규모는 충격적이다. 하든은 필라델피아와 2년 6860만 달러에 도장을 찍었다. 연간 3400만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현대모비스가 다가오는 시즌 협력사를 모집한다.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는 21일 "20일부터 경기장 디스플레이, 경호, 상품화 사업(MD) 부문 협력사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되는 경기장 디스플레이 협력사는 시즌 장치 장식물 제작 및 시공을 담당한다. 또 경호 협력사는 장내 질서유지와 입장 관객 및 경기 관계자의 안전 관리 업무를 맡는다. 상품화 사업(MD)은 농구단 온오프라인 용품 샵(SHOP) 운영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입찰 참여는 현대모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부문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아시아 농구 전통의 강호들인 이란과 중국이 나란히 8강에서 무너졌다.지난 20일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8강전이 시작됐다. 8강 첫 날은 이변의 연속이었다. 이란은 요르단에 76-91로 패배했고 중국은 레바논에 69-72로 졌다. 아시아 대륙 전통의 강호들의 몰락이었다. 중국은 아시아컵에서 16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아시아 농구 강국이다. 이란도 최근 6번의 대회에서 3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은 저우치, 이란은 하메드 하다디 등 걸출한 센터가 있었지만 이변을 막지 못했다.이란은 한 수 아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기회를 잡기 위해 KCC 선수들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지난 시즌을 9위로 마친 전주 KCC는 지난달 7일 훈련을 소집, 2022-2023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훈련이 시작된 지 어느덧 한 달 반이 지난 가운데 여전히 강도 높은 훈련이 이어지고 있다.비시즌 훈련은 백업 선수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주축 선수로 뛰었던 김지완, 김상규를 제외하면 훈련을 진행중인 대부분은 출전 시간이 많지 않았다. 비시즌 동안 허웅, 이승현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했지만 현재 훈련에는 없다. 허웅과 라건아는 대표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KBL이 2021-2022 KBL 팬 어워즈 영상을 공개했다.한국농구연맹(KBL)은 20일 "지난 한 시즌 동안 많은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2021-2022 KBL 팬 어워즈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KBL은 지난 2020-2021시즌을 앞두고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통합마케팅플랫폼을 런칭했다. 통합마케팅플랫폼 내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시즌 직후 KBL 팬 어워즈를 시상해 팬들과의 소통 및 로열티 강화에 힘쓰기 위해서다.2021-2022 KBL 팬 어워즈는 경기장 최다 방문 회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예상대로 한국의 8강 상대는 뉴질랜드로 결정됐다.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농구 대표팀은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 아레나에서 뉴질랜드와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2022 8강전을 치른다. 예선 3전 전승으로 8강에 오른 한국은 뉴질랜드와 단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8강을 앞둔 대표팀의 상황은 좋지 않다. 허웅이 코로나19로 확진으로 인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허훈 마저 발목 부상을 입은 가운데 이대성, 최준용도 몸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모두 대표팀의 앞선을 책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김태유 전 단국대 감독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한국대학농구연맹은 19일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열리는 제38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단국대학교와 서울대학교 SUN의 경기에 앞서 김태유 전 단국대 감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국대학농구연맹이 19일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열리는 제38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단국대학교와 서울대학교 SUN의 경기에 앞서 김태유 전 단국대 감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사진 가운데) 김태유 전 단국대 감독.과 왼쪽 김동욱 한국대학농구연맹 회장 사진 = 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가 홈 앤드 어웨이로 치뤄지는 원년 시즌에 대한 장편 리얼리티 시리즈를 제작하기 시작했다.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이재한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번 다큐는 한국의 이그나이트! 스튜디오, 솔티 픽쳐스 설립자인 조나 그린버그 CEO, NBA 전설이자 현 브루클린 네츠 감독 스티브 내쉬가 소유한 컨트롤 미디어의 디렉터 에즈라 홀랜드가 참여한다.이번 다큐 시리즈는 동아시아 슈퍼리그 원년 시즌 내내 한국, 일본, 필리핀 그리고 대중화권에서 펼쳐질 매혹적인 이야기와 드라마를 담는다. 선수들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아시아컵 파워랭킹에서 한국이 3위를 차지했다.국제농구연맹(FIBA)은 FIBA 아시아컵 2022 파워랭킹 Volume.2를 발표했다. 조별 예선이 끝난 직후 각 팀들의 전력과 경기력 등을 종합해서 평가한 랭킹이었다.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파워랭킹 3위에 랭크됐다. FIBA는 "이번 아시아컵에서 한국 만큼 자신감이 있는 팀은 드물다. 그들은 첫 상대인 중국을 잡으며 어깨에 짐을 내려놨다. 지금까지 큰 문제는 없었다"라고 평가했다.그러면서 "한국은 선수들의 휴식도 잘 취했다. 이 구조의 토너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