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4일부터 24일까지 '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를 월드컵 볼링장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의 남자 대학부와 남고부, 학생, 임원 등 430여명이 참가하며 개인전, 2인조, 3인조, 5인조, 개인종합 마스터즈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다.상주시 관계자는 "해가 갈수록 참가자가 늘고 있는 학생볼링대회와 자전거 축제 등 기타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상주를 찾는 관광객들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
대한농구협회가 무(無)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비즈플레이'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비즈플레이는 법인카드 경비 지출 내역을 온라인으로 자동 전송하는 전자 영수증 기반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이다.농구협회는 비즈플레이 도입을 통해서 종이 영수증 없는 간편한 경비지출관리 업무 환경 구축하고 협회 차원의 관리 업무 효율화를 추진한다.또 감독 및 코치 등 관리자가 종이 영수증 증빙 등 잡무에 뺏기는 시간 없이 경기와 훈련 본연의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실제 농구협회는 비즈플레이 도입을
대한농구협회가 3대3 농구 활성화 의지를 강력히 나타냈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확정되는 등 3대3 농구가 세계적인 스포츠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기 때문이다.1일 대한농구협회에 따르면 방열 회장이 한국 3대3 농구 발전에 힘을 쏟겠다는 뜻을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방열 회장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일본 도치기 현 우츠노미야시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투어 우츠노미야 마스터스를 참관한 뒤 "그동안 3대3 농구에 관해 잘 몰랐던 것이 사실"이라며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확정된 만큼 3대
당진시는 국가대표 선발을 겸한 당진 해나루기 전국 중 고등학생 탁구대회를 8월 2~9일까지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 80개팀 500여명의 꿈나무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게 되는데 세계 주니어 대회에 나갈 선발전도 함께 열린다.선수발굴을 위해 전 탁구 국가대표 현정화와 유남규를 비롯해 실업팀 감독들도 대거 참여해 관람할 예정이다.당진시 관계자는 "미래탁구 국가대표를 꿈꾸는 선수들의 대회 유치로 훌륭한 선수 발굴에 힘쓸 것"이라며 "당진을 찾은 선수와 가족 임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경기도가 전국 테니스 최강 자리에 올랐다.17개 시·도 대표가 출전한 가운데 30일 전남 순천시 팔마시립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제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생활체육테니스대회에서 경기도(1부)가 서울을 제치고 2년 연속 2연패를 달성했다.이로써 경기도는 지난 ‘제주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승한 것을 비롯하여 금년 시즌 2연승을 기록하며 테니스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이번 대회 ‘1부’에서 경기도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와 울산광역시가 그 뒤를 이었다. ‘2부’에서는 지난해 2부 준우승을 차지했던 전라남도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경주시가 전국단위 야구대회와 축구대회 등을 잇따라 개최하면서 스포츠 명문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 최대 야구 꿈나무 잔치인 U-15 유소년 야구대회는 오는 8월 3일부터 치른다. 경주시 야구협회와 한국리틀야구연맹 주관으로 주니어 대회와 중학교 대회로 나누어서 경기를 진행한다.하반기에도 문화·관광·스포츠 관련 대형행사가 이어진다. 주니어 대회는 8월 3일부터 7일간 경주생활체육공원 야구장에서 18개 팀에 450여명 선수단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린다.중학교 대회는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100여 팀 2500
대한체육회는 오는 9월 2일, 3일 이틀간 강원도 횡성군 횡성 1,2,3,4구장에서 지난해 제주대회에 이어 제8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생활체육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야구에 건전한 스포츠문화를 정착하고 계승발전 시켜 생활체육야구동호인의 저변 확대와 친목 도모를 위해서 개최한다.출전선수는 2월 28일 기준으로 각 시·도 야구소프트볼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KBO, 독립리그 등에 현역선수로 등록되지 않아야 하며, 참가팀은 8월 10일까지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각 지역 협회에서 대회 출전 팀을 선발하며
홍성군에는 홍성 출신의 위인 최영, 성삼문, 한용운, 김좌진 등의 이름을 딴 ‘홍성인물축제’가 있다. 그 가운데 올해 세 번째 행사를 맞은 제3회 백야 김좌진 장군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오는 8월 26~27일 양일간 홍주문화체육센터(일반부)와 홍성군장애인체육관(라지볼부)에서 각각 벌어진다.주최 측은 백야 김좌진 장군배 전국오픈탁구대회 개최 취지는 홍성 출신의 독립운동 영웅 김좌진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따른 탁구운동을 장려하며, 우수 탁구인을 초청,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 생활체육 동호인의 저변확대 및 지역
혼혈 프로 농구선수 출신 이승준(39)과 농구선수 출신 배우 박광재(37) 등이 3대3(3x3) 농구클럽대회인 'FIBA 월드투어 우쓰노미야 마스터스'에 출전한다. 29~30일 일본 우쓰노미야에서 국제농구연맹(FIBA) 주최로 열리는 'FIBA 월드투어 우쓰노미야 마스터스'에 한국대표로 이승준, 박광재, 박민수, 고상범 등으로 팀을 꾸린 '팀 서울'이 출전한다.3대3 농구대회는 2020년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최근 농구 경기의 새로운 트렌드 중 하나가 됐다. 앞서 지난 2
2017 세계주니어 3쿠션 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전이 오는 8월 9~10일 양일간 일산 DS당구클럽에서 열린다.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25점 조별 리그로 펼쳐지는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서 35점 풀리그 40초 제한, 타임아웃 2회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지난 대회 우승자인 조명우(19·경기)는 시드를 배정받아 자동 본선 선발전에 출전한다. '당구 신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조명우는 지난 4월 '2017 룩소르 세계 3쿠션 당구 월드컵'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한 바 있다.리그전 순위는 승점-
U-19 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미국 클리어워터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세계주니어소프트볼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2년마다 개최하는 세계주니어소프트볼선수권대회에는 총 26개국이 4개조로 나뉘어 예선 라운드를 치른 후, 각 조별 상위 팀 간 더블 페이지 플레이오프(조별 상위 2팀씩, 총 8팀을 다시 2개조로 나누어 플레이오프) 방식을 통해 우승팀을 결정할 예정이다.WBSC 세계랭킹 26위에 올라있는 한국은 캐나다(4위), 중국(6위), 멕시코(10위), 영국(14위), 아일랜드(31위
아들을 야구 선수로 키우고 있는 김장헌(55) 씨에게는 항상 따라다니는 고민이 하나 있다."우리 아이가 프로선수가 되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프로에 진출해도 방출된 후에는 어떤 삶을 살 수 있을까. 프로에 다시 도전하고 싶을 때는 방법이 있을까."김 씨는 "아들이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야구선수로 뛰는 동안 나는 매시간 같은 고민을 했다"고 털어놨다. 고민을 거듭한 김 씨의 결론은 한국 ‘제4의 독립구단’을 창단하기로 마음을 먹었다.현재 독립야구단은 한국 최초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의 해체로 3개팀(연
'탁구 얼짱' 서효원 선수가 모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하는 등 재능기부를 했다.국민체육진흥공단은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탁구 얼짱'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서효원(30·렛츠런탁구단) 선수와 함께 지난 14일 모교인 경주 근화여자중고등학교에서 '1일 스포츠교실'을 열었다.서효원 선수는 이날 탁구 꿈나무와 모교 후배 약 300명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하는 등 스포츠 재능기부를 펼쳤다.또한 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로 2016년 리우올림픽 해설위원으
내년부터 초등과 중학 리그의 축구 왕중왕전이 폐지되고, 대학축구 U리그에서는 C학점 미만 선수의 출전이 금지된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이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시행되어온 초,중학교의 리그 왕중왕전은 내년부터 폐지되고 권역별 리그만 치러진다. 그동안 남자 초등부와 중학부는 3월부터 10월까지 권역별 리그를 갖고 11월에 왕중왕전을 개최해 왔다. 하지만 '즐기는 유소년 축구 문화 정착'이라는 당초 리그 출범 취지에 맞지 않게 왕중왕전 진출을 놓고 벌이는 지나친 경쟁이
우리나라의 축구 선수가 10만 명을 넘어섰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4일 10만명째 선수 등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10만명째 등록 선수는 14일 오전에 등록한 부산 연산초등학교 5학년 김한결 선수다.10만명 선수 등록은 1933년 대한축구협회 창립 이래 84년만의 첫 기록이자, 국내 모든 스포츠 종목을 통틀어 최초다.작년말 기준 등록선수가 3만2000여 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생활축구연합회와의 통합을 계기로 올초부터 생활축구팀의 정식 등록을 받기 시작한 것이 폭발적 증가의 원
‘호반의 도시’ 춘천으로 전국 당구 고수들이 모여든다. 2017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가 오는 8월 16~20일 강원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연맹이 주최하는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전국 최강자들이 참석하여 진정한 최강자를 가린다.등록선수부 개인전은 개인전 종목별 중복 출전이 불가하며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캐롬, 포켓, 스누커-잉빌 종목으로 진행한다. 동호인 단체전은 캐롬과 포켓, 클럽부는 캐롬 종목 등으로 나뉘어 진행하며, 동호인 선수부는 출전자 전원 동호회 티셔츠를 착용해야 한다. 단, 동호회 활동기간
송파청소년수련관이 오는 30일 '제3회 송파구청장배 3on3 청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3대3 농구대회에는 초등부 8개팀, 중등부 32개팀, 고등부 32개팀으로 자원봉사자 및 관중 등 총 10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농구 실력을 겨룬다.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1등 3개팀(교급별 1팀), 2등 3개팀(교급별 1팀), 3등 4개팀(중·고 2개팀)으로 우승팀을 가리며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품이 지급된다.서울시 거주 청소년 또는 서울시내 초·중·고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
당구계의 신성 김행직(25·LG유플러스)이 3쿠션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0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북부 포르투에서 열린 '2017 포르투 3쿠션 월드컵' 결승전에서 김행직은 베트남의 최강자 응우엔 꾸억 응우엔을 23이닝 만에 40-34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세계랭킹 9위에 올라있던 김행직은 16강전에서 사메 시돔(이집트), 8강전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역 최완영을 그리고 4강전에서 루트피 세넷(터키)을 차례로 격파하고 결승에 올라 결승전에서 응우엔 꾸억 응우엔마저 제압하면서 월드컵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한
아시아 최대 유소년 야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지난 1~7일까지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 대회가 열렸다.한국과 대만, 홍콩, 일본,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총 16개국 약 6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만 11세~12세 선수들로 이뤄진 U-12대회와 만13세 이하 선수로 이뤄진 U-13대회로 나뉘어 진행됐다.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U-12대회 최종 결승전에서는 대만을 6대 1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으며, U-13대회 결승전에서도 일본을 2대 0으로 이겨 우승컵을 가져갔다.U-12대회와 U-
대학배드민턴 최강자를 가리는 셔틀콕 축제가 경북 경산시에서 열린다. 오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 경산시, 대구가톨릭대학교 체육관에서는 '2017 전국가을철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남자대학부, 여자대학부로 나누어 단체전 및 개인전(남•여단식, 남•여복식, 혼합복식)으로 진행된다.단체전은 1개교에서 단일팀으로만 참가할 수 있다. 본 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한 팀(남여)은 개인전에 참가 할 수 없으며, 1인이 2종목 참가할 수 있으며 혼합복식은 지역연고 관계없이 구성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