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도드람 2023~2024 V-리그 1라운드 MVP로 삼성화재의 요스바니와 정관장의 메가가 선정됐다.남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26표(요스바니 26표, 마테이 3표, 정한용 1표, 기권 1표)를 획득한 삼성화재 요스바니는 1라운드 동안 161점을 올리며 득점 1위에 올랐다. 또 성공률 56.18%로 오픈공격 1위, 공격성공률 55.81%로 공격 종합 3위, 세트당 0.33개로 서브 4위를 달성하는 등 뛰어난 활약으로 팀의 1라운드 5연승을 이끌며 치열한 상위권 순위 다툼 속 팀을 순위표 최상단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이우진(18·경북체고)이 이탈리아 남자프로배구 1부리그 베로 발리 몬차와 입단 계약을 했다.몬차는 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키 195㎝의 아웃사이드 히터 이우진과 인턴십 계약을 했다"며 "한국배구연맹(KOVO) 소속 최고 팀들이 이우진 영입을 원했지만, 이우진은 KOVO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하지 않고 이탈리아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탈리아리그가 만 19세 미만 외국인 선수의 공식 경기 출전을 금지해 이우진은 우선 인턴십 계약을 하고 내년 2월에 정식 계약을 할 계획이다. '정식 선수'로 받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명가 재건을 노리는 삼성화재가 쾌조의 5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선두로 치고 나갔다.삼성화재는 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8-26 25-21 25-22)으로 이겼다.우리카드와의 개막전 패배 이후 치른 모든 경기에서 승전보를 띄웠던 삼성화재는 이날 1라운드 마지막 경기까지 완승하며 5연승을 질주했다.우리카드가 지난 3일 OK금융그룹과의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지면서 삼성화재는 우리카드와 같은 5승 1패로 1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을 격파하고 1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무리했다.흥국생명은 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3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서 세트 스코어 3-1(26-24, 15-25, 25-19, 28-26)로 승리했다.직전 경기 GS칼텍스전서 승리한 흥국생명은 이날 IBK기업은행까지 잡아내면서 2연승을 질주했다. 5승 1패 승점 15점으로 2위 GS칼텍스(4승 1패·승점 11점)와 격차를 4점으로 벌렸다. 반면 흥국생명에 패하며 연승행진이 끊긴 IB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남자부의 여오현, 하현용과 마찬가지로 여자부에서도 2005시즌 리그 첫 출범 후 이번 도드람 2023~2024 V-리그에 이르기까지 스무 번의 시즌을 동행해 온 선수들이 있다. 정관장 한송이, 현대건설 황연주, 한국도로공사 임명옥이 그 주인공이다.◆ 유일한 국내 득점왕 출신! 정관장 한송이!한송이는 V-리그 출범 이전인 2002년 슈퍼리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도로공사에 입단했다. 이후 2005시즌 V-리그 출범과 함께 도로공사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2008~2009시즌 흥국생명, 2011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OK금융그룹이 154분간 이어진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현대캐피탈을 5연패의 늪에 빠뜨렸다.OK금융그룹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2-25 25-22 20-25 27-25 17-15) 승리를 거뒀다.지난달 27일 삼성화재에게 0-3으로 패해 개막 2연승이 끊긴 OK금융그룹은 현대캐피탈을 잡고 분위기를 바꾸며 3위 자리에 올라섰다.반면 전 시즌 준우승을 기록한 현대캐피탈은 충격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남자 배구 2023~2024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0명의 선수가 프로의 무대에 발을 들인다.30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2023~2024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7개 구단 감독들과 코칭 스태프, 드래프트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드래프트에는 대학 재학생 및 졸업 예정자 38명, 고교 졸업 예정자 3명, 실업팀 소속 개인 참가 1명, 총 42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져 20명의 선수들이 7개 구단의 선택을 받았다.드래프트 추첨 순위는 삼성화재-우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남자 배구 2023~2024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1순위의 영예는 경기대학교 이윤수가 차지했다. 30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2023~2024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7개 구단 감독들과 코칭 스태프, 드래프트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드래프트에는 대학 재학생 및 졸업 예정자 38명, 고교 졸업 예정자 3명, 실업팀 소속 개인 참가 1명, 총 42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졌다.올해 드래프트 지명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을 기준으로 삼성화재 35%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GS칼텍스가 막강한 화력을 뽐내며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GS칼텍스는 24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IBK기업은행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2, 15-25, 25-22, 25-20)로 승리했다.지난 20일 정관장과의 개막 경기 승리 이후 GS칼텍스는 IBK기업은행까지 잡아내면서 개막 2연승을 승점 6을 쌓았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개막 3연패 수렁에 빠지며 승점 0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이날 GS칼텍스 외인 실바는 양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개막 3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우리카드가 디펜딩 챔프 대한항공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우리카드는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대한항공과 맞대결을 펼친다. 시즌 초반 우리카드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우리카드는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을 연달아 격파하며 창단 첫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 우리카드는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주전 선수가 다수 바뀌었지만 승점 9점을 쌓아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지난 시즌 에이스였던 나경복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어느덧 프로 무대 19번째 시즌. 은퇴 고민도 내비쳤던 35세의 ‘여제’는 변함없는 활약으로 전설을 이어나가고 있다.흥국생명 김연경은 2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 출전해 팀의 세트 스코어 3-0(25-19, 26-24, 29-27)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옐레나-김미연과 삼각편대를 이뤄 활약한 김연경은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 속에 21-24로 패색이 짙어진 2세트부터 막판에 베테랑의 노련미를 유감없이 뽐냈다.퀵오픈으로 한 점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2023~2024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개최된다.한국배구연맹은 "오는 30일 오후 2시 강서구 소재 메이필드 호텔에서 2023~2024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드래프트에는 대학 재학생 및 졸업 예정자 38명, 고교 졸업 예정자 3명, 실업팀 소속 개인 참가 1명, 총 42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졌다. 대학 참가자 38명 가운데에는 총 15명의 ‘얼리 드래프티’가 프로 진출을 꿈꾼다.고교 졸업 예정자 중에는 지난 8월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막내 구단' 페퍼저축은행이 '디펜딩 챔피언'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올 시즌 두 번째 경기만에 1승을 낚았다.페퍼저축은행은 19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서 세트 스코어 3-2(25-22, 20-25, 19-25, 25-17, 15-13)로 승리했다.지난 15일 올 시즌 첫 경기서 현대건설에 1-3으로 패한 페퍼저축은행은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페퍼저축은행은 2021~2022시즌부터 V-리그에 합류해 첫 시즌에 6번째
[수원=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흥국생명이 풀세트 혈투 끝에 연승을 질주했다.흥국생명은 18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현대건설과의 경기서 세트스코어 3-2(15-25, 25-12, 25-21, 21-25, 15-1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흥국생명은 2연승을 달리며 승점 5점이 됐다. 현대건설은 1승 1패를 기록했지만 승점 1점을 따내 승점을 4로 만들었다.흥국생명 쌍포 김연경(23득점) 옐레나(22득점)은 45점을 합작하며 현대건설을 무너트렸다. 반면 현대건설 양효진과 모마가
[수원=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V-리그 여자부 첫 연승을 이어갈 팀은 누가 될까?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이 18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흥국생명은 지난 14일 한국도로공사와의 개막전에서 셧아웃 승리를 따내며 기분좋게 새 시즌을 출발했다. 양 날개 김연경과 옐레나 므라제노비치가 맹공을 퍼부으며 디펜딩챔프를 잠재웠다.현대건설은 역시 지난 15일 열린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첫 승을 거뒀다. 모마 바소코 레티치아가 주포 역할을 해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또 아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KB손해보험이 올 시즌 첫 경기를 극적인 대역전승으로 장식했다.KB손해보험은 17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경기서 세트스코어 3-2(25-27, 23-25, 25-21, 26-24, 15-11)로 승리했다.이날 KB손해보험은 한국전력에 1, 2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3∼5세트를 내리 따내며 리버스 스윕 역전승을 거뒀다.KB손해보험 안드레스 비예나는 시즌 첫 경기부터 트리플크라운(서브·블로킹·후위공격 각 3개 이상 성공)을 달성하며 펄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V-리그 최초의 '통합 4연패'에 도전하는 디펜딩챔피언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과 시즌 개막전을 완승으로 장식했다.대한항공은 1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에 세트 점수 3-0(27-25, 25-22, 25-23)으로 승리했다.대한항공은 5시즌 연속 개막전 승리를 따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4월 3일 챔피언 결정 3차전에서 현대캐피탈을 제압하고 2022~2023시즌 우승을 차지했던 대한항공은 194일 만에 다시 만난 현대캐피탈을 또 눌렀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개막을 앞둔 V-리그 남자부 7개 구단 감독들과 대표선수가 키워드로 올 시즌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리베라 호텔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개막 남자부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남자부 7개 구단 사령탑들과 대표선수, 외국인 선수가 참석했다. 오는 14일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각 구단의 감독과 대표 선수는 다양한 키워드로 올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먼저 디펜딩 챔피언인 대한항공의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New history’ ‘New Jumbos’ 라는 키워드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2005년 2월 첫 시즌을 치른 후 어느덧 20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의 개막이 코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오는 14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 오후 4시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의 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간 대장정의 막이 오른다.정규 리그는 2024년 3월 17일까지 6라운드에 걸쳐 남녀부 각 126경기씩 총 252경기를 진행한다. 포스트시즌은 준플레이오프가 실시될 경우 3월 20일에서 27일까지 진행되며, 이어지는 챔피언결정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남녀 배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이 모두 교체된다.대한배구협회는 지난 8일 최근 남녀배구의 성적 부진에 대해 사과문과 함께 남녀 국가대표팀 사령탑의 사임을 전했다. 협회는 “대한배구협회는 배구 국가대표팀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최근 국제무대에서의 성적 부진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과 배구 팬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과문을 발표했다.이어 협회는 남녀 대표팀 사령탑 교체도 예고했다. 협회는 “남자대표팀 임도헌 감독의 임기가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을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