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히샬리송이 자신의 월드컵 데뷔전을 화려한 비이시클 킥 골로 장식했다.브라질은 25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소재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 경기에서 세르비아를 2-0으로 제압했다.이날 경기 수훈갑은 손흥민의 팀 동료이기도한 공격수 히샬리송이었다. 브라질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 히샬리송은 전방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움직이며 활약했다. 월드컵 데뷔전임에도 긴장한 기색 없이 기어코 데뷔골 포함 멀티골을 뽑아냈다.히샬리송은 0의 균형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아무리 비판을 들어도 기록 하나는 기가 막히게 세운다. 호날두가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5개 대회 연속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됐다.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5일(한국시간) 도하 소재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경기에서 가나 상대로 페널티킥 선제골을 뽑아냈다.전반 17분 스스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키커로 나서 해결한 그는 이 골로 자신의 통산 18번째 월드컵 경기에서 8번째 득점을 신고했다. 아울러 자신이 보유 중인 A매치 최다 득점 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매번 A매치가 있을 때마다 비판의 대상이 됐던 정우영과 나상호. 하지만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이들이 보여준 활약은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던 팬들마저 박수를 치게 만들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알라이얀 소재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경기에서 우루과이와 0-0 무승부를 거뒀다.이날 한국은 경기 초반 점유율을 높여 경기를 지배했지만, 후반전에는 여러 차례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럴 때마다 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벤투 감독이 선수들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알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경기에서 우루과이와 득점 없이 비겼다.이날 골은 나오지 않았지만 벤투호는 전반전 점유율에서 우위를 점하며 우루과이 상대로 공세를 펼쳤다. 적극적으로 상대 골문을 노리며 골로 연결될 수 있을 만한 기회도 몇 차례 잡았다.벤투 감독은 한국 대표팀 역사상 최장수 감독이다. 온전히 4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우루과이와 득점 없이 비기며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서 승점 1점을 획득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알라이얀 소재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경기에서 우루과이와 0-0으로 비겼다.이날 한국은 안와골절로 수술을 받은 손흥민이 마스크를 쓰고 선발 출전하는 등 베스트 멤버를 가동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황희찬을 대신해서는 나상호, 본선 직전까지 주전 경쟁이 치열했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스위스가 엠볼로의 한방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스위스는 24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소재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카메룬을 1-0으로 제압했다.이날 경기는 상당히 팽팽했다. 스위스는 라인을 끌어올려 공격적으로 나섰고, 카메룬은 공격에 재능있는 잠보-앙귀사까지 아래로 내려오는 등 수비에 집중했다. 종종 역습 기회를 맞긴 했으나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전반 14분 추포-모팅은 오프사이드에 걸렸고, 전반 3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 나서는 태극전사들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알라얀 소재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경기를 치른다.경기를 1시간 여 앞두고 한국 대표팀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김승규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김진수-김영권-김민재-김문환이 포백을 형성한다. 중원에 정우영-황인범, 2선에 손흥민-이재성-나상호, 최전방 원톱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독일을 꺾고 아시아의 자존심을 세운 일본이 한국 대표팀에 "할 수 있다"라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일본은 2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할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서 독일을 2-1로 꺾었다.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줬음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국 역전을 만들어냈다. 지난 22일 아시아 돌풍의 시작을 알린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를 제압할 때와 같은 내용의 경기였다. 당시 사우디도 전반 초반 리오넬 메시에게 페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안와골절 부상 후 회복 중이던 손흥민이 월드컵 첫 경기인 우루과이전에 출전할 전망이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경기를 치른다.이를 앞두고 메인 미디어 센터에서 진행된 기자 회견에 참석한 벤투 감독은 손흥민(토트넘)의 출격을 예고했다.손흥민은 지난 2일 소속팀 토트넘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태극전사들이 우루과이와 월드컵 1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거리응원을 위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119구급·구조대 6개대를 광화문광장에 배치하기로 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소재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경기를 치른다.이를 앞두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거리응원이 진행되는 가운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날 "119구급대 4개대와 특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월클(월드클래스)' 골키퍼 쿠르투아가 신들린 선방으로 벨기에의 승리를 지켰다. 벨기에는 24일(한국시간) 카타를 알라이얀의 카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나다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벨기에는 슈팅 수에서 9-21로 밀렸지만 신승을 따냈다. 벨기에가 슈팅 수에서 10개가 넘는 차이를 내고도 승리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월클'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가 있었다. 쿠르투아는 신들린 선방으로 벨기에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축구에서 객관적 전력을 평가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게 몸값이다. 그런데 이번 월드컵 초반에는 몸값과 상관없이 승점을 챙겨가는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23일(한국시간)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일본이 독일을 2-1로 꺾었다. 이에 앞서 22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제압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일본은 FIFA 랭킹 24위로 독일(11위)과 13계단, 사우디아라비아는 51위로 아르헨티나(3위)와 무려 48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무적함대' 스페인이 부품을 새로이 갈고 월드컵 무대로 돌아왔다. 스페인은 2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소재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코스타리카를 7-0으로 대파했다.이로써 스페인은 이번 대회 개막 후 한 경기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팀이 됐다. 스페인이 역대 월드컵 한 경기에서 7골을 넣은 건 이번이 처음이며,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불가리아전(6-1 승)을 뛰어넘는 대회 최다 골 차 승리이기도 하다. 스페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일본이 도하의 기적을 이뤄냈다.일본은 2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0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일본은 역습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전반 7분 만에 마에다가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로 인해 무산됐다. 경기 초반 위기를 넘긴 독일은 본격적으로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다 전반 31분 기회를 잡았다. 조슈아 키미히가 다비드 라움에게 한 번에 연결을 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크로아티아가 모로코의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크로아티아는 2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모로코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크로아티아는 이번 대회에서도 복병으로 꼽혔다. 특히 세계적인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가 건재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모드리치는 이날도 2선에서 나섰다. 크로아티아는 전반 내내 경기를 주도했지만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전반 막판 연속새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사상 두 번째 원정 월드컵 16강에 도전하는 한국의 조별리그 1차전 승리 가능성은 얼마일까.축구 기록 전문 매체 옵타는 23일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한국과 우루과이 간 경기 결과를 예상했다. 두 팀은 오는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알라이얀 소재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데 슈퍼컴퓨터는 우루과이 승리 56.2%, 무승부 18.9%, 한국 승리 24.9%를 점쳤다.옵타는 "마스크를 쓰고 뛸 손흥민이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나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거리응원이 펼쳐진다.서울시는 지난 22일 광화문광장자문단 심의를 거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거리응원을 조건부로 허가했다. 서울시는 "자문단이 대규모 행사 개최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검토한 결과 야간시간대 안전 확보, 원활한 동선 관리, 비상 상황 신속 대응 등 종로구의 안전관리계획 심사와 자문단 자문 결과를 준수하는 조건으로 광장 사용을 허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광화문 광장은 23일부터 12월 3일까지다. 붉은 악마는 대한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부상 악몽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조별리그 첫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으나, 주전 수비수가 이탈했다.프랑스는 2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에 위치한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1차전 경기에서 호주를 4-1로 대파했다.앞서 발롱도르 수상자인 카림 벤제마가 부상으로 낙마해 우려 섞인 시선이 있었으나, 올리비에 지루가 홀로 2골을 책임지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지루는 이날 경기 활약으로 자국 전설 티에리 앙리와 함께 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월드클래스 공격수도 월드컵이란 무대는 떨리나 보다. 레반도프스키가 페널티킥으로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실축하면서 본선 첫 골 도전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폴란드는 2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소재 구칠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 경기에서 멕시코와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양 팀 모두 승점 1점씩 나눠가졌지만, 아쉬운 쪽은 폴란드였다. 페널티킥 득점으로 승점 3점을 챙길 기회가 있었기 때문.이날 후반 13분 페널티킥을 얻은 폴란드는 주장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사상 두 번째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1차전 경기가 시작된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 소재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경기를 치른다.1차전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다. 승리 시 승점 3점 확보로 다음 경기에 대해 조금이나마 여유가 생김은 물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챙길 수 있다.지금과 같은 32개국 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