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LG는 최근 너울성 파도에 휩쓸린 시민을 구한 임창균(48) 포항북부경찰서 경위,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직원을 흉기로 위협하는 범인을 제압한 김영근(64)씨, 화재 현장에서 시민을 대피시키고 초기 진화 나선 구교돈(22)씨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키로 했다.‘임창균 경위는 지난 6일 오후 포항시 북구 송라면의 백사장 주변 도로를 순찰하던 중 피서객들이 “사람이 물에 빠졌다”'며 다급하게 구조를 요청하는 소리를 듣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당시 너울성 파도에 휩쓸린 20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금주의 건강관련 정보를 간추렸다. 박테리아라고 하는 세균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코 점막에 존재하는 공생미생물을 통해 바이러스 폐감염 저항성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보건의료분야에서 인공지능의 활용 방안의 이해’ 주제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동해 바닷가에서 기침예절 및 에이즈예방 수칙을 널리 홍보하는 이색 이벤트를 개최했다.콧속 좋은 세균이 호흡기 바이러스 폐감염 억제한다코 점막에 존재하는 공생미생물 호흡기바이러스 저항력 높여줘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장마철 야산은 야생버섯이 자라기 아주 좋은 환경조건이다. 피서지에서 또는 등반 도중에 모양이 비슷한 버섯들을 쉽게 마주하게 된다. 이 때 일반인은 식용버섯과 독버섯을 쉽게 구별하기가 어려워 낭패를 당하기 일쑤이다. 따라서 여름 장마철에는 야생 버섯을 무분별하게 채집하거나 섭취해 중독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우리나라에는 1,900여 종의 버섯이 자생한다. 이 가운데 먹을 수 있는 버섯은 400여 종으로 전체 버섯 가운데 21%에 불과하다. 결국 대부분이 독버섯이거나 식용 가치가 없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금주의 식품업계 관련 뉴스를 간추렸다. 농협하나로유통과 농우바이오는 국산 신품종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수년간 연구 끝에 고당도 흑피수박인 ‘블랙위너’를 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강남세브란스병원 박준성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식용곤충 고소애(갈색거저리)이 암환자의 영양 상태 개선과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여름철 식품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각 자치단체가 식품업계 위반행위 단속에 나선 이유이다. 경기도청 특별사법경찰단은 안산시, 평택시, 시흥시, 광명시, 안성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인터넷 쇼핑몰에서 의료전문가의 이름을 걸고 허위·과대광고 한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등이 당국에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의사와 한의사 등을 동원해 허위·과대광고를 하고 161개 인터넷 사이트에서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해 온 판매업체 36곳(9개 제품)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의사나 한의사 등이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고 광고하는 41개(건강기능식품 14개, 식품 27개) 제품과, 이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등 1,213개 사이트를 대상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애를 안 낳는 사회. 저출산의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 국민들은 저출생의 최대 원인으로 ‘일자리’와 ‘교육비’를 꼽았다. 출산 여성에 대한 직장 내 차별, 여성의 경력단절도 주요한 원인으로 지적했다. 고령화 시대에 가장 필요한 대책은 ‘노인 일자리’라고 언급했으며, ‘건강’, ‘돌봄’ 문제 해결 등이 뒤를 이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국민소통실은 2017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누리소통망(SNS) 게시물 31만여 건을 바탕으로 ‘저출생 고령화’에 대한 거대자료(빅데이터)를 분석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소과종 수박 수요가 늘고 있다.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자 수요가 맞물리면서 기능성, 내병성 컬러 수박, 씨 없는 수박 등 품종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우리나라 박과채소 생산액은 2017년 기준, 2조 1천억 원으로 전체 채소 생산액 11조 3백억 원의 19%를 차지한다. 수박 재배면적은 2018년 기준 11,814 헥타르(ha)다. 이런 가운데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 11일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세계 각지에서 수집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박과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서울 지하철이 디지털시대를 맞아 스마트스테이션을 도입해 도시형 미래철도로 탈바꿈한다. 스마트 스테이션이 도입되면 3D맵, IoT센서, 지능형 CCTV 등이 유기적으로 기능하면서 하나의 시스템을 통해 보안, 재난, 시설물, 고객서비스 분야 등에서 통합적인 역사 관리가 가능해 진다. 3D맵은 역 직원이 역사 내부를 3D 지도로 한 눈에 볼 수 있어 화재 등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위치와 상황을 기존 평면형 지도보다 좀 더 정확하고 입체적으로 파악하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유착나무돌산호는 돌산호목 나무돌산호과에 속하는 종으로, 단단한 나무 모양의 몸통을 가졌다. 식물처럼 생겼지만, 가지 끝에 달린 촉수를 뻗어 플랑크톤을 잡아먹는 자포동물이다. 자포동물은 해파리, 산호, 말미잘 등이 속하는 동물군으로, 뼈와 항문이 없고 촉수가 있다.유착나무돌산호는 몸통과 촉수는 밝은 주황색을 띠며, 원통형의 굵은 가지는 이웃 가지와 서로 붙어있다. 이 산호는 청정해역의 수심 20~100m 암반에 붙어 서식하며, 매우 느리게 성장하기 때문에 한 번 훼손되면 회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퇴계로는 남산, 동대문 등 내·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주요 관광지를 동서 방향으로 연결하고 있으나, 그 동안 보도상 적치물과 구조물 등으로 보행공간이 협소하여 통행여건이 불편한 문제가 있었다.또한 주변 서울로7017, 남산예장자락재생사업, 세운상가군 재생사업 등 도시재생사업과 연결되는 도로로 도심재생사업이 완료되면 상가종사자, 내·국인 관광객 등 보행량의 증가가 예상되는 구간이기도 하다. 현재 퇴계로 보행량은 충무로역 교차로의 경우 1일 2,363명, 진양상가 주변에는 928명이 이동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금주 의료건강 뉴스로는 2개 관련 정보를 간추렸다. 먼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진행성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재활치료 전후 보행등의 신체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두번째 뉴스로는 보건복지부와 대한한의사협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의사의 비도덕적인 진료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전문가 평가제 시범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우선 대구광역시, 충청남도, 경상남도 3개 광역자치단체에서 7월부터 최소 6개월 동안 시행될 예정이며, 그 지역과 기간 등은 추후 경과에 따라 확대 혹은 변경될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자외선이 강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탈모 예방·치료 등 관련 제품 사용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은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최근 탈모 증상이 있는 소비자의 모발관리를 위한 ‘탈모 증상 완화’에 사용하는 샴푸·트리트먼트 등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은 ‘탈모 방지·치료’, ‘두피 건선·감염, 지루성 피부염 완화’ 등 의학적 효능·효과는 검증되지 않았고, 모발용 샴푸는 사용 후 물로 깨끗이 씻어내지 않으면 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최근 자체 개발한 토종 유산균을 넣은 축산식품이 아토피 피부염 완화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 유산균은 한국인 신생아 장에서 찾아낸 비피도박테리움 롱검(KACC 91563)균으로써 이미 알레르기 억제와 아토피 억제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정부 혁신의 하나로 추진한 이번 연구는 비피도박테리움 롱검균의 축산식품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했다.연구진은 전북대학교와 함께 실험동물에 아토피 피부염 발생을 유도한 뒤, 비피도박테리움 롱검균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여름철은 곧 식중독이라는 우려와 걱정이 크다. 특히 식당과 뷔페 음식 앞에서 이 음식은 안전한가? 누군가가 먹다 남긴 잔반은 아닌가? 이런저런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은 인지상정.여름철 음식 보관과 섭취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일이다. 특히 먹거리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친 일이 아니다. 이 가운데 뷔페 음식물 재사용은 합법일까? 불법일까? 위생 가이드라인은 어디까지 일까? 이런 궁금증에 대해 해답을 알아보았다. ‘식품위생법’에서 식품접객업자는 손님에게 진열하거나 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회장 박현성)이 주관하고 로레알코리아(대표이사 얀 르부르동)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김광호)가 후원하는 ‘2019 제 18회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시상식이 지난달 28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열렸다. 올해 영예의 학술진흥상에는 내분비생리 및 약리 핵심 조절인자의 기전을 밝히고 관련된 대사성 질환의 병리 기전을 규명하는데 기여한 이미옥 교수(55, 서울대학교 약학대학)가 선정됐다.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신진 여성과학자에게 주어지는 펠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달 28일부터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에 따른 진료비 보상 범위를 비급여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의약품 부작용에 따른 진료비는 ‘급여 비용’에 한해 보상해 왔으나 앞으로는 ‘비급여 비용’까지 확대되어 질병 치료를 위해 소요된 실질적 비용을 보상 받을 수 있게 됐다.‘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는 정상적인 의약품 사용에도 불구하고 예기치 않게 사망, 장애, 질병 등 피해가 발생한 경우, 환자 및 유족에게 사망일시보상금, 장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일반적으로 미분화 갑상선암은 치료가 거의 불가능한 ‘나쁜 암’으로 알려져 있지만, 조기 진단해 치료하면 생존률은 80%를 훌쩍 넘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내 의료진이 미분화 갑상선암의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단서를 찾아냈다. 서울의대 서정선 박영주 교수와 마크로젠 유승근 선임연구원 공동연구팀은 미분화 갑상선암 조기진단 바이오마커에 대한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온라인판에 게재했다고 1일 밝혔다.연구팀은 갑상선암 환자 113명의 DNA와 25명의 R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수족구병 발생추이가 심상찮다.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특히 어린들에게 많이 발생하고 감염된 사람의 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 분비물 또는 대변 등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최근 수족구병 환자발생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전국 9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조용히 홀로 보내고 싶은 나만의 피서법은 없을까? 번잡하지 않은 곳에서 무심히 시간을 보내고 싶다. 도심을 떠날 수 없는 처지의 사람이라면 가까운 곳에서라도 잠시나마 색다른 피서를 즐기고 싶다. 그러나 에어컨 바람은 싫다. 이왕이면 자연바람으로 더위를 쫓고 싶은 건 인지상정이다. 가족과 물놀이를 떠나고 싶다. 이왕이면 아름다운 자연과 교감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 아예, 적막한 숲으로 들어가 모든 것을 다 잊고 나를 치유하고 싶은 사람도 있다. 그런 여행자에게 어울릴 수 있는 ‘나만의 틀별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올 여름에는 국내에서 1주일간 살아보는 건 어떨까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장기간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여행트렌드를 활용하여 여름 휴가시즌 대한민국구석구석 ‘1주일 살아보기(시즌2)’ 이벤트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1주일 살아보기’ 이벤트는 장기 체류형 국내여행 문화 트렌드 정착을 위해 작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참여가 확정된 이들에겐 총 6박 7일 동안의 숙박을 지원한다.참가자들은 7월 29일부터 9월1일 사이에 6박 7일간 국내 5개 도시(경주,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