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PGA가 DP월드투어, PGA 투어와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14일 이 같이 밝히며, 2022시즌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에 대한 2023시즌 DP월드투어 시드 지급,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의 공동 주관 대회 개최 등을 전했다.올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인 김영수는 내년 DP월드투어 1년 시드를 받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의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 역시 획득한 바 있다.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의 공동 주관 대회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3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에서 활약을 앞둔 유해란이 성적보다 적응에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앞서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에서 막 내린 LPGA 퀄리파잉 시리즈서 1위를 차지한 유해란은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LPGA 퀄리파잉 시리즈는 2023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두고 100명의 선수가 총 8라운드로 경쟁한다. 상위 20위 안에 들 경우 내년 LPGA투어 출전권을 손에 넣는다.이 대회를 당당히 1위로 마치며 '수석 합격'에 성공한 유해란은 2023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 출신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 시리즈서 1위를 차지하며 내년 LPGA투어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유해란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 소재 하일랜드 오크스 골프코스에서 열린 2022 LPGA 퀄리파잉 시리즈 대회 최종 8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작성, 최종 합계 29언더파 54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는 총 100명이 참가했는데, 상위 20위 안에 들면 내년 LPGA투어 출전권을 획득한다.21∼45위까지는 LPGA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박지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개막전 챔피언이 됐다.박지영은 11일(한국시간) KLPGA 투어 2023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본래 이날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에서 대회 최종일 3라운드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현지 낙뢰로 인해 취소되면서 2라운드까지 성적으로 우승자가 가려졌다.이날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오전 8시 50분부터 싱가포르 정부 지침에 따라 낙뢰 위험으로 중단됐고, 정오까지 경기가 속개되지 못했다.결국 KLPGA 투어 경기위원회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임성재(24)가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최한 이벤트 대회에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임성재는 5일(한국시각) 바하마 뉴프로미던스 올버니 골프클럽(파72, 7414야드)에서 열린 2022 히어로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욘 람(스페인)과 함께 공동 8위를 차지했다. 임성재에 11타차 앞선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호블란에 2타차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출신 유해란이 미국 무대에 도전한다.내달 1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가 시작된다. 총 8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2023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이 걸려있다. 100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1일부터 나흘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 소재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코스에서 먼저 4라운드 경기가 진행된다. 여기서 상위 70명 안에 들면 2주 차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2주 차 경기는 12월 8일부터 나흘간 미국 앨라배마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이민영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최종전 우승 기회를 놓치며 4위로 마무리했다.이민영은 27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의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J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투어 챔피언십 리코 컵(총상금 1억2000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쳤다.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서 시즌 두 번째 우승 기대를 높였던 이민영은 이날 부진으로 공동 4위(11언더파 277타)로 대회를 마쳤다. 올해 JLPGA 투어 한국 선수 우승은 8월 홋카이도 메이지 컵에서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하나금융이 위믹스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서 우승하며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하나금융그룹 골프단은 26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 컨트리클럽(파72)에서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열린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최종전 '더 파이널'(총상금 1억원)에서 6점을 따내 시즌 총점 25점으로 우승했다.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은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주고 파는 0점이다.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한다.이날 경기에는 16개 기업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선수 영향력 지표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23일(한국시간) 2022년 선수 영향력 지표 순위를 발표했다. 1위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차지하며 보너스 1500만 달러(한화 약 203억원)를 받게 됐다.PGA 투어의 선수 영향력 지표는 일정 기간 선수의 미디어 노출, 온라인 검색 빈도 등을 척도로 순위를 매겨 보너스를 나눠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창설됐다.우즈는 올해 3월 발표된 지난해 순위에서도 1위에 오르며, 당시에는 보너스 800만 달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한국을 포함한 8개국이 내년 5월 LPGA 투어 국가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참가를 확정했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22일(한국시간) "주간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한국, 미국, 일본, 스웨덴, 태국, 잉글랜드, 호주, 중국이 내년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TPC 하딩파크에서 열리는 LPGA 투어 국가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출전 자격을 땄다"고 밝혔다.참가 8개국 가운데 한국과 미국이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고, 중국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리디아 고가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우승과 개인 주요 부문 1위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내달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그에게는 더없이 화려한 2022시즌 피날레였다.리디아 고(뉴질랜드)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소재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 날 나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써낸 리디아 고는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써냈다. 2위 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대한생활체육회 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생활체육 골프협회 세종충남지회가 주관한 ‘한부모 가정돕기’자선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6일 충남 태안 스톤비치cc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생활체육회 산하 종목별 단체인 골프협회에서 정기적으로 마련한 경기다. 회원들의 친목과 건강을 도모하고 골프의 생활체육화를 추구하는 게 목적이다. 총 160명의 골퍼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총40팀 샷건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스트로크 및 신페리오방식으로 승부를 가렸다.이번 대회에서 메달리스트는 권오정(71타), 신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성현이 콘페리투어 2022시즌 신인왕을 차지했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에서 개막한 RSM 클래식 대회장에서 "올해 콘페리투어 신인상 수상자는 김성현"이라고 밝혔다.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 신인상은 동료 선수들이 투표해 뽑는다. 한국 선수가 콘페리투어 신인상을 차지한 건 지난 2018년 초대 수상자인 임성재 이후 김성현이 두 번째다.김성현은 올해 콘페리투어 22개 대회에 참가해 준우승 2회 등의 성적을 거둬 상금 28만 7569달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전인지가 상금왕에 오를 수 있을까. 최종전 성적에 달렸다.전인지는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소재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올해 마지막 LPGA 투어 대회로 총상금 700만 달러(한화 약 92억 2800만원), 우승 상금 200만 달러(약 26억 5000만원)이 걸려있다.총상금의 경우 올해 US여자오픈이 1000만 달러(약 131억 8300만원)로 가장 많았지만, 우승 상금은 이번 대회가 역대 1위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내년 KLPGA 정규투어 출전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15일부터 나흘간 전남 무안 소재 무안컨트리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23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이 진행된다.올 시즌 정규투어 상금 60위까지는 2023시즌에도 계속 1부에서 뛸 자격을 유지했다. 60위 밖에 위치한 선수 중 투어 우승 등 다른 자격으로 확보한 시드가 없는 경우 시드순위전에서 상위권에 들어야 1부 무대 출전권을 지킬 수 있다. 매해 차이는 있지만, 20위권 정도에 들어야 1부 출전 가능성이 올라간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종덕이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에서 정상에 오르며 개인 통산 우승 횟수를 33으로 늘렸다.김종덕은 9일 제주도 제주시 소재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잡아 10언더파 62타를 써냈다.이로써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를 작성한 김종덕은 트로피와 우승 상금 1500만원을 손에 넣었다. 2위 오세의와는 8타 차의 여유 있는 우승이었다.김종덕이 한국시니어오픈 선수권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한 건 지난 2011년으로, 11년 만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KLPGA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이 베트남에서 열린다.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는 7일 서울 강남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사무국에서 퍼시픽링스코리아(PLK), SBS 골프와 대회 조인식을 열었다. 이에 오는 12월 16일부터 사흘 동안 개최되는 KLPGA투어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위드 SBS 골프(이하 PLK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는 베트남 호찌민의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게 됐다.PLK와 SBS 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PLK 챔피언십은 내달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박민지(24)가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했다. 박민지는 6일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6711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4개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3오버파 291타, 공동 35위로 대회를 마쳤다. 12억7156만원으로 상금 부문 선두를 달리던 박민지는 다음 주 열리는 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결과와 관계없이 상금 1위를 확정했다. 시즌 최정전 대회의 우승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배용준이 올 시즌 최고의 신인으로 뽑혔다.한국프로골프(KPGA)는 2일 "신인상 포인트 2490.47점으로 1위인 배용준이 2022시즌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을 차지했다"라고 밝혔다.올 시즌 코리안투어는 오는 3일 시작되는 골프존-도레이 오픈과 10일 개막하는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등 2개 대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신인상 포인트 2위 장희민(1242.88점)과 배용준의 점수 차는 1247.59점인데, 장희민이 골프존-도레이 오픈에 출전하지 않으면서 배용준의 수상이 확정된 것. 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고진영이 티띠꾼에게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내줬다.고진영은 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7.09를 기록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태국 신예 아타야 티띠꾼(7.13)으로 고진영과는 불과 0.04점 차로 순위 역전에 성공했다.앞서 1월 31일자 순위에서 넬리 코다(미국)를 제치고 1위에 올랐던 고진영은 이로써 9개월 만에 정상에서 내려오게 됐다.고진영으로서는 손목 부상으로 결장한 시간이 아쉽다. 세계 랭킹은 최근 2년간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정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