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YOUR DREAM, KPGA’을 2023 시즌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했다.협회에 따르면 ‘YOUR DREAM, KPGA’는 KPGA의 모든 투어가 선수들에게 있어 꿈의 무대로 도약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표현이다. 또한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를 비롯해 회원과 임직원 등 KPGA 구성원들의 꿈을 실현시키겠다는 각오도 포함됐고 전했다. KPGA는 향후 대회장 브랜딩 제작물, 온라인 콘텐츠 홍보 및 마케팅 활동 등에 ‘YOUR DREAM, KPGA’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LPGA 투어가 시즌 개막전에 나서지 않는 고진영에게 벌금을 부과했다. 이에 대해 고진영 측은 부상 여파로 인한 불참이라고 밝혔다.오는 20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 힐튼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가 시작된다. 이를 앞두고 LPGA 투어는 고진영에게 벌금을 부과했다. 4년 동안 동일 대회에 한 번도 출전하지 않을 경우 2만 5000달러(한화 약 3095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는데, 고진영이 4년 연속 불참하기 때문.다만, 고진영이 벌금을 낼 가능성은 희박하다. 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시우가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PGA 투어 소니오픈 정상에 올랐다. 투어 통산 네 번째 우승이다.김시우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소재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적립해 6언더파 64타를 쳤다.이로써 최종합계 18언더파 262타를 써낸 김시우는 헤이든 버클리(미국)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2008년 최경주 이후 한국 선수로는 15년 만의 이 대회 우승이다. 142만 2000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주형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인 최고 순위를 찍은 그는 이제 소니오픈에서 우승에 도전한다.김주형은 9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5위보다 한 계단 상승한 14위가 됐다.14위는 김주형의 개인 최고 순위이며, 지난해 11월 초 처음으로 14위에 이름을 올렸던 바 있다.김주형은 9일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에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막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센트리 챔피언스 오브 토너먼트에서 최종합계 22언더파 270타를 기록, J.J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비오가 아시안투어 2022시즌 신인왕에 올랐다.아시안투어는 4일 2022시즌 올해의 선수와 신인상 등 주요 부문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 중 신인상 수상자로 김비오가 이름을 올렸다. 2020년 퀄리파잉 스쿨을 통해 아시안투어에 입문한 김비오는 지난해 처음으로 아시안투어 풀 시즌을 치렀다. 또 국내에서 열린 GS칼택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상금 59만 9609 달러(한화 약 7억 6000만원)를 벌어 상금 순위 2위에 올랐다.한국 선수가 아시안투어 신인왕에 등극한 것은 지난 2018년 박상현에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만 50세 이상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2022년 KPGA 챔피언스투어가 막을 내렸다.◇ '올해 최고의 선수' 김종덕, 2년 연속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등극2022년 KPGA 챔피언스투어 최고의 선수는 김종덕(61.밀란인터내셔널)을 뽑을 수 있다. 김종덕은 ‘제26회 KPGA 시니어선수권 대회’서 시즌 첫 승을 거두고 최종전인 ‘제27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서 정상에 오르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올해 총 6475만5513원의 상금을 획득한 김종덕은 2년 연속 KPGA 챔피언스투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김주형이 골프 채널이 선정한 2022년 PGA투어에서 '올해 첫 우승 올리고 스타 된 6명'에 이름을 올렸다.미국 골프 전문 미디어 골프 채널은 올해 PGA투어에서 첫 우승을 따낸 뒤 화려하게 떠오른 인물로 김주형을 꼽았다. 이에 김주형은 마스터스 챔피언 스코티 셰플러(미국), US오픈 우승자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 3차례 메이저대회 준우승 끝에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윌 잴러토리스(미국), 세계랭킹 214위에서 27위로 상승한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 206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PGA가 DP월드투어, PGA 투어와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14일 이 같이 밝히며, 2022시즌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에 대한 2023시즌 DP월드투어 시드 지급,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의 공동 주관 대회 개최 등을 전했다.올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인 김영수는 내년 DP월드투어 1년 시드를 받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의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 역시 획득한 바 있다.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의 공동 주관 대회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3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에서 활약을 앞둔 유해란이 성적보다 적응에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앞서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에서 막 내린 LPGA 퀄리파잉 시리즈서 1위를 차지한 유해란은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LPGA 퀄리파잉 시리즈는 2023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두고 100명의 선수가 총 8라운드로 경쟁한다. 상위 20위 안에 들 경우 내년 LPGA투어 출전권을 손에 넣는다.이 대회를 당당히 1위로 마치며 '수석 합격'에 성공한 유해란은 2023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 출신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 시리즈서 1위를 차지하며 내년 LPGA투어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유해란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 소재 하일랜드 오크스 골프코스에서 열린 2022 LPGA 퀄리파잉 시리즈 대회 최종 8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작성, 최종 합계 29언더파 54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는 총 100명이 참가했는데, 상위 20위 안에 들면 내년 LPGA투어 출전권을 획득한다.21∼45위까지는 LPGA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박지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개막전 챔피언이 됐다.박지영은 11일(한국시간) KLPGA 투어 2023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본래 이날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에서 대회 최종일 3라운드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현지 낙뢰로 인해 취소되면서 2라운드까지 성적으로 우승자가 가려졌다.이날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오전 8시 50분부터 싱가포르 정부 지침에 따라 낙뢰 위험으로 중단됐고, 정오까지 경기가 속개되지 못했다.결국 KLPGA 투어 경기위원회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임성재(24)가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최한 이벤트 대회에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임성재는 5일(한국시각) 바하마 뉴프로미던스 올버니 골프클럽(파72, 7414야드)에서 열린 2022 히어로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욘 람(스페인)과 함께 공동 8위를 차지했다. 임성재에 11타차 앞선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호블란에 2타차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출신 유해란이 미국 무대에 도전한다.내달 1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가 시작된다. 총 8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2023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이 걸려있다. 100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1일부터 나흘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 소재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코스에서 먼저 4라운드 경기가 진행된다. 여기서 상위 70명 안에 들면 2주 차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2주 차 경기는 12월 8일부터 나흘간 미국 앨라배마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이민영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최종전 우승 기회를 놓치며 4위로 마무리했다.이민영은 27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의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J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투어 챔피언십 리코 컵(총상금 1억2000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쳤다.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서 시즌 두 번째 우승 기대를 높였던 이민영은 이날 부진으로 공동 4위(11언더파 277타)로 대회를 마쳤다. 올해 JLPGA 투어 한국 선수 우승은 8월 홋카이도 메이지 컵에서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하나금융이 위믹스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서 우승하며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하나금융그룹 골프단은 26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 컨트리클럽(파72)에서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열린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최종전 '더 파이널'(총상금 1억원)에서 6점을 따내 시즌 총점 25점으로 우승했다.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은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주고 파는 0점이다.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한다.이날 경기에는 16개 기업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선수 영향력 지표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23일(한국시간) 2022년 선수 영향력 지표 순위를 발표했다. 1위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차지하며 보너스 1500만 달러(한화 약 203억원)를 받게 됐다.PGA 투어의 선수 영향력 지표는 일정 기간 선수의 미디어 노출, 온라인 검색 빈도 등을 척도로 순위를 매겨 보너스를 나눠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창설됐다.우즈는 올해 3월 발표된 지난해 순위에서도 1위에 오르며, 당시에는 보너스 800만 달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한국을 포함한 8개국이 내년 5월 LPGA 투어 국가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참가를 확정했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22일(한국시간) "주간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한국, 미국, 일본, 스웨덴, 태국, 잉글랜드, 호주, 중국이 내년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TPC 하딩파크에서 열리는 LPGA 투어 국가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출전 자격을 땄다"고 밝혔다.참가 8개국 가운데 한국과 미국이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고, 중국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리디아 고가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우승과 개인 주요 부문 1위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내달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그에게는 더없이 화려한 2022시즌 피날레였다.리디아 고(뉴질랜드)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소재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 날 나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써낸 리디아 고는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써냈다. 2위 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대한생활체육회 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생활체육 골프협회 세종충남지회가 주관한 ‘한부모 가정돕기’자선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6일 충남 태안 스톤비치cc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생활체육회 산하 종목별 단체인 골프협회에서 정기적으로 마련한 경기다. 회원들의 친목과 건강을 도모하고 골프의 생활체육화를 추구하는 게 목적이다. 총 160명의 골퍼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총40팀 샷건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스트로크 및 신페리오방식으로 승부를 가렸다.이번 대회에서 메달리스트는 권오정(71타), 신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성현이 콘페리투어 2022시즌 신인왕을 차지했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에서 개막한 RSM 클래식 대회장에서 "올해 콘페리투어 신인상 수상자는 김성현"이라고 밝혔다.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 신인상은 동료 선수들이 투표해 뽑는다. 한국 선수가 콘페리투어 신인상을 차지한 건 지난 2018년 초대 수상자인 임성재 이후 김성현이 두 번째다.김성현은 올해 콘페리투어 22개 대회에 참가해 준우승 2회 등의 성적을 거둬 상금 28만 7569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