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부산 국제 친선 여자클럽 핸드볼대회의 초청 팀이 확대된다.부산시설공단은 올해 해외 5개국 핸드볼팀을 초청해 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내년에는 노르웨이와 독일 등 8개국 핸드볼팀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지난해 처음 열린 부산 국제친선 여자클럽 핸드볼대회는 스위스, 중국, 일본 등 3개국을 초청해 부산시설공단 팀과 함께 4개팀으로 대회를 열었다.올해는 미국, 호주, 대만 국가대표팀과 헝가리 에르드팀, 덴마크 올보르팀 등 5개국 핸드볼팀을 초청해 모두 6개 팀으로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대회를 치
내년 2월 싱가포르에서 메이저 대회 출전권이 주어지는 아마추어 여자 골프대회가 열린다.영국왕실골프협회(The R&A)와 아시아퍼시픽골프연맹(APGC)는 2018년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제1회 위민시 아시아퍼시픽 골프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대회 우승자에게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5개 메이저 대회 중 '리코 위민스 브리티스 오픈'(RICOH Women's British Open)과 'ANA 인스피레이션'(ANA Ins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둘러싼 우려는 국제축구연맹(FIFA)에 유치를 신청할 당시부터 지적된 더위다. 섭씨 40도에서 50도까지 올라가는 낮 기온은 가히 '살인적'이다. 이런 환경에서 축구선수들이 세계 최고의 기량을 뽐낼 수 있을까.현재, 카타르에서는 경기장 건설이 한창인 가운데 조직위원회는 경기장내 첨단 에어컨시설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에 여념이 없다. 카타르 영자일간지 걸프 타임스와 영국 대중지 더 선 인터넷판은 21일(한국시간) 카타르가 2022년 월드컵축구를 위해 4만명 수용 규모
광주광역시가 초대 전국실업스쿼시연맹회장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전국실업스쿼시연맹 주최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제1회 전국실업연맹회장배 실업선수권대회가 인천 연수구에 있는 케이스쿼시아카데미에서 열렸다.시·도별 남녀 각 2명이 출전한 가운데 벌어진 남자개인전 결승전에서는 이승택(전라북도) 선수가 유재진(대구광역시)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개인전 결승전에서는 김가혜(광주광역시) 선수가 양연수(전라남도) 선수를 꺾고 우승 메달을 차지했다.3명으로 한 팀을 이뤄 경합을 벌인 남자부단체전 결승에서는 대구시청(유재진, 이
장년층의 야구제전인 ‘2017년 희망곡성 전국실버야구대회’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곡성군 섬진강변야구장과 석곡 대황강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열린다. 전남권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실버야구소프트볼연식연맹에 등록된 50세 이상 장년층으로 구성된 선수들이 참가해 젊은이들 못지않는 열정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국 16개팀 약 40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장년층의 새로운 스포츠 문화축제로 진행될 전망이다.유근기 곡성군수는 “초
농어촌 지역의 축구 꿈나무들에게 선진 축구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대한체육회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해외 명문 구단인 독일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구단(이하 뒤셀도르프 구단)의 유소년 지도자 3명을 초청해 농어촌지역 유·청소년 및 지도자 300명을 대상으로 충북 충주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축구클리닉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 교육 콘텐츠를 접하기 어려운 농산어촌지역의 유·청소년들에게 뒤셀도르프 구단의 선진 축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스포츠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오는 31일 열리는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란전의 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그라운드를 대대적으로 개선한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 잔디 중 약 4분의 1(전체 면적 9126㎡ 중 약 2600㎡)을 교체한다고 15일 밝혔다.또한 공단은 8월에 K리그 클래식 축구경기 2경기를 제외하고, 다른 대관행사는 일체 잡지 않은 채 그라운드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아울러, 잔디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스프링클러와 대형송풍기 8대를 8월초부터 24시간
대한직장인체육회 축구협회와 한국다문화축구협회가 지난 16일 오후 수원성균관대학교 축구부에 축구머신(축구공발사기)을 기증했다. 이번 선물은 강석홍 회장이 설기현 감독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해 다음 대회의 우승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이루어졌다.이번에 기증한 축구머신은 사람이 직접 킥을 해서 연습하던 방식을 기계가 대신해 기존 방식보다 정확하고 자유자제로 공의 속도와 각도를 조정할 수가 있어 골키퍼의 연습과 선수들이 문전에서 슛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대한직장인체육회 축구협회는 직장인들과 사업주간의
골프가 생활스포츠로 성끔 다가오고 있다. 수억원을 호가하는 회원제 골프장이 감소하고 있는 반면 쉽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대중제(퍼블릭) 골프장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특히 회원제만 고집하던 기존 골프장이 경영난으로 퍼블릭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골프의 대중화가 가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최근 국내의 대중제(퍼블릭) 골프장이 300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만에 3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17일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발표한 '회원제·대중제 골프장 변화 추이'에 따르면 7월말 현재 기준으로 국내 퍼블릭
여자 축구대표팀의 10월 미국 원정경기 일정이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오는 10월 20일과 23일 미국과 두차례 친선경기를 갖기로 미국축구협회와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미국은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우승팀이자 현재 FIFA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명실상부 여자 축구의 세계 최강팀이다. 1차전은 한국시간으로 10월 20일 오전 9시 30분 뉴올리언스의 메르체데스-벤츠 슈퍼돔에서 열리며, 2차전은 23일 새벽 3시 노스캐롤라이나 캐리시의 세일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미국 여자 대표팀과의
남자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와 여자 연예인 야구단 '고고스 프레밀스'가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서포터로 나선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이들 두 야구단을 '패션크루·홍보 서포터즈'로 위촉한다고 16일 밝혔다.'조마조마'는 2003년에 창단한 연예계 대표 야구단으로 정보석(단장), 이문세, 이종원, 강성진, 임태경, 노현태, 이정용, 조성우 등이 활동하고 있다.또 최근 창단한 '고고스 프레밀리'는 정
중앙여고가 여자 고등학교 테니스의 최강자 면모를 과시했다.서울고와 중앙여고가 제43회 대통령기 전국테니스대회 남녀 고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중앙여고는 여고부 결승에서 강릉정보공고를 3-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중앙여고는 올해 회장기를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낫소기, 소강배에 이어 시즌 5관왕을 달성했다.서울고는 15일 경북 김천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고등부 단체전 결승(4단1복식)에서 효명고를 3-2로 물리쳤다.단식에서 2승씩 나눠 가진 서울고와 효명고는 복식에서 서울고 박의성-정영석이 효명고 한성
전국 유소년 배구 클럽팀의 실력을 겨루는 전국 규모 대회가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다.한국배구연맹(KOVO)은 15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홍천 종합체육관 등에서 '2017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2012년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로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 10회째이며 연맹에서 운영하는 유소년 배구교실 학생들의 실력을 겨루기 위한 것이다.올해 대회부터는 규모를 확대해 전국 각지 시·도별 클럽팀들을 초청, 총 76개 팀의 학생 약 1300명이 출전한다.초등 중학년(3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여자농구 유망주의 기량 향상을 위해 오는 16∼21일 강원도 속초실내체육관에서 '2017 WKBL 유소녀 농구 캠프(W-Camp)'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초등학교 4∼6학년 엘리트 선수 139명이 참가하는 이 캠프에서는 슈팅, 드리블, 스크린·박스 아웃 플레이, 스텝·풋워크 등 부문을 나뉘어 교육이 진행된다.임달식 전 신한은행 감독이 총감독을 맡고, 유영주·조성원·강양현·박대남 등이 메인 강사로 나선다.캠프 5일 차에는 이미선·정선민·전주원 등 WKBL 구단 코치들이 일
여자프로농구 3대3 이벤트 경기에 간판급 선수들이 대거 참석한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13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시 반포한강시민공원 예빛섬에서 열리는 'WKBL 3X3 TOURNAMENT TRIPLE JAM' 대회 참가 선수 명단을 7일 발표했다.'WKBL 3X3 TOURNAMENT TRIPLE JAM' 3대3 농구 경기에는 WKBL 6개 구단별 4명이 한 팀을 이뤄 총 24명의 WKBL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한다.지난 FIBA 아시아컵에서 BEST 5에 이름을 올린 임영희(우리은행)
미래 국가대표를 꿈꾸는 축구 꿈나무들의 잔치인 '2017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 간 경주에서 열린다.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경주시가 주최하는 화랑대기는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축구대회다.이번 화랑대기에는 전국 144개교 394개팀, 88개 클럽 185팀 등 총 579개팀에서 8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3개 구장에서 주·야간 총 1235경기가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클럽팀과 학교팀의 우승, 준우승팀이 만나 최고의 팀을 가리는 '왕중왕전'을 신설해 대회기간을 3일 연
'탁구 신동' 신유빈의 연승행진이 올해에도 계속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우리나라 미래 탁구를 이끌어갈 예비스타들의 참가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가 9∼14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올해로 50회째인 이 대회에는 실업팀을 제외한 전국의 모든 학교팀 선수 약 1200여 명이 참가해 명실상부 '예비스타의 등용문'으로 불린다. 초·중·고등부와 대학부로 각각 구분돼 경기가 펼쳐지며, 남녀 개인 단식과 복식, 단체전이 치러진다.이번 대회 가장 큰 관심사는 '탁구 신동'
고등학교 축구 추계연맹전 경기를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게 됐다. 춘계연맹전이 축구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자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이와 함께 페이스북 등 SNS로 경기 중계를 볼 수 있고, 경기 중 득점, 선수 교체, 경고, 퇴장 등 주요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한국고등축구연맹은 오는 7일 경남 합천에서 개막하는 2017 축구 추계고등연맹전을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매일 1∼2경기씩, 총 30경기 이상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브 중계한다고 5일 밝혔다.연맹은 지난 2월 춘계연맹전 때 시범 운영했
19세 이하 한국 남자 청소년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8일 조지아에서 열리는 제7회 세계선수권 출전을 위해 4일 밤 조지아로 출국했다고 대한핸드볼협회가 5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24개 나라가 출전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이며 각 조 상위 4개 팀이 16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순위를 정한다.한국은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폴란드, 브라질, 아르헨티나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장인익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국 대표팀은 대학생 선수 12명과 고교생 선수 3명 등 선수 15명으로 구성됐다.장 감독은 "체격과 힘에서 유럽 팀들보다 밀릴지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체코 1부리그인 엑스트라리가 소속의 강팀 몽필드 HK와 접전 끝에 연장 승부에서 아쉽게 패배했다.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대표팀이 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체코 흐라데츠 크랄로베의 포르투나 아레나에서 열린 몽필드 HK와의 2017 몽필드컵 2차전에서 3-3으로 맞선 연장 피리어드서 35초 만에 이리 시마넥에게 결승골을 허용해 3-4로 패했다고 밝혔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본선을 겨냥해 해외 전지훈련에 나선 대표팀은 현재 엑스트라리가 팀들이 2017-2018시즌을 앞두고 치르는 토너먼트 대회인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