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현대건설 양효진이 1300블로킹 금자탑을 쌓았다. 현대건설은 3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KGC인삼공사와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1(25-20, 25-19, 25-27, 25-15)로 개막 12연승을 이어갔다. 이날 외국인 선수 야스민(26득점·공격성공률 46.43%)과 미들블로커 양효진이 22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공격성공률은 무려 80%에 달했다. 여기에 양효진은 V-리그 최초 1300블로킹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경기 후 양효진은 1300블로킹 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현대건설이 개막 12연승을 질주했다. 현대건설은 3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KGC인삼공사와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1(25-20, 25-19, 25-27, 25-15)로 승리, 개막 12연승을 이어갔다. 현대건설은 이날 승리로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을 계속 늘려나가고 있으며 이제 2경기만 더 승리한다면 2009-10시즌 여자부 최다 연승 기록(14승)을 기록한 GS칼텍스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현대건설은 26득점을 기록한 외국인 선수 야스민과 22득점을 올린 양효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KGC인삼공사가 현대건설 '개막 12연승'의 제물이 됐다.KGC인삼공사는 3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1-3(20-25, 19-25, 27-25, 15-25)으로 패했다. 이날 KGC인삼공사는 옐레나가 19득점, 고의정이 17득점, 이소영이 12득점으로 분전했으나 현대건설의 질주는 막을 수 없었다. KGC인삼공사는 승점 24(8승 4패)로 3위를 유지했다. 아쉬움이 크다. KGC인삼공사는 1세트 초반 흔들리는 현대건설을 상대로 6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현대건설이 개막 12연승을 질주했다.현대건설은 3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KGC인삼공사와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1(25-20, 25-19, 25-27, 25-15)로 승리, 개막 12연승을 이어갔다. 이날 야스민이 26득점 46.42%의 공격 성공률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양효진도 22득점으로 거들었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옐레나가 19득점, 고의정이 17득점, 이소영이 12득점으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는 막을 수 없었다. 휴식이 길었던 탓일까. 1세트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선수들에게 욕심 버리고 즐겁게 하자고 이야기했다."현대건설은 3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1-2022 V-리그 KGC인삼공사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26일 흥국생명전에서 3-1로 승리하며, 개막 11연승을 달렸다. 창단 후 팀 최다 연승 신기록(종전 10연승), 개막 최다 연승 신기록이다. 이제 현대건설의 시선은 12연승으로 향한다. 하지만 그만큼의 부담도 있을 것이다. 경기 전 만난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은 "매번 아니라고는 하는데 이게 부담인지 모르겠다. 앞선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상대 11연승, 어떻게 역이용 할까요."KGC인삼공사는 3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1-2022 V-리그 현대건설과 맞대결을 펼친다. 인삼공사는 지난 GS칼텍스전에서 3-0 셧아웃 패배로 무릎 꿇었다. 감독도 선수들도 많이 아쉬웠을 터. 경기 전 만난 이영택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리시브가 너무 안돼서 그 부분에 대해 선수들이 부담감 느끼지 않게끔 가볍게 이야기했다. 오늘 경기는 최대한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앞서 1라운드에선 현대건설 야스민을 상대하지 않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운이 좋은 것 같아요(웃음)"KB손해보험은 2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OK금융그룹과의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맞대결서 세트스코어 3-1(16-25, 25-20, 25-23, 28-26)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KB손해보험은 3연승을 질주, 6승 6패 승점 19를 마크했다. 하위권이었던 순위표도 어느덧 3위까지 뛰어올랐다. KB손해보험 연승 행진의 중심에는 정동근이 있다. 포지션은 레프트지만, 그는 공격이 '주'역할은 아니다. 보다 안정적인 리시브를 가져가면서 수비 라인을 든든히 책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줬던 게 승리 요인이다"KB손해보험은 2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OK금융그룹과의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맞대결서 세트스코어 3-1(16-25, 25-20, 25-23, 28-26)로 승리했다.1세트를 먼저 내줬으나, 2세트서 균형을 맞췄고, 3~4세트는 치열한 접전 끝에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역전 승을 일궈냈다. 경기 후 만난 후인정 감독은 "첫 세트 지고 나서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줬던 게 승리 요인"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정동근 기용 이후 3연승 고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훈련밖에 없다"OK금융그룹은 2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의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맞대결서 세트스코어 1-3(25-16, 20-25, 23-25, 26-28)로 패했다.1세트를 먼저 따냈지만, 2세트서 리시브가 흔들렸고, 3~4세트는 치열한 접전 끝에 아쉽게 세트를 넘겨줬다. 레오는 39득점을 기록하는 등 트리플크라운(서브 4, 블로킹 4, 후위 13)을 달성했지만, 팀 패배로 아쉬움을 삼켰다.경기 후 만난 석진욱 감독은 "2단 연결이 안 됐다. 기회가 계속 오는데, 사인 미스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KB손해보험이 OK금융그룹을 꺾고 3위로 뛰어올랐다.KB손해보험은 2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OK금융그룹과의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맞대결서 세트스코어 3-1(16-25, 25-20, 25-23, 28-26)로 승리했다.6승 6패 승점 19를 마크한 KB손해보험은 6위에서 단숨에 3위까지 수직상승했다.케이타와 레오의 맞대결로 이목이 집중된 경기였다. '특급'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두 선수답게 호각세를 이루며 멋진 승부를 펼쳤다. 케이타는 32득점으로 OK금융그룹 코트를 맹폭하며 팀 승리를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우리도 마찬가지다"KB손해보험은 2일 의정부체육관에서 OK금융그룹과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KB손해보험은 최근 정동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직전 경기 상대 삼성화재 고희진 감독도 "KB손해보험이 이렇게 집중력 있는 경기를 한 건 손에 꼽을 정도"라고 극찬할 정도다.경기 전 만난 후인정 감독은 "(팀이) 리시브나 수비에서 좋아졌다. 홍상혁도 잘해줬는데, 아무래도 정동근이 리시브나 수비쪽에서 좀 더 낫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더 좋아지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이날도 정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이 레오아 케이타의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OK금융그룹은 2일 의정부체육관에서 KB손해보험과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3연승으로 기세가 좋던 OK금융그룹은 지난달 27일 대한항공에게 덜미를 잡히며 연승이 끊겼다. 당시 상대 서브에 고전하며 0-3 완패를 당했다. 경기 전 만난 석진욱 감독은 "레오 훈련을 더 시켰다. 레오를 목적타로 해서 올 거다. 요새 레오가 너무 긴장을 안 해서 답답해서 혼내기도 한다. 레오가 정신을 차리면 잘되지 않을까. 리시브 포메이션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현대건설 배구단이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을 공개했다. 현대건설의 홈메이드 쿠키처럼 따스하고 달콤한 연말 감성을 듬뿍 담은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은 오는 3일 KGC인삼공사와의 수원 홈 경기부터 12월 한 달 동안 총 8경기에 선수들이 착용한다.현대건설 배구단의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은 홈·어웨이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2021-2022시즌 신규 유니폼의 아이덴티티를 최대한 살리되,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힐스테이트 버건디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했다. 또한 유니폼 전면과 후면에 크리스마스 쿠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빼줄까? 공격 못하면 빼줄게!"올 시즌 삼성화재 고희진 감독은 러셀과 '밀당' 중이다. 지난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 삼성화재의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맞대결. 1세트서 서브에이스 5개를 터트리는 등 11득점으로 맹활약했던 러셀이 2세트부터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했다. 공격에서 다소 힘이 빠졌고, 의기소침한 모습도 엿보였다. 2세트 작전타임 때 러셀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던 고희진 감독이 3세트서는 급 돌변했다. 고 감독은 3세트서 점수 차가 9-14까지 벌어지자 작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고졸 신인 정윤주가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1(26-24, 25-18, 23-25, 25-14)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선발로 나선 정윤주는 외국인 선수 캣벨(32득점)에 이어 팀에서 두 번째로 많은 점수인 20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공격성공률도 무려 51.7%에 달했다. 정윤주의 활약으로 흥국생명은 6연패에서 탈출하며 3승 9패(승점9)로 5위를 유지했다. 대구여고 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선수들이 계속 '해보자 해보자' 하더라"삼성화재는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맞대결서 세트스코어 3-2(25-21, 21-25, 16-25, 25-23, 16-14)로 승리했다.극적인 역전승이었다. 승부가 정해지는 5세트 초반 알렉스의 맹공에 휘둘리며 3-8까지 뒤졌으나, 러셀의 공격을 앞세워 13-13 동점을 만들었고, 결국 듀스 승부 끝에 승리를 쟁취했다.경기 후 만난 고희진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선수들이 계속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아쉬움을 떠나서 나부터 각자 선수들 모두 되돌아봐야 될 것 같다"우리카드는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의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맞대결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3(21-25, 25-21, 25-16, 23-25, 14-16)으로 패했다.3연패 수렁에 빠진 우리카드는 3승 9패 승점 12를 마크했다. 여전히 순위는 최하위다. 우리카드 입장에서는 정말 아쉬움이 가득한 경기였다. 승부가 갈리는 5세트에서 8-3까지 앞서갔으나, 집중력이 흔들리면서 13-13 동점을 허용했고, 결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흥국생명이 6연패를 끊고 홈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흥국생명은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1-2022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1(26-24, 25-18, 23-25, 25-14)로 승리를 거두며 6연패에서 벗어났다. 이날 캣벨이 양 팀 합쳐 최다 득점인 32득점(공격성공률 43.55%)을 올리며 맹활약했고 신인 정윤주도 20득점(공격성공률 51.61%)으로 거들었다. 경기 후 만난 박미희 감독은 "오늘 경기의 내용 보다도 선수들이 6연패하는 동안 힘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6연패 수렁에 빠졌다. 페퍼저축은행은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1-2022 V-리그 흥국생명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1-3(24-26, 18-25, 25-23, 14-25)으로 패했다. 아쉬움이 크다. 1세트에서 듀스까지 갔지만 캣벨과 정윤주에게 막혔고, 2세트를 내주며 위기에 몰렸으나 3세트를 극적으로 따냈다. 하지만 범실이 이들의 발목을 잡았고 결국 패하고 말았다. 경기 후 김형실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전부 제 잘못이다. 선수들 탓 할 수 없다. 감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삼성화재가 풀세트 혈전 끝에 우리카드를 제압했다.삼성화재는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맞대결서 세트스코어 3-2(25-21, 21-25, 16-25, 25-23, 16-14)로 승리했다.러셀이 39득점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황경민(12득점), 정성규(8득점)도 힘을 보탰다.우리카드는 알렉스(34득점), 나경복(18득점), 송희채(11득점), 하현용(11득점) 등이 분전했으나, 경기 막판 집중력이 아쉬웠다.1세트는 삼성화재의 몫이었다. 양 팀이 팽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