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남자 배구 2023~2024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1순위의 영예는 경기대학교 이윤수가 차지했다. 30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2023~2024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7개 구단 감독들과 코칭 스태프, 드래프트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드래프트에는 대학 재학생 및 졸업 예정자 38명, 고교 졸업 예정자 3명, 실업팀 소속 개인 참가 1명, 총 42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졌다.올해 드래프트 지명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을 기준으로 삼성화재 35%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GS칼텍스가 막강한 화력을 뽐내며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GS칼텍스는 24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IBK기업은행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2, 15-25, 25-22, 25-20)로 승리했다.지난 20일 정관장과의 개막 경기 승리 이후 GS칼텍스는 IBK기업은행까지 잡아내면서 개막 2연승을 승점 6을 쌓았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개막 3연패 수렁에 빠지며 승점 0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이날 GS칼텍스 외인 실바는 양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개막 3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우리카드가 디펜딩 챔프 대한항공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우리카드는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대한항공과 맞대결을 펼친다. 시즌 초반 우리카드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우리카드는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을 연달아 격파하며 창단 첫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 우리카드는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주전 선수가 다수 바뀌었지만 승점 9점을 쌓아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지난 시즌 에이스였던 나경복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어느덧 프로 무대 19번째 시즌. 은퇴 고민도 내비쳤던 35세의 ‘여제’는 변함없는 활약으로 전설을 이어나가고 있다.흥국생명 김연경은 2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 출전해 팀의 세트 스코어 3-0(25-19, 26-24, 29-27)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옐레나-김미연과 삼각편대를 이뤄 활약한 김연경은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 속에 21-24로 패색이 짙어진 2세트부터 막판에 베테랑의 노련미를 유감없이 뽐냈다.퀵오픈으로 한 점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2023~2024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개최된다.한국배구연맹은 "오는 30일 오후 2시 강서구 소재 메이필드 호텔에서 2023~2024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드래프트에는 대학 재학생 및 졸업 예정자 38명, 고교 졸업 예정자 3명, 실업팀 소속 개인 참가 1명, 총 42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졌다. 대학 참가자 38명 가운데에는 총 15명의 ‘얼리 드래프티’가 프로 진출을 꿈꾼다.고교 졸업 예정자 중에는 지난 8월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막내 구단' 페퍼저축은행이 '디펜딩 챔피언'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올 시즌 두 번째 경기만에 1승을 낚았다.페퍼저축은행은 19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서 세트 스코어 3-2(25-22, 20-25, 19-25, 25-17, 15-13)로 승리했다.지난 15일 올 시즌 첫 경기서 현대건설에 1-3으로 패한 페퍼저축은행은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페퍼저축은행은 2021~2022시즌부터 V-리그에 합류해 첫 시즌에 6번째
[수원=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흥국생명이 풀세트 혈투 끝에 연승을 질주했다.흥국생명은 18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현대건설과의 경기서 세트스코어 3-2(15-25, 25-12, 25-21, 21-25, 15-1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흥국생명은 2연승을 달리며 승점 5점이 됐다. 현대건설은 1승 1패를 기록했지만 승점 1점을 따내 승점을 4로 만들었다.흥국생명 쌍포 김연경(23득점) 옐레나(22득점)은 45점을 합작하며 현대건설을 무너트렸다. 반면 현대건설 양효진과 모마가
[수원=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V-리그 여자부 첫 연승을 이어갈 팀은 누가 될까?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이 18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흥국생명은 지난 14일 한국도로공사와의 개막전에서 셧아웃 승리를 따내며 기분좋게 새 시즌을 출발했다. 양 날개 김연경과 옐레나 므라제노비치가 맹공을 퍼부으며 디펜딩챔프를 잠재웠다.현대건설은 역시 지난 15일 열린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첫 승을 거뒀다. 모마 바소코 레티치아가 주포 역할을 해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또 아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KB손해보험이 올 시즌 첫 경기를 극적인 대역전승으로 장식했다.KB손해보험은 17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경기서 세트스코어 3-2(25-27, 23-25, 25-21, 26-24, 15-11)로 승리했다.이날 KB손해보험은 한국전력에 1, 2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3∼5세트를 내리 따내며 리버스 스윕 역전승을 거뒀다.KB손해보험 안드레스 비예나는 시즌 첫 경기부터 트리플크라운(서브·블로킹·후위공격 각 3개 이상 성공)을 달성하며 펄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V-리그 최초의 '통합 4연패'에 도전하는 디펜딩챔피언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과 시즌 개막전을 완승으로 장식했다.대한항공은 1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에 세트 점수 3-0(27-25, 25-22, 25-23)으로 승리했다.대한항공은 5시즌 연속 개막전 승리를 따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4월 3일 챔피언 결정 3차전에서 현대캐피탈을 제압하고 2022~2023시즌 우승을 차지했던 대한항공은 194일 만에 다시 만난 현대캐피탈을 또 눌렀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개막을 앞둔 V-리그 남자부 7개 구단 감독들과 대표선수가 키워드로 올 시즌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리베라 호텔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개막 남자부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남자부 7개 구단 사령탑들과 대표선수, 외국인 선수가 참석했다. 오는 14일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각 구단의 감독과 대표 선수는 다양한 키워드로 올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먼저 디펜딩 챔피언인 대한항공의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New history’ ‘New Jumbos’ 라는 키워드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2005년 2월 첫 시즌을 치른 후 어느덧 20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의 개막이 코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오는 14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 오후 4시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의 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간 대장정의 막이 오른다.정규 리그는 2024년 3월 17일까지 6라운드에 걸쳐 남녀부 각 126경기씩 총 252경기를 진행한다. 포스트시즌은 준플레이오프가 실시될 경우 3월 20일에서 27일까지 진행되며, 이어지는 챔피언결정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남녀 배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이 모두 교체된다.대한배구협회는 지난 8일 최근 남녀배구의 성적 부진에 대해 사과문과 함께 남녀 국가대표팀 사령탑의 사임을 전했다. 협회는 “대한배구협회는 배구 국가대표팀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최근 국제무대에서의 성적 부진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과 배구 팬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과문을 발표했다.이어 협회는 남녀 대표팀 사령탑 교체도 예고했다. 협회는 “남자대표팀 임도헌 감독의 임기가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을 끝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남녀 배구가 아시안게임 사상 첫 '노메달'이라는 수모를 겪게 됐다.세자르 곤잘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지난 4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 라운드 E조 첫 경기에서 중국에 세트스코어 0-3(12-25, 21-25, 16-25)으로 패해 4강 진출이 좌절됐다.한국 여자배구가 아시안게임 메달을 놓친 것은 2006년 도하 대회(5위) 이후 17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다. 일찌감치 7위로 대회를 마감한 남자배구와 묶으면 남녀배구의 사상 첫 '동반 노메달'이다.이날 한국(평균 신장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강호 미국과의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허용하며 올림픽 4연속 출전이 무산됐다.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20일(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예선 C조 4차전에서 미국에 세트 스코어 1-3(25-20 17-25 19-25 17-25)으로 경기를 내줬다.이날 한국은 1세트 19-19 접전에서 이한비(페퍼저축은행)와 표승주(IBK기업은행)의 집요한 공격으로 22=19 점수 차를 벌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여자 프로배구단 KGC인삼공사의 구단명 변경이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공식적으로 확정됐다.한국배구연맹(KOVO)은 20일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어 KGC인삼공사의 구단명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로 바꾸는 안을 승인했다.KGC인삼공사 스포츠단은 최근 핵심 브랜드 ‘정관장’을 재단장했는데, 이에 발맞춰 스포츠단 이름도 여자 프로배구단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남자 프로농구단은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로 바꾸기로 결정했다.배구단의 경우 기존 구단의 동의를 구해 정식 승인이 나기 전인 지난 10일 신인드래프트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OK금융그룹 배구단 해외 전지훈련이 2주차 일정이 마무리에 이르렀다.OK금융그룹은 “17일 연습경기를 끝으로 일본 오사카에서의 훈련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1일 오후 오사카로 이동해 1주차와 마찬가지로 연습경기를 통해 그간 팀적으로 강조한 부분들을 실전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보냈다. 1주차에는 일본 V.리그 디비전1 제이텍트 스팅스와 경기를 치른 데 이어 2주차에는 사카이 블레이저스와 연습경기를 소화했다.사카이와 연습경기에서는 팀적인 호흡을 더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둠과 동시에 그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최근 이렇다 할 국제대회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한국 남녀배구 대표팀은 이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소식을 전할 수 있을까.아시안게임 배구 종목에서 한국 대표팀의 메달 소식은 꾸준했다. 한국 남자배구는 1966년 방콕 대회부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까지 14개 대회에서 연속해서 시상대에 올랐다.특히 1978년 방콕, 2002년 부산, 2006년 도하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안았고, 2위는 7번, 3위는 4번 차지했다.한국 여자배구는 2006년 도하 대회에서 5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여자배구(세계랭킹 36위)가 올림픽 예선 첫 경기에서 완패를 당하며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였다. 세자르 곤잘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C조 예선 1차전에서 이탈리아(5위)에 세트스코어 0-3(11-25, 20-25, 17-25)으로 패배했다.대표팀 주포 강소휘(GS칼텍스)가 10득점으로 팀 내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등 무기력한 공격력을 보였다. 특히 한국은 이탈리아와 공격 30-52, 블로킹 3-10,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완도군에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3 전라남도지사배 생활체육 남녀 배구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배구 활성화와 우수 선수 발굴,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완도군 청해진스포츠센터, 농어민문화체육센터, 고금 국민체육센터 등 3개소에서 진행됐다. 2일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최경철 완도군체육회장, 조재만 전라남도배구협회장을 비롯한 시‧군 배구협회장들이